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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17년 제6차 울산 산업정책 포럼’개최

24일 …‘바이오 산업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주제
바이오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적극 대비

울산시는 10월 24일(화) 오전 10시 롯데호텔 제이드룸에서 지역 소재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6차 울산 산업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 산업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 주제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상호 바이오의약 PD가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활성화 전략 및 2018년 산업바이오 R&D과제기획 방향’을, 한국화학연구원 제갈종건 본부장이 ‘지역 바이오화학 산업현황 및 육성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바이오화학 산업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화학 산업에서 탈피해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산업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아직까지는 낮은 경제성과 기술적 한계로 화석연료기반의 석유화학 산업에 비하여 산업규모가 작지만 2025년까지 전체 화학제품 매출의 22%를 바이오 기반의 화학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바이오헬스 산업은 전 세계 GDP의 10% 가량을 차지하는 거대 산업으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5.9%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플, IBM 등 바이오헬스와 관련이 없었던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인공지능, Iot, 로봇,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산업의 경제를 허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의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 산업이다. 우리시는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슈가 대량 생산 기술개발, 바이오화학소재 공인인증센터 구축, 울산 1만 명 게놈 프로젝트 등 바이오 산업분야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붙임 : 행사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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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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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복절 연휴 ‘낭만버스킹’·‘밤밤페스타’ 연이어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금)과 16일(토) 여수 밤바다 일대에서 대형 문화·관광 행사 2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5일에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이,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먼저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낭만버스킹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1.4km에 이르는 버스킹 로드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 밤바다의 매력과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기명 시장은 “광복절 연휴 기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여수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