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을 북카드에 비추면 교통안전 AR* 체험 및 다양한 영상 제공 - (체험) 터널 화재 시 행동요령, (영상) 2차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 착용 등 * AR(Augmented Reality) :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하계 휴가철과 추석 전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사고예방 캠페인□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강화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o 이는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터널 화재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게 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ICT기술을 접목ㆍ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프로그램과 2차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o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터널화재 사고 체험을 실감나게 할 수 있고, 운전자가 꼭 숙지하
앞으로는 전국 고속도로에서 재난이나 119 긴급 차량의 출동 상황을 전광판이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운전자가 전방 사고 등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재난발생 알림서비스’가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국토교통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됐으며, 1월부터 경기지역에서 시범 운행하다 전남지역 서해안고속도로 등 6곳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소방차 전방 2~3㎞부터 재난 현장까지의 운전자에게 재난 지점과 내용 등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 유도, 2차 사고 방지, 출동 현장 도착 시간 단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상황실장은 “도민 안전 및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 정보를 확인한 경우, 주의 및 양보 운전을 해주길 바란다”며 “보다 정확한 알림서비스를 위해 고속도로 사고 목격 시 IC나 휴게소 명칭, 갓길 200m마다 설치된 기점 표지판 등을 확인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10일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대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춘천 토이로봇박물관 등지에서 ‘2018 정보소외계층 IT 현장방문’을 실시했다.IT 현장방문은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배우는 고령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첨단 IT변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이날 교육열차(E-train)를 타고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해 로봇체험관, 옥동굴 등을 현장 체험했다.교육열차는 교육, 문화, IT가 결합된 교육 전용 열차로, 이동 중에 스티커를 활용한 웃음치료와 건강 체조, 애니메이션 감상 등 장애인, 고령층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토이로봇 박물관에서는 드론 체험, 로봇과 대화하기, 로봇댄스, 로봇 축구 등을 통해 로봇산업의 발달한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경기도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마인드 향상과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2014부터 해마다 IT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93명의 참가자들이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을 방문했다.
○ 전자투표, 전자신분증 등 전자정부에 블록체인 도입한 에스토니아, 4차산업혁명 신모델로 급부상○ 블록체인 거버넌스로 변화하기 위해 공공 플랫폼 구축, 민간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해야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유통, 제조 등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공영역에서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에서는 8일 국내외 블록체인 적용 추진현황과 전자정부 구축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경기도 차원의 블록체인 도입 방안을 제시한 ‘블록체인 기반 공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언’ 보고서를 발표했다.정부 영역의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규모는 2017년 1억 달러에서 2024년에 75억 달러로 연평균 85.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40여 개국에서 100여개 이상의 블록체인 기반 공공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다.우리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시장의 활성화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및 시범사업에 약 14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실험을 추
(재)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지역 수산기자재·수산가공업 연관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18년 수산양식기자재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산양식기자재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3억 1천만 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고흥군, 목포시, 영암군,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관련 기업에 기술 지원 36건, 사업화 지원 57건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고용 창출 43명, 매출 창출 11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수산기자재·수산가공업 연관기업 우수 제품 기술사업화, 기업 역량 강화, 판로 지원 등 특화품목 고급화·고부가가치화 실현을 목표로 한국조선해양자제연구원에서 기술 지원 분야에 기술컨설팅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20건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과학센터는 홍보마케팅 및 기업컨설팅 등 사업화 지원 분야에 20건을 지원해 총 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고 및 모집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jntp.or.kr) 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누리집(www.komeri.re.kr)을 통해 진행 중이다. 서류 심사 및
경상북도는 지난 25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기업체, 연구기관 등 그래핀 관련 전문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첨단 신소재인 그래핀을 활용한 응용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그래핀 사업화 과제 발굴」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미래 첨단 신소재인 그래핀을 활용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전기, 전자산업 분야 응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R&BD 과제를 도출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기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지역 전문연구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연구책임자:정희진)이 수행했다. 그래핀 소재는 미국물리학회 선정 '미래 정보기술을 바꿀 가장 주목할 만한 신소재'로 산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소재이며 탄소로 되어있는 0.2나노미터(nm)의 얇은 평면의 막을 뜻한다.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좋아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다. 특히, 빛을 대부분 통과시키기 때문에 투명하며 신축성이 좋아 휘는 디플레이스, 반도체 등에 활용성이 높으며 태양전지 전극, 방열재료,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골드텔광주무인항공교육원(대표 이재수)과 무인항공기 드론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교육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인항공기반(드론)분야 제조, 교육 △무인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 설치 운영 △드론을 활용한 운용자격과정 및 교육사업 △무인항공기반(드론) 분야 공동연구, 학술회의, 세미나 등 상호 인력교류 및 기자재(시설물) 공동 활용을 위해 맺어졌다. 이재수 대표는 “전라남도가 설립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인 전남도립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을 활용한 학생들의 역량 개발 및 미래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김대중 총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해졌다”며 “4차 산업 혁신기술인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과 교육원이 협력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했다. 지난해 ‘대학평가 우수대학
<선박용품 드론배달 서비스 구성도> 울산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 사업인 ‘2018년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에 ‘해상 선박용품 드론 배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참여 기관은 울산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업체 유시스 등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5,000만 원(시비 1억 원, 기업체 3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항 반경 2㎞ 이내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물류터미널과 해상 선박 간에 선용품을 배송하는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특히, 최악의 기상 및 운송조건 등 환경적 제약 극복이 가능하도록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여 해상 선박용품 운송용으로 특화된 드론 기술 개발이 이뤄진다. 참여 기관별 역할을 보면, 울산시는 테스트베드 장소 및 지역 선용품과 관련된 사항 지원, ETRI는 선용품 드론 배달·관제시스템 구축과 시험 운영 총괄, 유시스는 해상 선용품 배달드론 제조와 시험 배송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부터 3년간 수행되는 ‘드론 기반 소형무인 화물 물류시스템
○ 인천항 갑문의 기상관측시스템이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서 스마트화가 이뤄진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갑문의 기존 기상관측정보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통합기상관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 갑문에서는 풍향․풍속만 관측하여 IPA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항 이용자에게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활용해왔다. 그러나 한정된 기상정보로 갑문 근무자와 선박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또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인천과 서해안의 기상정보는 인천항에서 직접 관측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기상상태와 다를 수 있어 안전한 갑문 운영을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기상정보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 IPA가 이번에 구축하는 ‘통합기상관측시스템’은 통합형 기상센서를 설치하여 기존에 측정하던 풍향, 풍속에 ▴온도 ▴습도 ▴기압 ▴일사량 ▴강우 및 강설 감지 ▴낙뢰 이벤트까지 총 7종의 기상정보를 추가로 측정하고 수집된 정보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내․외부 기상정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