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5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속초시 주관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재난관리기구 가동·점검 및 재난대비 실행기반 훈련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해일 발생시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역량 훈련강화와 기관 간 협업대응 훈련으로 안전한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대피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훈련내용은 5월 16일(월), 상황전파시스템을 활용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분야 메시지 훈련으로 태풍 내습 메시지 부여 및 상황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또한, 5월 18일(수)에는 경찰, 소방, 주민, 군부대,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장사항에서 해경충혼탑 임시대피소까지 대피하는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비롯해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 적용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5월 19일(목)에는 11개부서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지진해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통해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임무
2016년 5월 28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 소년체전 육상종목에 출전할 경남 대표선수가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지훈련을 가졌다.이번 전지훈련은 13개 종목 53명의 경남 육상 대표선수가 전지훈련에 참여하여 전국 소년체전 상위권 진입에 목표를 두고 구슬땀을 흘렸다.경남 육상 대표선수는 지난 4월과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밀양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5월 20일부터 3일간 마지막 전지훈련도 밀양에서 실시하여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전지 훈련장소로 밀양을 찾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소년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경남을 빛내주시고 국가대표가 되어 국위 선양에도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전기 사용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신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탄소포인트제는 일반가정에서 전기, 상수도 사용량의 감량분 만큼 포인트를 적립하고 그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밀양시는 탄소포인트 적용을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간의 월평균 전기, 상수도 사용량을 비교해서 5%이상 10%미만일 경우 5,000포인트, 10%이상 감축한 경우 10,000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아울러 2015년말 기준 7,550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로 42,464천원을 지급했다.금년부터는 인센티브 인상과 새롭게 시행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별 가입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14년도 말 기준 아파트를 대상으로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아파트(26개소) 500천 원, 500세대이상 아파트(4개소)는 1,000천 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아파트의 30%정도의 규모를 선착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시기는 17년 하반기로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 자체 평가를 통하여
K-water는 2016년 5월 11일(수)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K-water의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Total Care Service”는 국내․외 25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성능보증, 금융지원, 판로확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지난 한해 동안 104개 기업에서 약 1,200억원의 매출 확대와 7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부3.0 우수 공공기관 선정은 그간 추진한 국민중심의 서비스 경영 정착 노력에 대한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부3.0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으로 당장 1천억 원의 성남시 예산이 삭감될 위기에 처하면서 시민들이 범시민대책위 구성에 돌입하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성남시는 1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 ‘성남시 재정파탄 저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시민 1,700 여 명이 운집해 설명회장을 가득 채우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설명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우리가 부자도시인가? 간신히 필수지출비용을 내고 근근히 버티는 정도”라며 “그런데 정부가 성남시민의 세금을 뺏어가려 한다”고 성토했다.이어 “성남시민 세금으로 다른 도시 살림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했다.이 시장은 “당장 내년에 천억 원의 예산이 줄면 3대 복지, 교육지원, 노인일자리,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보훈수당, 생활임금, 시민순찰대 등 모든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변했다.또한 “대한민국 역사에 이런 일은 없었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부는 없다. 합리적이고 정당한 주장을 해 정부 방침이 바뀌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참석자들은 설명 중간 중간 “정부 규탄한다”, “그래선 안 된다”고 고함을 치는 등 주민설명회는 시종 격앙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6년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은 밀양초등학교 외 관내 25개 학교, 3,5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 신체활동, 금연, 절주) 습관화를 목표하며, 그동안 건강 식생활 실천 미흡, 비만과 부적절한 체중감소, 청소년 흡연․음주 문제를 바로 잡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 영양교육을 통하여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싱겁게 먹기, 당줄이기를 위한 올바른 간식선택 방법을 훈련시키고,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 일대일 코칭을 실시하여 금연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습관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부모와 함께 보건소가 나서서 청소년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평생건강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환경오염물질․개인하수처리시설․가축분뇨배출시설․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하여 정기․수시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현재까지 37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으로는 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미설치,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및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 상습 악취 배출업소, 폐기물 불법 매립, 폐기물 보관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업소 37개소에 대하여는 사용중지명령, 조치이행명령 및 고발, 개선명령 및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했다.밀양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오염 우려 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격 조치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 시내 밀양교 및 삼문강변도로 일부구간에 대하여 차량통행이 제한된다고 11일 밝혔다.올 해 58회째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Soul of Korea, Mir yang' 'New 밀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하며,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대축제를 전국적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명품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해 폭발적인 관중몰이를 했던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실경멀티미디어쇼와 밀양강 오딧세이가 열리는 저녁시간대에 영남루 앞 삼거리에서 밀양초교 후문 삼거리 구간과 밀양교 남단에서 남천교 남단인 삼문강변도로 구간에 대하여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밀양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행사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거나 통제 구간을 살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약살포시 우려되는 농약중독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사업비 3천 5백여 만 원으로 농약 안전사용 장비 1,190세트를 구입, 5월초 농가에 공급 완료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약 안전사용 장비 공급은 공인시험 연구기관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으로 방제복 1벌, 방제마스크 5개로 구성, 농약 살포시 착용함으로서 사전에 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공급 대상 및 방제복 사이즈를 사전 파악 공급으로 착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인 농약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효과가 높은 농약 안전사용 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농업인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