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가르침 나누고 사랑 나누고…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외부 강의료 전액 기부

- 용인특례시, 4회 외부 특강으로 받은 164만원 모두 기부…연말‘사랑의 열차’에 동참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대학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전액 164만1600원을 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지난 10월 25일 국민대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 10월 27일 용인대 경영대학원 CEO과정, 12월 1일 용인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난 11월 24일에는 경기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과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강의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특강 외에 관내 노인대학, 시민들의 초청을 받아 재능기부 차원의미술 관련 특강을 10여 차례 진행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인문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 지식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 시장은 “평소 미술, 문학, 음악 등을 좋아해 관련 공부를 틈틈이 해 왔는데 배운 지식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시작된 용인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9일 현재 5억5000만원이 모금돼, 시작 20일만에 목표액 11억원의 50%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3일까지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쉼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