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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측정분석능력 최고

국립환경과학원 숙련도시험서 모든 항목 ‘만족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평가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숙련도시험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시험 대상은 환경부 산하 기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측정분석기관 등 106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다. 시험·검사 전문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심미적 영향물질, 유해영향 무기물질, 유해영향 유기물질, 소독부산물미생물, 미생물 항목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평가 기준의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측정분석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공인 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2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 적합성을 갖춘 시험검사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종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평가를 통해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의 분석 능력과 신뢰도를 확보했다”며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신속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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