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3월 1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비전 설정 및 주요 경영과제 공유를 위한 ‘경영진과의 대화(KOGAS 스케치북)’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신임 정승일 사장의 비상경영체제 선포 이후 단행된 조직·인사 개편 등 신속하고 강도 높은 혁신경영체제 구축의 연장선으로, ○ 경영진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가스공사의 비전을 새롭게 그려 나가기 위한 소통과 참여의 자리를 마련했다. □ 이번 행사는 본부별 운영계획 및 주요 경영과제 발표, ‘상황의 힘’ 사례 공유 시간, 경영진 질의·응답 등 순서로 이어졌으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경직된 토론회 모습에서 벗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전 직원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 먼저, 경영진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살려 분량 제한 없이 직원들에게 7개 본부별 주요 경영과제를 꼼꼼히 설명했다. ○ 또한, 전 직원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를 함께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경영일반, 직원 인사·복지제도 등 여러 분야에 대해 경영진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서울이랜드FC 축구 경기에참석하여서 시축을하고 관람객들에게 소나무와 블루베리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 200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에너지 석학 존번 미국 델라웨어대학 석좌교수가 광주시의 인권과 환경 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지금의 시대는 두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 존번 교수는 14일 오후 광주를 방문, 윤장현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인권에 취약한 사람들이 환경에서도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인권과 환경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며 “인권이 그렇듯,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환경도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존번 교수는 윤 시장을 통해 광주의 인권정책과 친환경자동차산업‧에너지신산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광주의 여러 변화가 인권, 환경, 평화 등과 융합되어 하나의 흐름으로 가고 있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 그는 또 “광주를 세 번째 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역동적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며 “행정과 학계, 전문가 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상생을 위해 협업하는 시스템이 도시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존번 교수는 “아래서부터의 변화가 국가의 정책과 발전방향을 바꿀 수 있다”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화훼사업센터 지하 꽃상가에서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꽃다발 및 플라워박스 등이 판매 중이다.〇 주요 화이트데이 상품으로는 장미, 리시안사스, 라넌큘러스 등으로 만든 꽃다발 또는 꽃바구니, 플라워 박스 등이 있으며, 크기 및 꽃 종류에 따라 30~50천원 내외의 가격대에 구매 가능하다.□ 심정근 aT화훼사업센터장은 “튤립은 사랑의 고백, 히아신스는 겸손한 사랑, 라넌큘러스는 매력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에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장기 소비부진 및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위해 우리 생화로 만든 꽃 상품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aT화훼사업센터 지하 꽃 상가는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한다. <붙임> 사진자료[사진 1] 하트형 장미 꽃 바구니 [사진 2] 계절 꽃을 이용한 꽃 다발 [사진 3] 양재동 aT화훼공판장 지하 꽃상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레드플러스·REDD+)’사업 추진을 위해 라오스 농림부(장관 리안 티케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REDD+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독일·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의 조림사업을 도와 산림황폐화를 막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 산림청은 불법벌채 등으로 인해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와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앞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라오스 간 REDD+ 시범사업에서 양국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숲을 보존하면서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라오스 REDD+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사회 등 다방면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상호협력의 선례로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파일 1. 한-라오스
◈ 3.13~3.14. 아킨우미 아데시나 AfDB 총재단 행사 준비상황 등 점검위해 부산방문◈ 서병수 부산시장, 한국-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의 부산 정기개최와 드론 기술교류사업 등 실질적 경제협력사업 추진 제안 예정 부산시는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 일행17명이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8년 AfDB 연차총회’의 준비상황 점검 차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를 방문하여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올해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주제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54개국을 비롯한 80개 회원국의 정상과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4천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아프리카 관련 국제행사로는 최대규모다. 아데시나 총재는 3월 12일 한국을 찾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을 면담하고, 14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서 시장과 아데시나 총재는 앞서 2016년 3월과 10월 이미 두 번의 만남을 통해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부산유치를 이끌어내고,『2017년 4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부산개최에 합의하는
전라남도가 11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등 도 자체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올해 처음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는 전시회, 시상식, 야시장과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이 참가했다. 전라남도는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청년 비상(飛上)’을 주제로 청년 일자리와 민관 협력사업, 사회적 경제 등 도 자체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도에서 자체 발굴해 중점 시행하는 ‘청년 마을로!’, ‘청년 내일로!’, ‘일자리카페’ 등 청년 일자리 관련 분야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다른 시․도의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과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관련 사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하는 일자리꿈터 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등 민관 협력사업도 적극 홍보했다. 김병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등 도가 기획한 청년 일자리 정책들이 중앙부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 경기도,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안부장관 기관표창○ 지역의 특성·자원 활용해 실효성 있는 대책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경기도가 전국 청년 일자리정책 리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떨쳤다.경기도는 11일 오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첫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개최를 맞아 지역의 특성과 자원 등을 적절히 활용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들 발굴·표창해 그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하는 청년에 투자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14개의 부스를 설치, 크게 ‘경기도 청년관’과 ‘4차 산업혁명주도’ 등 2개 컨셉으로 홍보관을 구성했다.먼저 ‘경기도 청년관’에서는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 ‘재직’, ‘정착’, ‘퇴직’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경기도의 각종 청년 정책들을 소개했다.‘4차 산업혁명주도’ 코너에서는 환경오염·탄소배출, 에너지 사용, 사고·미아 등 부정적인 요소들이 Zero가 되는 ‘판교제로시티’와 이곳을 달릴 ‘자율주행차’에 대한
- 현대차, 모든 고객 접점에서의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노력 높이 인정 받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 2개 부문에서 금상과 본상 수상-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물인 ‘키네틱 스컬프처’는 본상 수상현대차가 모든 고객 접점에서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노력을 높이 인정 받아 iF 디자인상 금상 및 본상을 수상했다.현대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gin Award)’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이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부문 금상과 UX/UI 기획&디자인 커뮤니케이션(UX/UI Planing&Desgin 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물인 ‘키네틱 스컬프처’가 실내 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