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가입자/사업장, 통신사 유동인구, 카드사 매출, 주요 관광지 등 공공·민간 빅데이터 보유경기도가 최근 3년간 빅데이터 분석과정에서 축적된 150억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도정 전 분야에 활용한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5년부터 일자리, 관광, 119, CCTV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 과정에서 공공 및 민간부문의 빅데이터 150억개 이상을 쌓을 수 있게 됐고 이를 도정 전분야로 확대해 활용하겠다는 것이다.현재 경기도가 보유한 주요 빅데이터는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에 사용한 국민연금, 워크넷 등 공공부문의 데이터 2천만개 이상, ‘관광, 119구급차량, CCTV분석’ 등에 사용한 통신사 유동인구, 카드사 매출 등 민간 데이터 150억개 이상 등이다. 여기에 학교/상가/보육시설, CCTV 설치지역, 주요관광지 정보 등 다양한 공공분야 빅데이터도 있다.도는 이들 빅데이터가 도 주요 정책수립은 물론, 현황 파악 및 개선사항 발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를 들어 국민연금이 보유한 빅데이터는 아파트별 경제인구, 취업 및 실업인구, 평균 월소득 등을 알
- 우주부품의 성능평가 · 상용화 지원을 통한 국산화 촉진 및 우주산업경쟁력 강화 기여 경남도는 13일 11시, 경남 진주시 상평산단(상대동 328-5)에서 ‘우주부품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경호 경상남도 지사 권한대행,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경수 국회의원, 김재경 국회의원, 최진덕 도의장 직무대리, 강민국 도의원,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국내 유일 완제기 제조업체인 KAI를 중심으로 74개 부품업체가 집적화 되어 있는 ‘국내 최대 항공산업 중심지’로서, 정부 우주항공정책을 선제적으로 실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 지역공약에 ‘진주·사천을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내용이 포함 되었고, 지난해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항공MRO 사업이 정부로부터 지정받았으며, 오늘 착공하는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함께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를 진주에 동시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주부품시험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사업추진기관으로 지정하여 총 사업비 271억 원(국비 100억 원, 진주시 56억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105억 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억 원
◈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사업’추진◈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브랜드, 디자인 분야 등 지원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사업’으로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브랜드, 디자인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IP바로 지원 서비스는 국·시비를 확보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별로 5개월 이내에 기업의 특허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허 분야는 기술 동향분석을 통해 연구개발 방향제시 및 특허 활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과 기업이 보유중인 등록 특허기술을 3D 홍보영상으로 제작하는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지원이 있다. 브랜드․디자인 분야에는 기업브랜드(CI)와 제품브랜드(BI)를 신규 또는 리뉴얼 개발하는 사업과 제품 또는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디자인과 상표는 국내 출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사업’ 접수는 사업비 소진시까지 수시모집으로 진행되며,
◈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평가원, 부산의 전통산업이자 대표 먹거리산업인 수산분야의 미래전략기술 및 신산업 발굴한 연구결과 발표◈ 2017년 전국 최초로 지역 스스로 수행 「부산의 90개 미래전략기술과 9대 신산업」 연구의 후속과제, 부산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글로벌 해양수산 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평가원(이하 BISTEP)은 부산의 전통산업이자 대표 먹거리 산업인 수산분야의 미래전략기술 및 신산업을 발굴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지역이 스스로 수행한 「부산의 90개 미래전략기술과 9대 신산업」 연구의 후속과제로서, 부산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글로벌 해양수산 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산시에서 수산업의 장기발전 계획 수립을 위하여 BISTEP에 제안한 본 연구는 BISTEP 미래전략팀에서 전국 40명의 수산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로부터 총 103개의 수산분야 미래전략기술 후보군을 수집하고, 기술개발 가능성, 지역산업 연계성 등 7개의 기준평가와 기술별 부산의 과학역량 평가를 통해 최종 51개의 미래전략기술로 선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51개 기술정보를 활용하여 네트워
강진군이 지난 20일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CCTV설치계획 타당성 여부, 통합관리·효율적 운영방안, 영상정보 취득·반출에 따른 개인정보보호방안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안병옥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석기 부위원장(강진군청 안전건설과장), 오선주 위원(강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마리아 위원(강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당연직 4명과 위성식 위원(강진군의원), 김종광 위원(KT강진지점장), 박재룡 위원(前 공무원), 이서현 위원(강진군청 정보통신팀장) 등 위촉직 4명으로 총 8명이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위촉장 전달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 ▲방범용 CCTV설치 추진 실적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강진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 달간 운영성과로 가출사건, 차량절도, 자살방지, 차량사고 등 10건의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병옥 부군수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욕구가 C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중요한 전제조건인 지역 아동의 구정참여권 증진을 위해 2016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 전용홈페이지를 개편하여 3월 19일 새롭게 선보였다. 서구는 어린이 홈페이지의 이용주체인 아동 중심의 개편을 위해 2017.4.3.~ 4.20. 온라인 이용만족도 조사, 2018.1.20.~1.28. 아동 총1,422명에게 개편(안) 메인화면 선호도 조사 및 의견조사를 실시하여,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개편을 추진했다. 새로워진 서구 어린이 홈페이지는 ‣ 아동친화도시 서구 ‣ 우리구 아동정책 ‣ 월간 어린이 문화행사 달력 ‣ 지역아동센터 안내 ‣ 또래상담 코너인 ‘고민을 나눠요’ 등의 메뉴를 신설하고,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는데 편리하도록 메인화면을 스크롤 방식으로 변경했다. 많은 아동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참여활동을 알릴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해, 위원회와 각 참여위원의 소개, 활동사진란 등을 통해 생생한 활동소식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어린이 홈페이지의 ‘의견있어요’ 게시란은 지난해 총 132건의 아동의견이 접수되
경남도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건설사업이 1,259,890㎡(38만평) 터닦기 토목공사와 함께 건축물 시설 공사 착공이 잇따르는 등 올해 연말 1차 사업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난항을 겪은 로봇 테마파크 공공부문 콘텐츠 구축 공사도 지난달 21일 SK(주) 컨소시엄과 338억 원에 계약함으로서 전 공정이 활기를 띠게 됐다.R&D센터 컨벤션 등 공공 건축물도 기초파일 공사를 끝내고 건축시설물 골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로봇 테마파크와 R&D센터 컨벤션센터 등 총 사업비 2,660억 원 공공분야 사업이 ‘올해 연말 완공, 내년 4월 개장’ 계획이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경남로봇랜드재단은 1단계 사업이 올해 말 완료됨에 따라 로봇테마파크 개장 준비와 운영, R&D센터 입주기업 유치 등 후속 사업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개장 축하 행사와 운영사 관리 문제 등 구체적인 현안 문제들을 분야별로 나눠 본격적인 개장 준비를 위해 기획 홍보와 판촉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선 것이다.또 경남도와 창원시, 재단관계자는 국도 5호선 조기개통과 관련 국토관리청과 테마파크 개장 시기인 2019년 4월 개통에 대한 문제에 대해 업무
경남도는 창원 마산합포구 진북산업단지 내 로봇관련 대형 국책사업인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의 핵심 기능을 담당할 제조로봇기술센터가 5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상수 창원시장, 정광식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로봇산업 관계자 및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제조로봇기술센터는 총 건축비 7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 12월 착공 이후 2017년 12월에 건축공사가 마무리되어 이날 준공됐다. 제조로봇기술센터는 지상 3층(건축연면적 4,346.86㎡, 부지 9,900㎡)의 규모로 1층은 성능평가실, 연구실, 시험생산동, 2층은 사무실, 회의실, 3층은 기업입주지원실을 갖췄으며, 제조로봇 분야 신뢰성 향상 및 성능평가를 위해 기존 장비 17종 37대와 총 111억 원이 투입된 신규 장비 19종 36대를 단계적으로 도입 설치한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조로봇기술센터는 앞으로 경남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로봇 전문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성능테스트 및 실증확산까지 원스톱으로 저가격, 고품질의 로봇이 제조․생산 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제조
고양시(시장 최성)는 내·외부 SNS 소통을 통해 고양형 스마트 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근무 외 시간 개인시간을 보장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8일 ‘고양시 공직자 SNS 10대 사용수칙’을 제정했다. ‘SNS사용수칙’의 목적은 SNS를 통한 시민 소통의 긍정적 효과와 필요성은 인정하고 활용하되 업무 외 SNS 근무지시 등으로 만연한 직원 피로감을 해소하는 것이다. 특히 ‘워라밸(Wo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나만의 케렌시아(Querencia, 피난처·안식처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나만의 휴식처를 찾는 현상)’를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 ‘소셜특별시 고양’에 걸맞은 활기찬 공직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업무 SNS 사용 방법이다. ▲신속성, 확산성, 양방향성 등 SNS 순기능 극대화 활용, ▲공직자로서 의무 수행을 위한 SNS 사용 주의사항 제고, ▲개인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행동요령, ▲단톡방 다이어트 등 SNS 업무 피로감 경감 방법을 제시해 직원들의 소셜미디어 활용 안내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근무시간 외 SNS를 통한 업무지시는 최대한 자제하되 국가안보 위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