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신한금융그룹은 산림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을 통해 지난 8월 3일 ‘신한 플러스’ 앱 내 ‘그린 트레킹’ 콘텐츠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본 신규 콘텐츠는 단순히 산림 명소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명소 이용 예약과 식당 정보 제공, 쇼핑 할인 쿠폰 지급 등 산림과 인근 지역을 관광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결합한 콘텐츠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신한금융그룹과 콘텐츠 내용을 협의하였고 산림빅데이터거래소에 소속된 데이터 전문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규 콘텐츠에 교통, 숙박, 카드 등의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나아가 자사의 데이터와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 데이터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산림’과 ‘금융’의 데이터가 융합한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타 산업과의 적극적인 융합을 통해 산림의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8월 16일 오후 3시 다섯 번째 ‘ESG ON 세미나’*를 열고 기후위험(기후리스크)이 산업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 4월부터 매월 개최. 기후위험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과 위험 등을 말하는데, 기후위기가 금융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산업계와 금융권의 적극적인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첫 번째 발표자인 황재학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은 기후위험의 관리·감독과 규제 동향, 그리고 국내 금융권에 미칠 영향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은 기후변화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기후적응 사례, 정부와 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사전질의 신청 및 접속주소는 행사 포스터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최근의 이상기후는 기업 활동에 현실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이 금융 측면에서 기후 위기를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경기도가 8월을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도는 이 기간 ▲도지사 청렴 메시지 영상 송출 ▲포스터·배너 등 홍보존 운영 및 카드뉴스 게시 ▲갑질 및 공익제보 신고 사례집 배포 ▲유쾌한 청렴 콘서트 개최 ▲갑질 아웃, 공직비리 제로 캠페인 추진 ▲청렴 슬로건을 부탁해!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한다. 먼저 청렴경기 구현을 위한 도지사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한 ‘청렴경기 언제나 맑음’ 청렴 영상을 제작해 도와 산하기관에 송출 상영한다. 영상은 ‘날씨는 맑은 날, 흐린 날이 있겠지만 청렴 경기는 도민과 국민을 위해 언제나 맑아야 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자존심’이라는 김동연 도지사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갑질 및 공직비리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전직원 동참 캠페인, 문화와 공연을 접목한 유쾌한 청렴 콘서트,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진행한다. 이선범 도 조사담당관은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해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렴경기 언제나 맑음☼ - 2023년 반부패 청렴 ‘
전라남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소금박람회’를 열어 ‘케이-솔트(K-SALT)’ 세계화에 나선다. 박람회는 전남도와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뛰어난 맛과 품질의 천일염을 ‘케이-솔트’로 명명하고 그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내 외국인 어학 교육기관, 문화교류센터, 주한 외국공관 등 220여 외국인 관련기관에 포스터 발송 등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펼쳤다.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서포터즈)을 구성해 ‘케이-솔트’ 제품과 소금박람회 현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소금박람회 전시·홍보관은 6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주 전시관인 케이-솔트관은 전통 기와 형태의 부스와 영상·조형물로 표현해 천일염의 역사, 생태, 세계의 소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여행(TRAVEL)관에서는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소금 등 여러 캠핑제품, 신안과 영광의 천일염 산지를 여행할 수 있는 연계 관광정보로 구성했다. 건강(HEALTHY)관에서는 소금힐링동굴, 호흡기케어제품 등 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7일(월)부터 8월 27일(일)까지 「2023년도 대학생 국내산림연수(우드잡)」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업 현장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경영기술 실습(숲가꾸기, 임도 측량, 사방댐 견학), △산촌 체험,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등 현장 체험 중심의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 16일(토)까지 6일간, 전남 보성에 소재한 윤제림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또한, 복권기금(복권위원회,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사회공헌을 위하여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제공 뿐만 아니라 교육을 무사히 마친 연수생은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교육신청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림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달성, 그 여정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사람'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로, 올해는 전년도 대비 참가 분야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총 6개의 미래 핵심 기술 분야와 관련된 미주ㆍ유럽ㆍ아세안 지역 일류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들을 초청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동차 제조를 넘어 인간에게 '보다 풍요롭고 안전한 삶을 위한 공간'까지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단계로 진보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탄소중립, 로보틱스 등 새로운 기술 영역과의 결합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8월 20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연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 외에도 3C 코딩강사 양성 과정,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 과정, 반려동물 산업기술자 양성 과정 등 여성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4기는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 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 교육 ▲미생물 및 제품개발 실습 교육 등 116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도내 구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031-27
올 상반기에 13만 6천여 명이 파주 관내 야영장을 찾았다. 경기도 각 시군을 조사한 야영장 통계분석 결과 경기도 내 최상위권 기록이다. 파주는 도심을 벗어나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임진강과 감악산, 디엠제트(DMZ)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마장호수와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출판도시,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등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다. 특히,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와 자유로 통일로를 이용해 1시간 내외로 찾을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인구 2,600만 명이 파주의 관광시장이다. 시는 최근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출입 확대와 야영장 이용 증대 등 체류 관광에 청신호가 켜지고,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파주시는 야영장 추가 확보 등 숙박형 관광시설 확충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9월 공릉 캠핑장에 카라반 7대를 증설해 총 30면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리비교 역사문화 공원에도 휴식 및 체험데크 12면이 올해 마무리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물놀이장 등을 갖춘 80면의 도심형 가족아트 캠핑장을 구상 중이다. 또한, 파주 관내 야영장 4곳이 2023년 문체부 주관 등록야영장
파주시는 7일부터 31일까지 파평면, 적성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4.810제곱킬로미터(k㎡) 내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 변경 등 임진강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다. 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후 불법행위 등 발견 시 관련 부서(환경, 건축, 식품위생)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정보를 저장해 추적관리하며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요하고 반복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한강유역청 환경감시단(수사과)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펼치며 파주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