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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김범년(金範年) 신임 사장 취임식 개최

“전력설비 기술회사로서의 ‘Perfect & Pride’를 추구해 명문기업 만들 것”
이날 한전KPS 제16대 문태룡 신임감사 취임식도 함께 열려


(사진설명) 한전KPS 김범년 신임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정비기술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주) 제14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사장의 취임식이 5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범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한전KPS가 창출해 낸 성과를 바탕으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회사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도전의 깃발을 올릴 때”라고 말했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혼과 정이 있는 기업, 그리고 세계 최고의 정비기술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한전KPS는 전력설비 기술회사로서 설비성능에 대한 완벽한 전문가적 기술과 직원 모두가 마이스터라는 혼이 있어야 한다며, ‘Perfect & Pride’라는 DNA를 추구해 전력설비기술의 명문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KPS 김범년 신임 사장은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부사장(발전본부장 겸임), 광양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15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한전KPS 제16대 문태룡 신임감사의 취임식도 이날 함께 개최됐다.

  한전KPS 문태룡 신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한편, 공명정대한 감사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태룡 신임감사는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및 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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