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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제11호 태풍「힌남노」대응 총력

- 강릉시청에서 대통령 주재 영상회의 참석, 범정부 대책 논의 -
- 신속한 현장 점검 실시, 태풍피해 예방 철저 대비 당부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일요일인 9월 4일 14시, 강릉시청(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주재,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13개 부처 장관 및 시도지사와 함께 태풍 대처상황 및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 대통령 주재, 11호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 회의 개요 >

  ◦ 일     시 :9.4(일) 14:00~14:40(40분)
  ◦ 장    소 : 강릉시청 영상회의실 
  ◦ 참석대상 : 국무총리, 13개 부처* 장관·청장, 17개 시·도 단체장
     * 행안,환경,해수,국토,농식품,산업,교육,국방부 / 기상,산림,소방,경찰,해경청
  ◦ 주요내용 :  태풍 진행 상황 및 전망, 관계기관 태풍 대처계획 논의 등

   회의종료 즉시, 김지사는 역대급 태풍인「힌남노」북상에 따라 과거 태풍 피해가 발생했던 강릉시 포남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살피고, 피해예방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금일 점검한 포남동은 시내 저지대지역으로, 2019년 18호 태풍「미탁」때 배수펌프장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95억 원을 투입하여 펌프장을 증설하고 유입관로를 신설하는 등 관련시설을 정비하였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이번 태풍은 강풍과 호우를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경남을 통과하여 동해안으로 이동하는 만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인명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강원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도지사 특별 지시로 9월 4일 16시 행정부지사 주재 태풍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17시부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여,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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