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7일 국제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와 오는 7월에 진행될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의 조광한 시장, 교류협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살레르노시의 카르멜로 스탄치올라 살레르노시 시의원, 마시모 트로타 스티오시 문화국장,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도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문화체험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남양주시 시립합창단이 살레르노 방문 공연을 하는 등 상호 방문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양 도시간의 교류에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하면서도“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는 세계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청소년 교류와 문화적 측면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카르멜로 시의원은 “올해 7월 청소년 문화체험 국제교류단과 남양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살레르노시에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매우 크다. 다가올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공시키기 위해 교류 단원들을 맞이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담은 ‘청양군민 행복 콘서트’를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30분청양문예회관 대공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고자추진하게 됐으며, 국내 최정상의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스타 차지연 등의 협연으로 다채롭고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연주를들려줄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공연마다 수준높고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어떠한 레퍼토리로관객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휘자 최영선은 이탈리아 베르디음악학교 최연소(15세) 입학 기록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콘서트,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의국내 순회공연의 지휘를 했으며 곡의 해석능력이 탁월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우리에게친숙한 ‘Oh Happy Day’를 오케스트라와 색소폰연주자 루카스의 협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대한민국최고의 뮤지컬 디바이며 MBC 예능프로 복면가왕 5관왕의주인공 차지연의 열정적인 무대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동신, 곽동연의 무대까지 이어져 7월의 여름밤 주민에게
금산군은 제원면용화리 일원에서 개최된 운문산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반딧불이출현 시기에 맞춰 지난 10일에서 11일까지 열려 전국에서 1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반딧불이 해설 등을 맡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생태 보호를 위해 불빛과 소음 등을 유의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진 촬영은 금지됐다. 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기온 상승으로반딧불이가 출현하지 않아 일정을 취소했다. 제원면 용화리일원의 운문산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국내 반딧불이 중 가장 밝은 빛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충은 6월에 활동한다. 군은 이번 체험을통해 전국적인 관심도를 확인하고 반딧불이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반딧불이 체험이 전국적인 관심을 얻는 성과를 얻었다”며 “반딧불이 체험 이외에도 마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일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제원면,
○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은 6월 28일(화)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20분동안 2022 문화가 있는 날 충남권역 6월 공연을 논산탑정호 음악분수대에서 진행한다. ○ 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청춘보부상이 만드는 문화가 있는 날 “장터路 마을路 삶으路” 2022년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충남권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청남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써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날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는 인디가수팀 이지연, 장유경, 봉숭아프로젝트와 클래식팀 Charmant Company, 국악팀서의철가단 등 청년예술가 각 5팀이 다양한 장르를 가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논산 탑정호 음악분수를 찾는 관람객 누구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영상은 대전문화예술네트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신도안면 남선리1279번지 일원에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이하 센터) 착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이하 진흥법)상 청소년 수련관을 1개이상 설치·운영하여야 하나, 그동안 계룡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부지매입을 시작했으며, 이후 설계 공모를 통해 14,258㎡의 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3,561㎡규모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에 북카페, 요리실습실, 음악연습실등 청소년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문화, 예술, 등의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지상 2층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내체육관, 댄스연습실 등으로 구성해체력증진 및 진로·고민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상 3층은 테라스, 다목적실로 구성해 청소년의 휴식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에 그동안 청소년 전용시설이 부재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센터가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건전한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센
지난 6월 22일 코리아 둘레길 “서해랑길” 개통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서해랑길 중 홍성 63코스가 한국관광공사&지자체 선정 이주의 지역 공동 걷기 행사에 선정됐다. 홍성군이 선정된 서해랑길‘이주의 지역’걷기 특별행사 기간은 오는 8월 8일(월) ~ 8월 14일(일)까지이며,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앱 설치 후, 기간 동안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완보 시 추첨을 통해 지역 특화 기념품을 최대 50명에게 지급한다. 홍성군의 서해랑길 명칭은 홍성 63코스이며, 보령시 천북굴단지 ~ 어사어항 ~ 서부면 궁리출장소까지 11.2km 소요 시간 4시간의 걷기 코스로, 홍성군은 올해 5월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종합안내판(1개소)과 방향유도표지판(8개소) 설치하여 안내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코리아 둘레길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한 여행길이며, ▲DMZ 평화의길,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이며, 홍성 63코스가 포함된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전망대부터 인천 강화까지 109곳의 걷기 노선길에 해당하는 곳으로 총길이가 1,800km에 달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서해랑길 63코스를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유월음악회’가 콘서트장을 찾은 시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이번 콘서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만큼 광복회 공주·논산연합지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관내 9개 호국 보훈단체를 초청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콘서트는 국내 최초 뮤지컬 음악과 팝음악 전문 연주팀인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마이클리, 김소현 등 국내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해 고품격 공연으로 이뤄져 시민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따르면 지난 9일 사전 예매 당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560에 달하는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시민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콘서트장을찾은 시민들은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지않았는데 오랜만에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TV에서나 접할 수 있는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을 직접볼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유공자분들의 기억에 남는 시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16일관내 군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뜨거운호응 속에서 이루어진 본 투어는 군장병의 심리적 긴장감 완화 및 ‘전역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스는션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양촌양조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국방대학교와 육군훈련소를대상으로 총 5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에 대해 알게 되니 새롭게 보이고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다. 논산에대해 열심히 홍보하겠다.”,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좋았다. 관광지에서즐기는 체험과 이벤트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좋은 시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진호대표이사는 “군장병 대상뿐 아니라 사진작가와 여행작가 등 소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팸투어를진행하여 논산시의 주요관광자원 및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라며 “팸투어를 통해,‘관광도시, 논산’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운맛의 일번지청양군에서 3년만에 대면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들을 찾아간다. 군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성공적인 개최와 명품축제로 자기잡기 위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로 문화관광 축제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8월 26일~28일 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레드 컬러 드레스 코드 착용 방문객에게선물 증정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 ▲구기자 전시관 ▲고추구기자 터널 및 야관 경관 조명과 포토존 ▲유명 셰프를 초대해 구기자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고추·구기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군민 공모 프로그램 진행 등 군민과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로 근사한 추억을 안겨줄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