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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산시 복합리조트 유치 관련 원탁회의 위원들

해외 복합리조트 개발 성공지역 시찰 나선다

8.13.~8.20. 복합리조트 개발로 재도약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미국 라스베가스를 벤치마킹 ◈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견인할 부산만의 복합리조트 개발 전략 모색 

부산시 복합리조트 유치 관련 원탁회의 위원들이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와 미국 라스베가스를 현지 시찰한다.

복합리조트는 싱가포르에서의 성공 이후 국가 경제성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만의 마쭈섬 개발과 필리핀, 마카오 등의 추가 개발 및 지난 연말 일본의 카지노 해금법(복합리조트 정비추진법) 통과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개발 경쟁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복합리조트는 호텔, 전시컨벤션, 문화공연, 레저시설 등과 카지노 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복합리조트 개발은 카지노 허가에 따른 도박문제 등의 부작용에 대한 대비도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부산시는 아시아권의 복합리조트 개발 경쟁에 대응하고 정부시책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해 12월부터 시민단체 대표와 각계 전문가 등으로 원탁회의를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6차례의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실효성 있는 내국인 출입규제 등 카지노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한 토의를 하였으며, 이번에는 복합리조트 운영의 모범으로 언급되는 싱가포르와 미국 라스베가스의 관광청 및 카지노감독청, 도박문제국가위원회 등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사례 등에 대한 현지시찰 및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여론수렴과 원탁회의를 통한 논의과정을 조금 더 거친 후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특별법 제·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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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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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