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숙)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링블링한 주방관리 및 냉장고 정리법’이란 주제로 어린이급식소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방과 냉장고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 이어 검단센터의 2018년 사업계획 및 2017년 우수 어린이급식소 10개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박경숙 센터장은 “먹거리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주방 및 냉장고 정리 방법에 대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한 이후 검단지역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전체 183개소 (100%)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생관리 및 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