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31일 오전 8시, 이병선 시장 주재로 집무실에서 '3차 폭설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시이병선 장은 "23개 노선의 주요도로 및 8개 노선의 이면도로 제설, 내 집앞 눈치우기 및 비닐하우스 제설홍보, 시민 안전관리 대비책 등에 신속히 조치 해 줄것"을 당부했다. 속초시는 2월1일 까지 제설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아래 31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을 각 동에 배치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제설장비를 동원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등의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 102여단 군 장병 900명과,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100여명 등이 투입돼 갇 동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교통행정과에서는 폭설대비 안내 가두방송을 시내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했고, 건설도시과는 중앙시장과 로데오거리 등 2개 구간에 대해 제설기계와 인력을 동원,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생대추 명품화가 선정돼 올해 본격적인 영농 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은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시군 여건에 맞는 특화작목을 선정, 육성해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함평군은 단호박, 무화과, 부추, 쑥, 고사리 등 5대 특화작목에 이어 지난해부터 ‘대추’를 신(新) 소득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다. 대추는 여러 임산물 중에서도 소득이 높은 품목으로 꼽힌다. 특히 항암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소득 효자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국비사업인 지역활력화공모사업으로 대추를 집중 육성한 후 수확한 생대추를 가을에 개최된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개장 초부터 불티나게 팔리더니 축제 중반에 벌써 모두 판매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발전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생대추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시설재배로 품질을 높이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품목으로 판단돼 전남도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지난 24일 첫 교육에서는 기존 재배농가와 신규 농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6일 고속도로 요금소(서안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등지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규제개선 등을 홍보하는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 하였다.이날 센터에서는 그 동안 조상묘 주변 피해목 관리를 위해 후손들이 지목이 묘지인 경우에 한정하여 입목 벌채가 가능하였으나 관련 법령(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16년7월7일 시행)에서 “지적공부상 지목과 관계없이 분묘에 해가림이나 그 밖의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 있는 입목을 산주의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 하다는 규제개선 내용과 2016년도 남부지방산림청 정부3.0 성과에 힘입어 산림청이 중앙부처 중 4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홍보하였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풍요로운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부산시, 2017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 확정행정직 9급 407명, 사회복지직 9급 334명 등 27개 직렬 1,146명 선발,2015년 1,422명, 2016년 1,286명 채용에 이어 3년 연속 천명 이상 인원 최대 규모부산시는 ‘2017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407명사회복지직 9급 334명 등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7개 직렬 1,14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1,422명, 지난해 1,286명 선발에 이어 3년 연속 천명이 넘는 최대 규모로 청년 일자리난 해소에 적극적인 부산시의 의지가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또한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성별 7:3)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를 초과한 3%이상 적극 선발하고 특히,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10%이상 구분모집 시행한다. 직급별(일반기준)로는
도,‘2017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및 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실시도내 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대상 RD사업비 총 76억 원 지원선정된 과제에 총사업비 60% 이내에서 최대 2년, 4억 원 지원사업신청은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에서 신청 가능 #사례=지난 2015년 의료기기제조업체 ㈜참메드는 경기도로부터 기술개발사업을 지원 받아 응급의료에서 사용되는 이동 가능한 Full HD 영상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6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또 중국 웨이고 그룹과 중국 전 지역에 독점 판매할 수 있는 MOU를 체결해 총매출액 약 11억 8천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경기도가 자금문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총 76억 원의 RD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2017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및 섬유산업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해 상반기에 1차로 48억 원, 하반기에 2차로 2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단기 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시장개척을 돕는 ‘기업주도 기술혁신개발’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화를 돕는 ‘글로벌 유망
경기도는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도내 하천 140개 지구의 정비사업에 총 1,847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나 수해 등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연장 251km 76개 지구에 1,29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생태환경을 고려해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하천환경 조성사업’, 역사와 문화를 접목해 하천을 정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등이 추진된다. 사업별 투입되는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안성시 율곡천 등 30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562억 원, ▲김포시 나진포천 등 8개 ‘하천환경 조성사업’에 195억 원, ▲안산시 안산천 등 12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250억 원, ▲안양시 수암천 등 5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40억원, ▲양평군 연수천 등 21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244억 원 등이다. 이중 남양주 왕숙천, 가평군 미원천 등 하천환경 조성사업 현장 2곳과 양주시 홍축천 수해상습지
에릭슨엘지(Ericsson-LG)가 24일 ‘Road to 5G’라는 주제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통신 산업을 140년 넘게 주도해 온 에릭슨이 그 어느때보다 빠르고 혁신적인 5G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2017년 주요 5G 마일스톤을 발표하였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규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모든 사회와 산업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5G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 하고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보다 확장된 이익과 혜택을 가져올 것이다. 에릭슨은 전 세계 생태계 참여자들과 5G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국내 연구 인력이 5G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에릭슨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매시브 MIMO를 지원하는 상용 5G NR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동시에 현재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5G 필수 요소 기술을 적용하여 5G 서비스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5G 플러그인도 작년에 발표하였다. 그 밖에도 현재의 네트워크에 적용 가능한 핵심 5G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다수의 무선 시스템 제품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에릭슨은 5G연구개발과 더불
경기도, 4월19일까지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구도심 낙후지역 대상, 마을정비계획 수립비 지원, 시·군 참가 요청올해 최대 4개 마을 선정예정, 지구별로 5,000만~1억 원 지원 예정참여 원하는 시장·군수, 마을주민과 사업계획서 작성해 4월19일까지 신청해야경기도가 구도심 낙후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7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4월19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정비계획을 세우도록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구 내 건축물을 전부 철거하고 공동주택을 세우는 전면 재개발정비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점이 특징이다. 정비계획 수립 후에는 정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실행사업비를 지원받고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올해 최대 4개 지역에 각각 1,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주거환경 정비와 개량이 필요한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등 해제지역이거나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이다. 시·군 별 1개 지역에 한해 지원되며 면적은 5만㎡, 사업비는 60억 원 이내여야
20일 화성 장안1산업단지서 일본 특수금형 제조사 KTX㈜ 제조공장 준공식1,000만 달러(FDI 100%) 투자 유치로 5,740㎡ 규모 부지에 공장 설립자동차형 특수 금형 업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유치신규고용, 세계적 기술 이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경기도에 전진기지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30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소재 장안1산업단지에서 KTX㈜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은 80억 엔(815억 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 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했고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일본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한 히든챔피언이다. 일본에 3곳, 해외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10개국 15개 지역에 제조공장, 연구센터, 판매법인 등의 거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5년 한국법인 KTX몰드코리아를 설립해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품을 수입·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