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울산광역시 영상(UCC) 공모전’당선작 발표

일반부 최우수 <U> 등 8개작 선정
학생부 최우수 <울산, 몇 시에 만날래요?> 등 4개작 선정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울산광역시 영상(UCC) 공모전’ 결과 모두 12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울산광역시 영상(UCC)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51개 작품에 대해 1차(개별), 2차(종합) 심사를 거쳐 일반부 최우수(1개), 우수(2개), 가작(5개)과 학생부 최우수(1개), 우수(1개), 가작(2개) 등 모두 12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부의 경우 최우수 작품은 <U>(이진수, 조경렬, 최정원)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는 등 참신한 기획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의 <정행, 휴식, 그리고 탐험 울산을 만나다>(채민환, 오정필, 이창훈)는 모션그래픽 중심의 연출로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Let's go! 울산>(변기웅)은 2D CG 중심의 간결한 기획과 나레이션의 활기 있는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가작의 <울산, 가보셨나요?>(장소영, 진유민, 지하림)는 깔끔한 구성과 나레이션의 정감 가는 목소리가, <울산 고래야 안녕?>(김재현, 박철홍)은 고래 찾기라는 매개체를 통한 스토리 구성이, <해울이와 함께하는 울산여행>(원종율, 김남욱, 신현욱)은 애니메이션과 이미지로 울산의 명소를 홍보한 점이, <조화의 도시 울산>(송영웅)은 3D 캐릭터 제작과 고래를 통해 명소를 안내하는 아이디어 등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의 최우수 <울산, 몇 시에 만날래요?>(김재민)는 소요시간 중심의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우수는 <타지역에 있는 울·알·못들을 없애자!>(허정훈, 최병철, 조훈진, 김규형)가, 가작은 <울산시>(박동현), <울산의 해가 뜨면>(김채은, 이승하, 김민서)이 각각 선정됐다.
부문별 시상금은 일반부는 최우수 500만 원, 우수 각 200만 원, 가작 각 30만 원이고, 학생부는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가작 각 10만 원 등이며 시상식은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당선작에 대해 블로그, 유튜브, 인터넷 방송 등에 게시하고, 우수작을 활용한 이벤트 개최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광복절 연휴 ‘낭만버스킹’·‘밤밤페스타’ 연이어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금)과 16일(토) 여수 밤바다 일대에서 대형 문화·관광 행사 2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5일에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이,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먼저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낭만버스킹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1.4km에 이르는 버스킹 로드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 밤바다의 매력과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기명 시장은 “광복절 연휴 기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여수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