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0일 공공하수도 분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베트남 상하수도환경공사(VIWASE)(베트남 하노이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상하수도환경공사(VIWASE)는 기후변화 적응, 도시재생, 물공급, 하수 등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는 베트남 건설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환경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하수도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하수도 분야 글로벌 파트너쉽 및 네트워크 강화 △하수도 분야 인적교류 등 협력분야 확대 △국제기구 등을 활용한 베트남 물 분야 신규 프로젝트 공동 발굴 추진 △하수도 기술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 역량개발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 기관 소개, 업무협약 체결과 전 세계적 환경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좌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에 참석한 백선재 물환경이사는 “공단의 하수도 분야 기술과 전문성이 베트남 상하수도환경공사의 다양한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발굴하는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베트남에서는 현재 상하수도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어, 한국의 하수정책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환경부가 주관하는‘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자체 환경관리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 우수활동 사례 발굴 및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으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 배출업소 수시 점검을 통해 사업장 부적정 운영 및 관리 위반 사항을 단속했다. 특히 행정처분 43건, 과태료 19건, 고발 8건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 사업장을 엄중 처벌함으로써 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소규모 배출업소의 적정 관리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에 대한 소규모 방지시설을 지원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환경오염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소규모 배출업소가 자발적으로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며 “배출업소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는 친환경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8월 말에 열린 RETECH 2024 전시에서 사용한 골판지 홍보물을 재사용하는 등 쓰레기 없애기(zero-waste) 콘셉트의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고, 전시 후에도 재사용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할 계획이다.전시 공간에는 공사의 대표 캐릭터인 랜디와 필리의 공기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다짐 이벤트도 진행하였다.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9월 6일 환경의 날(푸른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연천읍 일대 쓰레기 줍기 플로깅 캠패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대한 적십자 경기도 지사 연천 봉사회 회원, 연천 군민들과 함께 연천군청에서 연천역사 연천 5일 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운동을 했다.연천군 탄소중립지원 센터장 전미애(대진대학교 교수)는 "환경은 우리가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로, 앞으로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연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앞으로 매달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적이고 계속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월 6일(금) 자원 선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구리시 주관으로 자원순환해설사 및 관내 환경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행사로 진행되었다. 자원순환의 날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유공 표창을 수여하면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가 시작되었다.2부 행사로 진행된 ‘함께하는 자원순환 체험활동’에서는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자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등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양말목 매듭공예 체험, 폐현수막 에코백 그리기, 커피 찌꺼기로 액세서리 만들기, 폐목재로 만든 공예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환경단체 및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 수료 후 봉사 중인 해설사와 구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교육도시 구리시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더 민⦁관이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와 잡초로 골머리를 앓던 공터를 꽃이 가득한 정원으로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임호성당 맞은편의 이곳은 불법 입간판과 무단투기한 쓰레기들이 장기간 방치되어 악취가 나고, 잡초가 무성해 민원이 잦던 곳으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김해시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정원으로 꾸며 ‘내외동 임호 댑싸리 정원’으로 명명했다. 김해시지회 회원 50여명은 외동 544-1번지 215㎡(65평) 공터에서 지난 한 달여간 잡초 제거, 복토를 하고 댑싸리, 채송화, 코레우스 등 다양한 가을 꽃모종을 식재했다. 한국마스터가드너는 ‘심고, 가꾸고, 나누고’를 목표로 한 도시원예 전문가 단체로 김해시지회 회원들은 김해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이수 후 회원 자격을 인증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옥정표 회장은 ”이번에 조성한 임호 댑싸리 정원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배선영 내외동장은 ”3대 메가이벤트가 열리는 우리 시 방문객들에게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준 김해시지회 회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연휴 중간인 9월 16일(월요일) 하루 동안 폐기물을 특별 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반입 계획을 마련했으며, 폐기물 반입일은 수도권 3개 시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 반입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평상시와 같고, 반입 가능 폐기물은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반입 대상 폐기물로 자세한 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https://dream-ics.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병억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폐기물 운반 차량 기사 등을 대상으로 10일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추석 연휴 반입 일정과 부패·공익 신고 제도 등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5일, 한국내부통제학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은 한국내부통제학회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원칙과 전문적 실무지침에 따라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체계를 효과적으로 설계,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1호로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앞서 공단은 지난해 12월 한국내부통제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활용해 공단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진단했으며, 학회는 글로벌 표준 내부통제자체평가(CSA)를 실행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공단에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수여하게 됐다.변중석 한국내부통제학회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부문 내부통제평가전문가의 사례연구 벤치마킹센터이고 자랑스러운 요람”이라며, “이번 공단에 대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국내 내부통제환경 문화진단에 접목해 ISO 등 국제기구에 한국형 융복합 모델로 제시하고자 하며, 향후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 사례연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은 것은 공단의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주천적십자봉사회(회장 정명숙)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하여 주천강변 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명숙 회장을 포함한 12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강가를 따라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정명숙 회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주천 강변에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천면을 만들기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