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관내 여행 사업체와 연계하여 2박 3일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속초 오실’을 본격 추진한다. □ 생활관광이란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현지인다운 여행을 말하는 것으로, 속초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부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속초 오실’은 풍부한 역사·인문 자원을 품고 있는 설악산 자락의 상도문 돌담마을과, 실향민과 해녀들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속초해변의 아바이마을을 연계하는 2박 3일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속초로 오시라’는 초대의 의미가 담겨있다.□ 프로그램은 상도문돌담마을 전용객실 민박, 설악산 트레킹, 마을 내 미션 투어와 체험, 부녀회가 제공하는 조식과 모범운전자회가 함께하는 전용택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택형으로‘지게 피크닉’,‘해녀 음식 체험’등 특별한 마을 체험도 가능하다. □ 속초시 관계자는“지역에 체류하며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생활관광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
“저출산·고령사회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및 도민들이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 마련” □ 강원도는 7. 9.(토) 오전 10시에 춘천시청에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세계인구의 날)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여 제정 ** (우리나라 인구의 날)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30조의 2) 개정에 따라,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기념행사 개최 ○ 기념식은 배영주 강원도 정책기획관, 허영 국회의원, 홍기종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부회장과 부모, 어린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강원도가 같이하는 육아의 가치 ‘함께 육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 이날 강원도는 각 분야에서 인구감소 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강원도지사 표창 33점을 시상하였다. ○ 개인 32점(공무원 17, 민간인 15), 단체 1점 □ 이 밖에 부대행사로 버스킹 및 블록아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민선8기 제29대 이병선 속초시장 취임식을 7월 1일 오전 10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시민 600여명을 모시고 개최한다. 취임식은 민선8기 속초시장으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서 선서하고,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시정운영 방향과 속초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취임사를 비롯해, 대통령․국회의원 등의 축하메시지 낭독 등이 이어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다시 새롭게 하나되어 나아가는 속초 발전을 위하여 시민과 상호 소통하는 시민 공감형 시정 운영방향을 전달하고 속초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의 열망에 보답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을 고려하여 과도한 의전 지양 등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고, 취임일부터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정상 업무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 후에는 언론사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한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10시, 속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정구호로 확정된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취임식은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시민들의 체감 경기가 어려움을 감안, 별도의 공연 및 식전 행사 없이 당일 오전 9시 충혼탑 참배 후 속초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취임식 본행사는 국민의례 및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민선8기 속초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 윤광훈) 측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시정 구호와 6개의 시정방침을 반영하되, 불필요한 행정력 및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연 및 식전·식후 행사 등은 없애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검소한 취임식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은 “화합된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속초시장으로서의 첫인사를 시민들께 드리는 자리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소하지만 품격있고 의미있는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속초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김철수ㆍ박상진)는 속초시 사회복지 정책방향 모색을 위하여 민ㆍ관 협력 타운 홀 미팅(원탁토론회)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속초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보장 관련 시설․기관․단체의 대표와 실무자들과 속초시민 등 속초시 사회복지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1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4년 동안의 속초시 사회복지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 중 투표 결과 가장 큰 지지를 받은 속초시에 필요한 복지정책은‘의료 및 다양한 복지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을 위한 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두 번째로 사회복지 및 아동 청소년 보육시설 직원 처우개선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밖에 아동 돌봄, 문화공간 및 여가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속초시에서 가장 필요한 복지정책이 총 13건으로 요약되었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한 복지정책은 속초시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특수성을 조사ㆍ분석하여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제고하며 실행력 있는
하나된 속초,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윤광훈)는 6월 17일(금) 속초시의 현안을 살피고 당선인의 공약사항 이행 점검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이병선 당선인과 윤광훈 위원장(전 속초시번영회장), 윤석윤 부위원장(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을 포함, 인수위 4개 분과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동서고속철도 역사 예정부지를 포함해 하수종말처리장과 설악동재건사업 대상지 등 현재 진행 중인 현안사업과 주요 공약사항에 포함된 10개소를 방문했다. (현장답사 사업장) ▴동서고속철 역사 예정부지 ▴하수종말처리장 ▴속초해변(대관람차, 케이블카) ▴쌍천재해위험지역 정비 ▴북양양~떡밭재 연결도로 지역 ▴설악동재건사업 ▴엑스포상징탑 및 주제관 ▴장애인복지타운조성 ▴청년몰 ▴영랑호 부교 특히, 이병선 당선인은 현장답사를 마치고 인수위원들과 함께 역사 지화화 용역 결과보고서에 담긴 내용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속초시의 과거 30년 숙원사업인 동서고속철도가 어렵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확정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날 모 방송사의 보도내용을 상기시키며 “민선 7기를 거치며 역사를 지하화하겠다고 하여 여론조사의 명목으로 시민을 분열시키고, 시민의 혈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속초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2022 실향민문화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실향민 1·2·3세대, 시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폐막되었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품을 꿈은 도시, 속초'라는 주제로 17일 개막한 실향민문화축제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현장과 온라인을 합하여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지난해 하이브리드 축제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2022 실향민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최되었던 작년의 하이브리드 축제와 달리 일상회복과 함께 그동안 마음껏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축제의 개막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0여명의 실향민 1,2,3세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간 나누지 못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었으며, 실향민 꿈 콘서트를 비롯한 특별공연과 이북무형문화재 공연, 속초 사자놀이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 등이 3일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실향민문화축제의 대표 체험거리인 1960년대 속초의 아바이마을을 확대하여 재현한 테마거리에서는 속초연극협회 소속 배우들이 직접 거리 퍼포먼스를 선
□ 속초시가 5. 20.(금)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2022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이 550여명의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시민헌장 낭독과 △사회복지․효행 △교육학술․체육 2개 부문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그리고‘다시 일상으로, 시민과 함께 희망을 품은 속초’를 표현한 기념 영상을 상영하였고,□ 한국무용 LED 및 뮤지컬 퍼포먼스,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 등 다채로운 공연자(팀)들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속초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신승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시민 한마당 행사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된 상황이지만 기념식 전ㆍ후 공연장 소독을 비롯해 출입구 일원화,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오늘의 주인
□ 속초시가 2020년 첫 속초시명장을 5명 배출한데 이어 올해 3명의 속초시명장을 선정하였다. □ 속초시명장 제도는 최근 온라인 판로가 확대되면서 속초 특산물 장인에 대한 인증이 필요하다는 관내 경제단체장들의 의견에 따라, 식품가공 등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숙련기술인을 발굴하여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 속초시는 지난 3일 2022년 속초시명장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5월 중 명장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속초시명장 선정자는 이용분야(이상범) 1명 및 식품가공분야(조성진, 하명호) 2명으로 총 3명이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3개 직종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천받은 직종별 심의위원이 서류심사와 현장을 방문하여 숙련기술 시연도 확인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였다.□ 속초시명장이 되려면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하여야 한다. □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명장 제도를 통해 관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맞춤형 판로지원을 통한 판로 확대를 꾸준히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