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글로벌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리뷰단 모집

◈ 3. 4.까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메일 접수

◈ 관객의 시선으로 상영작을 먼저 보고 리뷰를 쓰는 활동
◈ 관객리뷰어 중 지원을 통해 관객심사단 선정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부산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 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함께 축제를 만들어갈 관객리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리뷰단은 관객의 시선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단편영화들을 먼저 관람하고 리뷰하는 활동이다. 해당 리뷰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업로드 된다. 영화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될 예정이다. 관객리뷰단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 동안 에는 개/폐막식 초대와 배지(ID카드) 발급의 혜택이 주어지며, 발급받은 배지는 영화제 기간 동안 하루 4회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관객리뷰단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리뷰어 중 지원을 통해 관객 심사단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동안 국제경쟁/한국경쟁 작품들을 관람하고 직접 심사에도 참여한다.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작품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공개되며 선정된 작품에는 ‘부산 시네필어워드’를 수여한다. 

  관객리뷰단의 참가대상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4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다운 받아frame24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30명 내외이며, 3월 6일(화) 오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영화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지원을 바라며, 관객 리뷰단에 대한 궁금증은 이메일(frame24k@naver.com)이나 전화(☎070-8654-4931)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영광 불갑사에서 엄수된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결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불교계 인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만당 종사(1964년 구례 출생)는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불갑사 주지로서 불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불갑사를 천년고찰의 위상에 맞게 중창했으며, 영광의 대표 명소인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고, 상사화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켰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사찰음식 보급을 통해 일반 대중과 세계인이 불교와 인연을 맺도록 하는데 앞장섰으며, 불교문화사업단장으로서 한국불교의 대중화와 문화 진흥에 큰 역할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조사(弔辭)를 통해 “만당 종사의 삶은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정진이자, 중생을 위한 보살행이었고, 불갑사를 전국적 성지로 일구고, 한국불교가 대중과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닦으셨다”며 “아직 이루지 못한 구층목탑 건립의 원력을 가슴에 새기고, 전남도가 종사님이 일군 불교문화 성지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