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2022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3년 만에 대면 개최 결정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

 

매운맛의 일번지 청양군에서 3년만에 대면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들을 찾아간다.

 

군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명품축제로 자기잡기 위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로 문화관광 축제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8 26~28일 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가족 단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레드 컬러 드레스 코드 착용 방문객에게 선물 증정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구기자 전시관고추구기자 터널 및 야관 경관 조명과 포토존유명 셰프를 초대해 구기자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고추·구기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군민 공모 프로그램 진행 등 군민과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로 근사한 추억을 안겨줄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래는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해축제다운 축제로 거듭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3년 만에 직접 만나는 만큼 이전과는 차별화 된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20년 전통 축제의 명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