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으로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7회‘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발전의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사회복지상 소개,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비한 인천사회복지상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회공헌 부문 총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천에서 근무한 사회복지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올해 복지부 복지사업 5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에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제17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 개요 ※ 훈격 : 市사회복지협의회장 □ 시상부문시상부문 수상자 소속/직위 대 상 시상내용 대상 (1명) 여성자원봉사대 ·인천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
사천시 축동면에 소재한 사천편백림(대표 박상호)은 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300세트(편백삼푸, 편백바디워시, 편백치약)를 기탁했다. 지난 197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천편백림은 현재 약 1만 4천 그루의 울창한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인터넷 예약을 할 경우 무료로 편백숲 체험이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규모는 3만 6천여 평 정도다. 특허 증류법을 통해 살아있는 편백나무 심재에서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추출해 친환경인증 천연화장품으로 제품화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보리덤’을 탄생시켰다.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센터와 국립경상대학교 화학공학과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의약외품, 기능성 화장품을 다수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내년 1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호 대표는 올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 한해동안 생활용품 총 600세트(4,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의 이동권은 생존과 자립을 위한 기본적 권리입니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수원시교통약자이동편의지원센터 김춘봉 센터장, 수원시장애인인식개선센터 정성윤 센터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와 (가칭)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많은 장애인들은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이동’ 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필수 조건이 바로 이동권 보장이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다” 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해 이동권 확대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제도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 고 말했다.이어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 지원 조례안」 은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도민 의견을 기반으로 모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과 정책
(재)삼성개발공원묘원 엘리시움 강석민 대표는 2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연말을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능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삼성개발공원묘원 엘리시움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매년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계층의 난방유 및 방한용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능평동 이예원 주무관 760-1591, 이정숙 팀장 760-1580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경기’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코로나19와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도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데 올해 캠페인 이름처럼 함께하는 나눔은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하리라 기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염종현 의장은 “어려울수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를 보듬으며 나아가야 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함께해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안룡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기부자 천정욱(12세)·정인(7세)·아린(5세) 삼 남매가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했고, 참석자들은 온도탑을 함께 점등한 뒤 캠페인 슬로건인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경기’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이
“3개월 만에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청량리 전통시장 내 위치한 음식점 다미옥에서 둥지고시원 거주자들을 만나 식사를 함께 하며 안부를 물었다.지난 9월 8일 저소득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둥지고시원을 방문했던 이 구청장이 3개월 만에 다시 둥지고시원 거주자들을 찾았다. 둥지고시원 거주자들과 함께한 간담회는 기초생활 수급자가 대다수인 둥지고시원 거주자들의 열악한 생활상을 듣게 된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정의근)가 식사 한 끼를 후원하며 진행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관장 김윤경)에서도 온누리상품권(1인당 2만 원)과 생필품(7종), 비타민 음료를 둥지고시원 거주자 55명에게 전달했다.정의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둥지고시원이 청량리전통시장 내에 위치해 있음에도 그동안 관심과 온정을 베풀지 못했다. 이번에 우리 상인회에서 둥지고시원 거주자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작은 위로가 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우리 상인회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성남시는 ‘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 춤 축제’가 국제 장애인의 날인 오는 12월 3일 정자동 한국잡월드 1층 로비와 한울 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장애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ING즉흥그룹이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성남유통센터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공연인 ‘경계의 벽’ ▲드림위드 앙상블의 ‘티코 티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네팔 시타 수베디 씨의 ‘차야’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의 ‘사람’ ▲미국 안무가 하이디랏스키의 ‘온 디스플레이’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청각·고령·지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꽃 춤 교육 공개수업’, ‘꽃 춤 댄스 위드’ 발표회, ‘제2회 꽃 춤 챌린지’ 16개 수상팀 시상식과 출품작 전시회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꽃 춤은 ING즉흥그룹이 2019년부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구, 음악, 즉흥을 병합한 무용 예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장애가 있지만 새로운 소통을 꿈꾸는 사람들의 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가수 ‘수와진’이 오는 25일까지 포천시 고모호수공원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사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이 공연은 심장병 어린이와 이웃 돕기 모금을 위해 자선공연으로 마련되었다. 가수 수와진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 공연장에서 ‘파초’, ‘새벽 아침’ 등 열창을 이어가는 등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우연히 들른 고모호수공원에서 수와진 버스킹을 만나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성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 어린이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수십년째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수와진의 버스킹 공연은 유튜브 수와진TV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 제공부서: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 이현희 ☎031)538-3063 ○ 사진: 가수 수와진 포천 고모호수공원에서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부세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40건 중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코로나19예방 활동을 추진한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위기극복 프로젝트 ‘We Stand’ 사례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e Stand’ 는 우리(We)가 함께 이겨내다·일어서다(Stand)의 의미로 내·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한 정책 개발 및 위기 극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새로운 정책 기준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 특구 평가에서 전국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