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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KOGAS의 비전은 내가 그린다

새로운 형식 선보인 소통의 장 「KOGAS 스케치북」열려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3월 1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비전 설정 및 주요 경영과제 공유를 위한 ‘경영진과의 대화(KOGAS 스케치북)’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신임 정승일 사장의 비상경영체제 선포 이후 단행된 조직·인사 개편 등 신속하고 강도 높은 혁신경영체제 구축의 연장선으로,

 ○ 경영진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가스공사의 비전을 새롭게 그려 나가기 위한 소통과 참여의 자리를 마련했다. 

□ 이번 행사는 본부별 운영계획 및 주요 경영과제 발표, ‘상황의 힘’ 사례 공유 시간, 경영진 질의·응답 등 순서로 이어졌으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경직된 토론회 모습에서 벗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전 직원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 먼저, 경영진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살려 분량 제한 없이 직원들에게 7개 본부별 주요 경영과제를 꼼꼼히 설명했다.

 ○ 또한, 전 직원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를 함께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경영일반, 직원 인사·복지제도 등 여러 분야에 대해 경영진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확인하고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 질의·응답 결과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관련 담당부서가 신속히 대응해 피드백을 제공하기로 했다.

□ 정승일 사장은 “구성원의 소신을 지지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소통의 힘’이 발휘될 때 비로소 조직의 역동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주역이 되어 끊임없는 의견 개진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어가자”고 당부했다.

□ 가스공사는 이번 자리를 통해 내부 소통 구조를 다양화하고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한층 높여 조직 쇄신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미래 지향적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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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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