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청렴오계명’ 선언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홍성군 청렴오계명’은 △모든 민원은 친절·공정·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인사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성희롱, 성폭력, 직장내 괴롭힘 등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외부의 부당한 간섭과 사적이해관계를 배제하여 공정한 업무수행을 하겠습니다. 까지 5가지로선정됐다. 선언식은 민선 8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작과 발맞춰 이용록 군수가직접 ‘홍성군 청렴오계명’을 힘차게 외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대·내외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비전 실현의 바탕이 될 ‘청렴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직원이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에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의 새로운 청렴오계명은 전 직원이 직접 공모·설문조사에 참여해 선정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군민이 편안함을 느
금산군4-H본부 및 연합회는 7월 29일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30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에참가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지역 간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에서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금산인삼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40회를 맞는축제의 의미와 기존 한약재에서 음식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금산인삼의 활용법을 강조했다. 행사는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경북 고령군, 전북 무주군, 경남 거창군 등에서3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4-H연합회 관계자는 “이행사는 30년째 이어온 화합행사로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들에게의미가 깊다”며 “지덕노체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가꾸고 4-H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지역 기업체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일자리진흥원의 주관으로 올해 사업 안내와 함께 사업 수행기관들의 세부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해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충청남도, 아산·서산·보령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변화에 발 빠르게 나서며, 작년 969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사업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자동차부품·에너지산업 분야에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이‧전직 촉진 장려금 ▲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미래 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756명, 기업지원 110개사, 교육훈련 363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위기기업과 위기산업 근로자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포스
창업을 향한 꿈과 열정을 키우는 논산 청년들의 공간이 탄생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새로운 젊음의 거리로 거듭나고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9일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청년창업공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들어갔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실장은카페, 식당, 디저트 음식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청년들이만든 메뉴를 직접 맛보고, 그동안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창업을 꿈꾸며 열정적으로 교육과정에 임하고, 멋진 청년사업가로 거듭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을 전한다”며 “앞으로 성공한 사업가로서 지역에 정착하고, 논산형 청년창업의 롤모델로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먹고 살 거리, 즉 일자리”라며 “양질의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높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다고 말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조성작업에 들어간 청년창업공간은 TJB와 논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논산형 청년창업 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청년창업의 모
올해 여름 휴가철 대천해수욕장은 연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7월 16일 개막해, 오는 8월 15일까지관람객 맞이에 연일 분주하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내고 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멸종 위기 21종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은 해양산업을 특화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에 흥미를 끌며, 해양머드&신산업관은 해양신산업 정보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들의 홍보공간으로활용된다. 해양레저&관광관은 최근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레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하이드로테라피체험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다. 그간 박람회조직위에서는 전시·체험관 운영은 물론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등의 학술행사도 개최해 각국의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박람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박람회
홍성군(군수 이용록)과농협창업농지원센터(센터장 신상일)는 지난 29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역 정착을위한 업무 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신상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센터장 간에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농업 전문교육의노하우와 관련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교육협력을 통해 정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결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청년농부 사관학교 현장 실습교육 협력 △홍성군 청년농업인 정착을 위한 모집 및 홍보 △청년농업인 육성 및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등이다. 협약에 중심인「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농촌 창업 희망자를대상으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6개월간의 장기 청년 귀농 합숙 교육과정으로, 정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새기술 실증포는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일하게 농협창업농지원센터의 현장 교육장으로 지정되어 2020년부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현장 인턴 실습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시설 내 생명의 집과 청소년의 집에서 금산농촌관광협회와연계한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 ‘금산 청소년 농촌체험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식을 개선하고 관내 농촌체험학습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여 명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식물표본 무드등 만들기,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나만의 가죽팔찌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블루베리청, 꽃청 시음 등먹거리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금산다락원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다락원 관계자는 “행사에서 금산의 농촌체험활동을 소개해 주신 농촌관광협회에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 주최로 2022 충남여성농업인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책무가 커지고 있는 지금, 농업환경변화에 발맞춰 농업발전에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한여농과 함께하는 희망찬 농촌! 미래의농업!’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충남지역 시장·군수, 여성농업인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 내·외빈 축사, 시군별 장기자랑을 하는 어울림 한마당, 웃음 치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충남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을 별도 공간에 마련하여 농특산물 홍보의 장도 마련했으며, 특히 이날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충남지역 여성 농업인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세계 물가가 요동치고있는 등 농업의 다변화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라며 “융·복합 발전은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하며, 농업이 각광받는시대가 왔다”라고 말했다.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회의를 열고 완성도 높은 사업을 위해 추진기한을 1년 연장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인재와 공동체를 양성,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자립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H2O 아카데미, 액션그룹성장학교, 청년 스타트업 양성, 행복동행 프로젝트 등 소프트웨어사업과 사회적 공동체 활동 거점인 ‘H2O 센터’ 조성(현 고추박물관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H2O 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2개의 H(Human, Healing)와 1개의 O(Organization)를 동일 공간에서 완성한다는 목표를갖고 있다. H2O 센터는 사람과 치유, 조직화를 중심으로지역경제를 견인할 체계 마련과 인재 육성 기능을 갖게 된다. 군은 8월 중 H2O 센터조성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며, 역량강화사업은 내년 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사업추진 기간을 연장한 만큼 지역민 역량강화에 집중하면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농촌협약 등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