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검암경서동은 지난 5일 인천서부산업단지 내 공한지와 공영주차장에 연산홍 400주와 봄꽃 300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영)와 통장자율회(회장 이세찬)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구 동장은 “참석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검암경서동 만들기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서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5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서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국유림에서 선도적인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춘천국유림관리소의 퇴직자 및 재직자 등 160명이 참석했다. ○ 참석자들은 2년생 낙엽송 3,000그루를 심고, 국토녹화의 성과 공유와 미래 50년을 위한 경제림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산림기술경영연구소와 춘천국유림관리소는 행사가 열린 곳에서 낙엽송 의 조림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제적인 후계림의 조성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낙엽송의 조림 시범·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낙엽송의 부족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작년에 용기묘, 노지묘, 조직배양묘를 시범 식재했으며, 5년 동안 생존과 생장 특성을 관찰해 묘목의 종류별 양묘·조림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 2016년에는 낙엽송 조림의 비용 절감을 위해 천연하종갱신 시험에 착수해 갱신상 처리구에서 헥타르(ha, 축구장 1개 면적) 당 약 47만 개의 낙엽송 천연 치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지난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4월 6일(금)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하며 벌채지를 대상으로 소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자작나무 조림지에서 수액 채취 및 시음 등의 행사로 식목일의 의미와 산림자원 육성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로 이뤄진다.□ 또한 산림조합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화재발생시 산림피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식목행사 인근 마을인 백운면 화당2리 마을 주민들에게 가정용 소화기를 기증하며 인근 화당초등학교(교장 강성권)에는 화재진압용 소방포를 기증한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국토를 제일강산으로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어왔다.”고 말하며 “오는 4월 27일 개최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우리 산림조합 일꾼들이 북녘 땅에도 나무를 심어 한반도의 전체가 제일강산이 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개최지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림은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으로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산림경영인증(FM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올 4월에는 평년보다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 4월은 강수가 예상되는 첫째 주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고온·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시기별로 여러 지역에서 대형 산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 강원 산간지방, 경북내륙, 영남지방, 남해안 등에서 강풍 위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 특히, 강원 산간지방에는 4월 내내 강한 바람이 자주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 봄철 영동 지방에는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영서지방에서 영동 지방으로 부는 강한 서풍인 ‘양간지풍(襄杆之風)’이 자주 발생한다. ○ 양간지풍은 영동 지방에서 15m/s 이상으로 관측되며, 관측 이래 최대 풍속은 약 46m/s이다. ○ 또한, 해풍(海風)이 부는 주간보다 육풍(陸風)이 부는 야간에 바람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 산불 진화가 어려운 야간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 실제로 2005년 4월 4일 양양군에서 발생한 재난성 대형 산불로 산림 973ha를 태우고, 낙산사가 소실되는 등 산불에 의해 큰 피해를 보았다. □ 2008~2017년의 통계에 따르면 4월에는 산불이 집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29일(목)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분기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영광스러운‘2018년 제1분기 임업인상’수상자는 1) 1970년부터 100ha의 산에 산림복합경영을 실행중으로 낙엽송, 잣나무, 전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버지의 품과 같다는 의미의“아버지의 숲 산정캠프”를 개선하여 숙박, 임산물 매점, 캠핑장까지 함께 운영중이신 경기도 포천 김홍수, 안재연 부부 2) 30대 초반인 2008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인제의 명품인 산마늘, 곰취, 산양삼 등 약 25ha를 재배중에 있으며, 직접 생산한 임산물 직거래를 위한“인제약초상회”를 운영중이신 강원도 인제군 조두연, 김혜경 부부 3) 1993년 임업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대추나무 3천주와 은행나무 5백주를 재배하여 년간 대추 약 8톤, 은행 약 2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개량에 특히 노력하여 2014년 보은대추왕선발에서“대상”에 선정되신 충청북도 보은군 전형선, 진대분 부부 4) 2001년부터 33ha의 임야에 산마늘, 곰취 등 산약초와 편백, 호두, 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해빙기·여름철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5월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에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등 올 여름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 * ’17년 응급복구(완료) : 계류보전 0.7ha, 산지사방 0.4ha, 골막이 4개소 * ’18년 항구복구(실행중) :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km, 산지사방 2ha □ 또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노곡면 산불피해지 238ha을 대상으로 위험지역 주민의 대피체계와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지역 산불피해지에 폭우가 쏟아져 산불로 약해진 지반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삼척·태백 지역 등 대규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응급복구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들이 산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월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조기에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 및 지역방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정선지역 재선충병 발생현황 : 114본(’13년 3본→’14년 17본→’16년 52본→’17년 42본) * 당해년 4월~이듬해 3월 기준임 □ 이번 컨설팅은 산림청, 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산림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팀과 재선충병 방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선과 강릉지역의 2018년 재선충병 방제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방제·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올해 방제사업 추진계획을 주요 골자로 하여 정선지역에 신규 발생한 감염목 4본의 방제사업 추진계획과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 약 70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및 매개충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논의 하였다. ○ 2018년 신규 발생 된 4본은 3월말까지 감염목 주변 20m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하고, 산물 전량수집·파쇄, 모두베기 외곽 60m에 예방나무주사를 실행한다. * 예방나무주사 : 소나무류에 약제를 주입하여 소나무재선충 제거 및 증식억제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대한 전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찬)과 합동으로 3.21(수) 남원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14종 3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 주었다. □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남원산림조합은 임산사업소(남원시 용정동 소재)에서 4월 7일까지 유실수ㆍ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REDD+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REDD+는 2005년부터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2016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파리협정 발효 이후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우리나라는 개도국의 산림 전용·황폐화를 막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에서 REDD+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산림조합중앙회·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기본 교육과정은 기후변화협상부터 주요 선진국의 REDD+ 지원현황, 국제동향과 이슈, 사업 개발과 이행 등 REDD+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REDD+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전문가의 능력 배양이 필요해졌다.”라면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REDD+ 국내 기본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