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과 진린 장군의 400년전 우정의 인연으로 맺어진 해남군과 중국 옹원현이 국제 교류협력 강화로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옹원현의 초청으로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광동성 옹원현과 운안구를 방문, 양 도시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지난 1999년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남군과 옹원현은 상호방문과 함께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옹원현의 진린장군 후손 등을 초청해 교류하는 등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중 관계의 냉각으로 중단된 상호방문이 이번에 재개되면서 막혔던 한중 교류에 훈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 진현모 광동진씨문중 추진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옹원현 현위원회와 회담을 갖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민간 교류 등을 확대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형식적인 자매결연을 넘어 해남쌀과 김 등 농수산물의 중국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현지 조사와 견학을 별도로 실시하는 등 양 군·현의 경제협력과 교류의 확대를 모색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출 전략종목인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질병, 장애, 고령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상시 발굴해 공공 및 지역의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한파가 극심했던 지난겨울 복지사각지대 120여 가구를 사례관리 가정으로 선정해 가구별 생활실태 점검, 집수리, 생필품 지원 등 가구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해 틈새없는 복지안전망 강화 및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3개 권역(무안, 일로, 망운)으로 설치 완료됨에 따라 구석구석 주민 곁으로 더 많이 찾아가는 복지실현을 위해 군·읍면은 물론 지역의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이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대처로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뻔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19시 58분경 강우에 의한 낙뢰로 무안읍 교촌리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근무중인 관제요원이 확인하여 신속히 119상황실로 통보했다. 이후 무안소방서 소방차량이 발 빠르게 출동해 10여 분만에 화재를 조기 진압하였으며, 한전 보수팀의 신속한 대처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는 지난 1월 17일에 발생한 차량절도 피의자가 운전한 차량을 발견하여 신속하게 관할 경찰과 실시간 공조하면서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 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등 예방을 위해 관제센터 요원들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가능한 일이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생활과 직결되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야간에는 취객 및 청소년 탈선 등을 집중 관제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많은 자료를 경찰서, 소방서에 제공해 왔으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2일 해남에서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는 농장 두 곳을 방문해 농장 현황을 살피고, 많은 농가에서 친환경 및 HACCP 실천사례를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부지사가 이날 방문한 농장은 현산축산(대표 박춘미)과 범홍농장(대표 지영숙)이다. 현산축산은 HACCP 인증을 획득해 육용종계 6만 6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미국 종계 시스템을 도입해 견고한 축사시설을 시공하는 등 최고 수준의 현대화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ICT 기반 도입, 전산화시스템 구축 등으로 수정률과 산란율이 우수하고, 비타민과 미생물제 급여를 통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최고의 종란을 생산하고 있다. ㈜하림과 계약해 도 내외 부화장으로 공급하는 우수 농장이다. 범홍농장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인증을 획득, 한우 1천4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비육과 함께 번식용 암소에서 연간 230마리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등 일관 사육 농장이다. 개체관리시스템과 모니터링(CCTV)으로 질병과 재해 등에 조기 대응해 생산성을 높이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92%로 우수하다. 가공업체 돈마루와 계약해 이마트 매장에 납품하는 우수 농장이다. 우 부지사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민관합동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광양읍 다중이용시설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찾아 건축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전기와 가스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드론 카메라를 건축물 안전점검에 적용하기 위한 시연을 하는 등 그동안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었던 건물 외벽과 각종 대형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첨단장비를 활용해 찾아냄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이 권한대행은 “우리 생활주변에 흩어진 안전 위험요인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한편 관행적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6일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시민단체와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출범식을 갖고 안전취약시설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전남지역 위험시설 1천961개소의 민·관 합동 점검에 필요한 건축·전기·가스 등 7개 분야 민
전라남도가 출산의지가 강한 난임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전남한의사회와 ‘한방 난임치료 사업’ 협약을 지난 1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양방 난임시술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한방 치료도 지원함으로써 난임여성의 임신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방 난임치료 사업’ 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 가운데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입니다. 4개월간 한약과 침・뜸 치료를 지원합니다. 시군 보건소에서 신청받아 난임 여부와 치료 의지 등을 판단해 100명을 선정, 지정 한의원을 선택해 이용토록 할 예정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20~44세 여성 중 난임 진단 인원은 전체의 1.6%인 4천20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난임 시술사업으로 1천271명을 지원했습니다. 이 중 임신 성공률은 34%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이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임신 환경에 최적화된 건강 상태에 못 미치는 등 의학적 원인에 더해 거듭되는 시술로 체력 소모가 심하고, 심신이 지쳐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전라남도는 차질없는 봄 영농을 위해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국비 13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시군비 3억 3천만 원을 포함한 17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비는 신안, 진도, 고흥 등 상습적으로 가뭄이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해 지원됩니다. 하천, 배수로 등으로 흘러들어가는 여수와 퇴수를 저수지에 모으는 물채우기를 위한 간이양수장 및 물막이 설치사업에 쓰입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된 사업비는 전라남도가 지난 연말부터 가뭄 현황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예산 규모는 전국 42억 8천만 원 가운데 32%로 가장 많이 배정받았습니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올해 가뭄 극복은 물론 항구적 농업용수 확보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농민들도 하천이나 배수로 물을 최대한 이용하는 등 물 아껴쓰기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0억 원을 증액한 130억 원을 들여 장애인 1천421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방침입니다. 장애인일자리는 유형별로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주차 계도, 환경 정리, 안마사 지원, 요양보호사 보조업무,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됩니다.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주당 14시간부터 최대 40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급여는 월 42만 2천 원부터 최대 157만 4천 원을 지급받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비 54억 원을 들여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자조모임)’ 지원 사업과 ‘여성장애인 세상 밖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등 장애인 복지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취업이 어려운
전라남도는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현대화를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통시설 신축과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곳은 나주 배 원예농협, 화순 도곡농협, 함평 천지농협·한우리 영농조합법인, 4개소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품목인 배, 파프리카, 마늘, 양파 등의 농산물을 선별부터 포장, 출하까지 일괄 처리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이는 등 물류를 효율화해 지역 특산물의 생산성과 상품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2019년 사업 대상자를 26일까지 시군을 통해 예비 신청을 받아 10월께 확정하며, 1992년부터 2017년까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96개소에 총 1천788억 원을 지원해왔습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022년까지 공동 선별 출하조직 265개를 육성해 산지유통시설 취급량을 37만 8천t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중국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상호 방문의 해’ 선포, 도립국악단의 저장성 순회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도 대표단, 교류공무원단, 문화예술단, 3개 팀 36명으로 구성, 이날 저장성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첫 날인 2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기념관을 참관하고, 중국 전통문화 공연을 상호 관람하는 등 두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칩니다. 29일 이재영 권한대행은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 본사를 방문해 ‘전남-저장성 경제포럼’ 개최와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위안쟈쥔(袁家軍) 저장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공동실천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또 전남도립국악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저장성의 성도인 항주시에서 신춘음악회를 성대히 열고, 타우저우(台州)시 문화중심극장과 쟈싱(嘉興)시 쟈싱대극장에서도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사드 문제가 해결국면에 접어든 만큼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문화·예술 등
무안군은 자연재해 대비 국공유지 내 위험수목 정비 사업을 금년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접수된 자연재해 내습 시 넘어질 우려가 있는 가옥 주변의 정비대상 위험수목에 대해 현장 확인과 내부 심사를 거쳐 정비대상 수목에 대해서는 여름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사유지 내 낙엽이나 낙과, 그늘 등 단순 불편대상 수목까지 무분별하게 제거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수목의 정의와 정비대상 범위를 따로 명시하였다. 아울러, 제거된 수목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을 투입해 땔감으로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군은 이를 위해 크레인 등 대형장비 임차비용으로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감동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답게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금년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다목적 소형농기계 75대 ▲새기술보급시범 3개소 ▲논 타작물재배지원 590ha ▲양파전용비료지원 2,041ha ▲양파기계정식단지조성 750ha ▲양파기계(정식기,전엽기,파종기) 45대 ▲잎마늘 품종증식단지 3ha ▲ 원예작물 인프라 구축 15ha ▲틈새소득 작목육성지원 5ha ▲과수 친환경 유해조수피해방지 2천1백만원 ▲친환경 둠벙 100개소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말(논․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2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신속히 지원 대상을 확정, 영농편의를 위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FTA에 대응해 생산비절감 농기계 지원과 농가 소득 향상 및 틈새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분야의 사업을 확대추진 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 道) 5개 시‧군 11건(H5N6형) / 40농가 812천수 살처분(56억원) - 영암 4건, 나주 2건, 고흥 2건, 강진 2건, 장흥 1건 - 종오리 5, 육용오리 6 (다솔2, 성실1, 사조화인2, 정다운1, 개인5)○ (전 국) 3개 시‧도 14건(전북2, 전남11, 경기1)□ 시군별 방역관리 조치 (영암) 4개소 발생, 16농가 295천수 살처분(22억원) ① 신북(12.10.) : 종오리(개인), 방역지역 45농가, 역학 8, 영암21② 시종(12.19.) : 육 용(다솔), 방역지역 41농가, 역학80, 다솔97③ 덕진(12.26.) : 종오리(개인), 방역지역 19농가, 역학 8⑥ 시종(12.28.) : 육 용(다솔), 방역지역 30농가, 역학32 (나주) 2개소 발생, 13농가 345천수 살처분(17억원) ⑤ 공산(12.28.) : 종오리(개인), 방역지역 19농가, 역학 7, 나주50⑨ 산포( 1. 7.) : 육 용(사조), 방역지역 18농가, 역학33 (고흥) 2개소 발생, 4농가 62천수 살처분(5억원) ④ 동강(12.26.) : 육 용(성실), 방역지역 5농가, 역학12, 성실21⑦ 동강( 1. 1.) : 육 용(사조),
전라남도가 수출시장 다변화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인도와 미얀마에 경제교류협력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전라남도 경제교류사절단은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인도 웨스트벵갈주와 미얀마 양곤주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우 부지사 일행은 주총리 및 주지사 등과 고위급 면담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도 방문 첫 날인 15일 우 부지사는 아미트 미트라 웨스트벵갈주 재무통상산업부장관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두 지역 경제협력을 제안합니다. 16일에는 웨스트벵갈주 콜카타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투자 유치 박람회인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Bengal Global Business Summit)’에 참석합니다. 이 서밋에는 30개 나라 이상의 정부 사절단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며, 우 부지사는 대한민국 대표 주빈으로 초청받아 이 행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합니다. 우 부지사는 이어 18일 미얀마 양곤주 양곤시에서 양곤주지사와 두 지역 간 경제통상협력 면담을 갖습니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인도 경제교류의 관문인 웨스트벵갈과 동남아시아 마지막 미개척지인 미얀마 양곤을 방문, 아시아 전 지역으로 경제교류를 확대해 나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 우리 무안은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고, 군민 한분 한분의 소망은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해는 민선 6기가 마무리 되고, 민선 7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길에는 이전에는 없던 기회들이 놓여 있습니다. 지난 연말, 우리 군민이 그토록 염원하던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노선이 확정 되었고, 공항인근에 항공특화산단 조성을 위한 해외투자협약이 체결되어 우리지역의 발전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더불어 남악신도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오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군은 시승격 기반 또한 갖춰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고 알찬 성과로 만들어 가기 위한 혁신과 변화,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전남도청 이전, 남악신도시 건설 등 지난 10여년이 서남권 중추도시로의 기반구축 기간이었다면, 올 해는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노선 확정과 항공특화산단 투자유치를 기반삼아 무안공항을 중심으로한 우리지역이 성장과 발전으로 나아갈 출발점이자 시작임을 직시하여, 지역발전 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