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7 밀양 원천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고 배드민턴연맹, 경남도․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였으며 13개국 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막강한 대결을 펼쳤다.
❍ 각 종목별로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거듭했고 17세 이하 부분에서 △혼합 복식에 서울체고 김준영, 창덕여고 이은지 △남자 복식에 광명북고 정우민, 기동주 △여자단식에 광주체중 안세영 △여자복식에 전주성심여고 김소정, 범서고 박가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 15세 이하 부분에서 △남자 단식에 당진중 진용 △남자 복식에 당진중 진용, 조성민 △여자 복식에 충주여중 김나은, 남원주중 이설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 13세 이하 부분에서는 △남자 복식에 매봉초 이준행, 노희찬 △여자 단식에 진말초 박슬 △여자 복식에 구포초 이소민, 박주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국제대회 승인을 받은 대회로 각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꿈나무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하며, “내년 3월에 개최될 봄철 종별 배드민턴 대회 역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나 임원 및 가족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 13일부터 각국 선수단 1,100여명이 19일까지 머물며 소비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8억 원 이상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아울러 시청서문 상가번영회는 계속적으로 밀양에서 전국, 국제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