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한전KPS 김범년 신임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정비기술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주) 제14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사장의 취임식이 5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범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한전KPS가 창출해 낸 성과를 바탕으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회사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도전의 깃발을 올릴 때”라고 말했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혼과 정이 있는 기업, 그리고 세계 최고의 정비기술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한전KPS는 전력설비 기술회사로서 설비성능에 대한 완벽한 전문가적 기술과 직원 모두가 마이스터라는 혼이 있어야 한다며, ‘Perfect & Pride’라는 DNA를 추구해 전력설비기술의 명문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KPS 김범년 신임 사장은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부사장(발전본부장 겸임), 광양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을 찾아, 공사 청렴서포터즈 및 전년도 입사자 등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참여 직원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붓글씨로 청렴 글귀를 쓰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정가 공연을 감상했고, 이어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충현박물관 등 이원익 유적지를 답사하며 청렴 문화를 체득하였다. □ 청렴 문화 유적지 답사와 같은 참여형 교육을 통해 참여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다지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 조선 중기의 명신이자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은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등 국난이 극심했던 시기에 탁월한 실무능력과 일관된 청렴 정신으로 왕에서부터 만백성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조선 중기 문신이다. □ 박정현 공사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서포터즈’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청렴의 자율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시책 의견 제시
- 문턱 높은 글로벌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울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진출 지원 사격- 런던 신진 디자이너 서울 패션위크 참여 견인해 서울 패션산업 국제적 외연 확장□ 서울시가 파리, 뉴욕,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글로벌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울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진입을 지원 사격한다. 런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서울 패션위크 참여도 견인해냄으로써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적 외연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21일(월) 14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와 ‘서울-런던 패션 사업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는 런던 패션위크 및 런던 패션위크 페스티벌 개최,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 업무협약식엔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 정구호 서울 디자인재단 패션위크 총감독, 캐롤라인 러쉬(Caroline Rush)
평창군 대관령면 수해로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수재민들에게는 각지에서 쏟아지는 온정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그 중 KT(대표 황창규) 지속가능경영단(단장 이선주 상무)은 수해가 난 18일 즉시 “KT 사랑의 봉사단”을 꾸리고 이재민돕기에 나섰다. KT는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 200박스를 지원하고, 인터넷 와이파이와 급속 무선충전기 세트를 설치해 40명이 동시에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KT 임직원 봉사단은 10여명이 “사랑, 해 빨간밥차”를 운영, 하루 500인분의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해 식사 지원이 되지 않는 자원봉사자와 복구 현장 근로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빨간 밥차는 당초 다른 봉사 일정으로, 20일까지만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현장 상황을 감안해 오는 26일까지 계속 봉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KT의 봉사소식이 알려지자 대관령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원해 식사배식 등을 돕고 있다. KT 그룹차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사랑, 해 빨간밥차”를 이용한 무료급식은 사회 소외계층과 재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어승담 평창 부군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거행된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미래개발원 장원석 박사(수석연구원)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6일(수)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심발전소의 협소한 공간한계를 극복한 친환경 온실가스 처리기술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세계최초로 LNG 열병합발전소 배기가스를 활용, 10톤 규모의 미세조류 실증플랜트를 장기 운전해 연간 100톤의 CO2를 저감했다. 또한 미세조류에서 추출 정제된 항산화물질로 건강식품을 제작하는데 성공했으며, 상품화 시 연간 6억원이상의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도심발전소 적용 CO2처리기술 개발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공헌함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향후 컴팩트 포집 및 탄소자원화 사업 확립을 통한 국내 기술이전과 해외 플랜트사업 및 관련 기술 수출까지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전KPS 신임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前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주) 제14대 사장으로 김범년(金範年, 60) 前 광양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전KPS는 5월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에서 열린 2018년도 제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출했다. 한전KPS 김범년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김범년 신임 사장은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前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KPS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5/2~6 제5회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해 친환경차 대거 전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전시 … 1회 충전 시 406km의 압도적 주행거리 확보한 코나EV 제주도 첫 선 - 현대자동차-롯데렌탈, 5/2 코나EV 업무 협약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나서 현대자동차㈜가 제5회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친환경 차량을 전시하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전기차 최대 수요처인 제주 지역 최초로 전시한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406km 의 압도적인 주행거리를 가진 세계 최초의 소형 SUV 전기차로 SUV 기반의 전기차를 기다려온 제주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롯데렌탈과 함께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롯데렌탈과 함께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장인 국제컨벤션
□ 속초시 YMCA(이사장 이의구)는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속초지역 20여개 기관․단체들과 어린이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엑스포 광장 및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꿈과 희망이 있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놀이문화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에어바운스와 30개의 체험부스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1시 메인무대에서 속초시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책임을 다짐하는 6인(이원찬 속초시장 권한대행,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 김동혁 속초경찰서장, 권영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장, 어린이대표, 시민대표)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공연 및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엑스포광장(우성옥)부터 분수광장까지 구간은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제가 실시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12지신 열쇠고리 만들기, 요술 부채만들기, 세균퇴치 비누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하였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속초 YMCA(☏631-8909)로 하면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전 총리)가 25일(현지 시각) 바티칸시국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두 간호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는 해외 홍보단을 구성, 오는 27일까지 5일간 바티칸과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이타적 정신을 알리고,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 홍보단에는 김황식 위원장과 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 우기종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병종 고흥군수, 김연준 (사)마리안마가렛 이사장,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소록도에서 소외받고 절망에 빠진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간 무한한 사랑과 참봉사를 실천한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 취지를 설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관심을 보이며 두 분 간호사의 건강과 치유, 평안을 위해 축복기도를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전 세계에서 모인 신자들에게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고 특별히 소개하면서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이번 두 정상의 만남이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 보장을 위해 투명한 대화, 화해와 형제애 회복의 구체적 행보를 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