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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남해군청 복싱선수단, 무술년 새해 힘찬 도약 다짐

4일 군청 군수실서 신년하례회 가져


남해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4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일 군수와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갖고 무술년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김종훈·양창현·이민성 등 올해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에 입단한 선수들이 함께 해 새로운 활력소로서 군청 복싱선수단의 올 한 해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려 우리군의 위상을 높였다”며 “새해에도 기량 향상과 좋은 성적으로 군민의 기쁨과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으로 올렸다.

 남해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성수단이 4일 남해군청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무술년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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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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