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주민 자조모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 350개를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자조모임은 현재 5개 국가(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약 500명의 회원이 벽화 그리기, 헌혈, 농촌지역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통합을 위해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외국인복센터(센터장 김용국, 이하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혜적 관계를 맺으며 외국인주민의 시민의식을 향상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으며, 용인시장상인회(부회장, 김성권)은 “항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031-337-3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