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D-100일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자 14일 양산시체육회 임원 등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이라는 구호아래 오는 9. 22(금) ~ 24(일) 양산시에서 개최된다. 육상,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에어로빅체조 등 27개 종목에 18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10,000여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어르신체육대회도 같이 개최됨으로써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05년 개최 이후, 양산에서 12년 만에 개최하는 생활체육대축전인 만큼 성공적으로 만들어내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남은기간 동안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