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6일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 첫 회의 개최 - 질병관리본부장 출신 이종구 위원장, 행정1·2부지사, 보건·의료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 동북부 의료원 설립 타당성, 필수의료체계 개선 및 확충 등 2개 분과로 구성○ 김동연 도지사, “의료원 설립 포함해 동북부의료체계 전반에 대해서 고민해달라” 경기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 동북부지역 공공의료원 건립에 대한 타당성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이종구(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질병관리본부장)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현황과 의료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동북부 의료체계는 심각한 사안이다. 단순히 북부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할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의료인력 수급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공공의료원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큰 병원과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라며 “지속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7월 12일 고양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노인 저시력 예방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열린다. 교육은 저시력을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안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황반변성 자가검사 등 전문상담 또한 진행된다. 교육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횐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교육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75-4108)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안질환 상식과 눈 건강 관리법을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사업에 ‘착용형 건강 영향 모니터링 기술’ 시범 적용 - 프로그램 참여 가평 청평고등학교 학생, 착용형 피부 수분도 측정기기 이용 만족도 좋아 ○ 디지털 환경보건 기술 고도화 등으로 다양한 교육컨텐츠 제공 및 만족도 향상 - 가평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시작으로 시군 수요조사 후 확대 실시 예정 경기도가 간편하게 피부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해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사업에 이런 기능을 가진 생체기반형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가 환경부 연구개발(R&D) 실증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용형 피부수분도 측정기술’을 적용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이 기기는 피부에 부착해 체온과 피부 수분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 전송·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위치정보나 동시간 환경 노출 정보와 연동해 아토피피부염과 환경 노출 인자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수 있는
○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 ○ 병원이용에 대해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 수행 ○ 이용료: 기본 1시간 5,000원 + 추가 30분당 1,500원(교통비 자부담)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본 1시간 1,000원 + 추가 30분당 500원 ○ 접수문의: 춘천 033-241-0508, 동해 033-522-0508, 횡성 070-4811-0508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위해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 병원 내 동선이 복잡하고 단계별 전산화로 인하여 진료, 수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개인일정상 부모님 병원 방문시 동행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 동행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개발한 ‘동행매니저 과정’ 8시간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거친 동행매니저가 집↔병원 간 이동동행,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동행, 처방전 및 약품수령, 투약지도, 진료정보 보호자 전달 등 병원이용에 대해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한다. □ 이용료는 기본 1시간 5000원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교통비는 전액 자부담으로 진행되며,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건강정보는 철저하
경기도가 1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시·군 치매·노인 관계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노인 분야 산업 동향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관계기관이 교류하는 자리다.행사는 스마트 치매 산업 체험존과 정보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담은 ‘스마트 테이블’, 정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등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존에서는 스마트 치매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네오펙트 등 8개 업체에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활용사례를 발표한다.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해 치매 환자 관리비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하고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병원 인근에 있는 철산동 소재 철산약국에서 병원 운영 시간 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 아동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알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시간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7개소 신규 지정되어 총 16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함평군 보건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무료 구강 진료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와 함께하는 구강관리’란 주제로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주병 등 구강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 다양한 구강 보건교육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금연, 감염병 및 치매 예방법 등도 함께 홍보하여 주민 건강 증진 도모에 나섰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주민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사진(1),(2)-주민들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3),(4)-보건소 관계자들이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주 요 내 용 > □ ’24년도 환산지수 평균 인상률 1.98%(’23년도와 동일) 구 분 병원 의원 치과 한의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 점수당 단가(원) ’23년 79.7 92.1 93.0 95.4 97.6 151.9 91.0 ’24년 81.2 93.6 96.0 98.8 99.3 158.7 93.5 인상률(%) 1.9 (1.6) 3.2 3.6 (1.7) 4.5 2.7 * ( )는 협상 시 공단이 제시한 최종 수치 * 최근 5년간 환산지수 결정현황 붙임 1 참조 <협상 결과 요약>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 이하 “공단”)은 대한의사협회 등 7개 단체와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6월 1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이하 “재정위”)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협상결과 2024년도 평균인상률 1.98%(추가 소요재정 1조 1,975억 원), 병원 1.9%, 치과 3.2%, 한의 3.6%, 조산원 4.5%, 보건기관 2.7%로, 5개 유형은 타결되었고 의원, 약국 유형은 결렬되었다. <협상 배경 및 경과> □ 올해 협상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등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일과 8일에는 노인대학, 군부대를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년을 위한 구강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어 자연치아와 의치관리, 구강검진 및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고 군인에게는 구취관리,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교육, 구강건강관리 질문,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7일에는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칫솔 세균 측정을 하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과 잇솔질 교습, 불소 이용을 통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지속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9일 금요일 오전에는 덕계역, 오후에는 덕계동 구강보건센터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는 관내 미취학 아동 5 ~ 7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3층 구강보건체험실에서 구강보건 손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구강보건 위생용품 전시와 풍선아트, 마술, 율동, 참여형 손 인형극 공연이 새롭게 선보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