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최우수 디자인 경쟁력 입증 세계 3대 디자인상 ‘2016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3개 차종 동시 수상 쾌거 신형 K5…1세대 모델 이어 최우수상(Best of Best) 연속 수상 영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보다 감각적으로 진화한 현대차 디자인의 경쟁력 입증 현대차 3년, 기아차 8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개발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기아차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등 3개 차종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ㆍ기아차는 ‘2016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 dot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신형 K5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신형 스포티지가 본상(Winner)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목) 밝혔다.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이 4월 하순부터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31일 밝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축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 예측 모델’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재선충병 매개충은 4월 21일 전남 광양과 경남 김해에서 첫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다.우화(羽化) : 곤충이 유충으로 월동하고 번데기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일매개충 :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은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로 통상 5월 이후 우화해 소나무의 새순을 먹으면서 재선충병을 감염시킴매개충 우화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봄철 온도임을 감안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예상 온도 데이터와 온도변화에 따른 매개충의 발육상황을 기초로 분석됐다.분석 결과,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시기는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4월 21일∼25일경 기온이 높은 경남 지역에서 매개충이 가장 빨리 우화를 시작하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충북 북부지역 등은 5월 11일∼15일 우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올해 매개충 우화시기에 앞서 지역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이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제주도를 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가 운영하는 관내 10개 구립도서관에 대해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책이음서비스는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전국 491개 도서관이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후 구는 점검‧보완 기간을 거쳐 3월 29일부터 공공도서관 5개소 및 작은도서관 5개소 등 10개 구립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서비스의 이용은 구립도서관 및 전국 참여도서관을 방문해 신분증 지참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책이음 통합회원증을 발급받아 2주간 총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참여도서관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립도서관(http://www.L4D.or.kr) 또는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책이음서비스의 도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동대문구 도서관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제71회 식목일 맞아 31일 양평 단월 수미마을에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양복완 부지사, 지역주민, 학생 등 150명 참석해 6천여 그루 나무 심어 올해 1,068ha 조림 실시, 산림보호 및 산림복지 정책 적극 추진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나무심기는 사람과 자연과의 소통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 ‘푸른 경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산림보호와 산림복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오전 10시 30분 양평군 단월 수미마을에서 ‘마을 경관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양 부지사를 비롯해 김성재 양평부군수, 박명숙 양평군의회 의장, 김승남 경기도의원, 윤광신 윤광신 경기도의원, 김윤진 경기도의원,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단체 관계자, 단월중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나무심기는 사람과 자연과의 소통을 의미한다.”면서,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말했다.양 부지사는 이어서 “오늘 심은 어린 나무들이 새로운 생태를 이루는 거목으로 쑥쑥 커나가기를 기원한다. 경기도 역시 앞으로 푸른
무주군은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여성가족부, 무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2016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 합창”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총 80명을 모집(충원 시 마감)한다.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이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56명)와 합창단(24명) 활동을 통해 음악의 기초와 연주, 뮤지컬 등을 배우게 된다.여성가족부로부터 199만원을 지원받는 “MJ(무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4~11월)”는 지역 명승지 등을 탐방하고 UCC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에서 선별된 명소들을 투어하며 UCC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방과 후 마을학교(5~11월)”는 무주교육지원청의 지원(550만 원)을 받아 진행(5~11월)하는 것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14~19세, 10명)과 네일아트 초급반(14~19세, 10
무주군은 지난 30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2016년 반딧불 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학장)를 비롯한 농업대학 수강생(124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개강식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 함께 했다.황정수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반딧불농업대학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농업을 실현해 갈 훌륭한 인재 육성의 산실”이라며일하며 공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주농업의 개척자이자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반딧불농업대학은 11월 23일까지 버섯과와 사과(기초)과, 친환경농업과와 농·식품가공과 등 4개 학과로 운영되며,농촌진흥청 등 농업지도 기관의 전문 강사들이 출강해 사과(기초)과는 매주 화요일, 버섯과는 매주 수요일, 친환경농업과는 매주 목요일, 농·식품가공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주반딧불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 개교 이래 총 8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의 기반이 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4.2~6. 4일 간 특별경계근무주요 등산로·공원묘지 소방력 전진배치 및 산불예방캠페인 실시건조한 날씨와 다중운집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청명·한식(식목일)을 앞두고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4박 5일 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재난안전본부는 올해 청명·한식(식목일)은 주말과 이어져 성묘객과 행락객 등의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풍에 따른 크고 작은 산불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31일 설명했다.우선 수원 광교산, 용인공원 등 93개소에 차량 83대, 인원 336명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주요 등산로, 공원묘지 등 45개소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23명을 동원해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들불과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청명·한식에 화기 취급 등 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참고자료] 2
올해 544억원 투자, 노후 경유차 2만7천여 대 저공해화 사업 추진 도심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주요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대기관리권역에 새로 편입된 4개시(광주, 안성, 포천, 여주시)도 대상경기도가 올해 노후 경유차 2만7천700여 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총 544억 원을 투입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8,132대), LPG엔진개조(100대), 조기 폐차(1만8,054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 부착(502대) 등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은 도내 대기관리권역(28개 시)에 2007년까지 등록된 차령 9년 이상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대기관리권역에 광주, 안성, 포천, 여주시가 포함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도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도는 4개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3월 말에는 그간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추진 경험이 많은 평택시에서 4개시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초실무교육도 실시했다.오재영 기후대기
도, 31일 도시재생주제로 28개 시군과 함께 소통정보공유협업회의 개최 도와 시․군 협업 통해 도시재생 문제 해결방안 모색주민참여형 도로개설,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주요 시책 설명 협조 요청뉴타운 해제와 건물 노후화 등 구도심 쇠퇴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기도내 도시재생 담당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경기도는 31일 오후 2시 경기연구원에서 28개 시·군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도심의 도시․주거환경 개선 및 정책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소통·정보공유·협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도는 공유지와 공공기관 보유 토지 활용한 ‘따복하우스’와 쇠퇴지역 내 도로 사업을 조기에 실시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도로개설’ 등을 시군 도지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하도록 요청했다.주민참여형 도로개설은 토지 보상문제로 늦어지는 구도심 쇠퇴지역의 도로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로, 토지주와 협의아래 도로개설을 먼저하고 나중에 보상하는 방안이다. 최근 채인석 화성시장이 경기도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건의한 정책으로 기존 선보상 후 조치 사업보다 최소 8개월 정도 도로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도는 따복하우스와 주민참여형 도로개설에 참여하는 시군에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