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아동 꿈나무체육대회, 14일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진행
도내 28개 시설의 아동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 참석
강득구 연정부지사, 도의원, 도 사회복지단체장 등 참석 격려
경기도는 지난 14일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양육시설 아동과 종사자들 간 화합을 위한 ‘제49회 시설아동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아동복지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내 28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과 자원봉사자, 종사자, 후원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한 ‘시설아동 체육대회’는 운동경기를 통해 시설아동들과 종사자들 간의 일체감 형성으로 친밀감을 높이고, 시설 간의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도의원, 도 단위 사회복지단체장들도 다수 참석해 점심 배식 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었던 부분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어울려 웃고, 뛰고,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제49회 시설아동 꿈나무체육대회 개최계획
양육시설 아동과 종사자들이 운동경기를 통한 일체감 형성으로 시설 상호간 친밀감을 높이고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꿈나무체육행사 계획임.
□행사개요
○ 일 시 : 2017. 10. 14(토) 10:30 ~ 16:00
○ 장 소 : 경기도 인재개발원 잔디운동장
○ 참가인원 : 2,000여명(28개 시설아동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 주요내빈 : 연정부지사, 염동식‧박옥분‧정대운‧배수문 도의원, 김홍규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대표이사, 이경학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 경기종목 : 5개 종목
- 단체(400m계주, 단체줄넘기), 개인(100m장애물, 장거리 달리기, 새싹3종경기)
※ 이벤트경기 : 박터트리기, 에어바운스, 과자먹고달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