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9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여부의 신속한 확인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농어촌버스 등에 비접촉 체온측정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접촉 체온측정기는 손바닥을 통해 체온이 측정되는 방식으로 승객 체온이 37도 이상일 때 경고음이 울린다. 그간 고성군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1,454개소에는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설치했으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는 이와 같은 방역체계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 시 손쉽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버스 입구에 소형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설치해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히 군 선별진료소로 이송 조치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안심콜 등록 및 체온 측정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8월 10일 저녁 18명, 11일 16시 기준 50명으로 총 6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재활주간보호센터 관련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29명, 지인접촉 8명, 그 외 2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8명, 일산동구 주민 36명, 일산서구 주민 12명, 타지역 2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재활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하여 8월 9일 1명, 8월 10일 11명이 발생하여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직원 1명, 이용자 11명)이 되었다. 11일에는 16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직원 및 이용자 39명에 대해 전수검사 후 접촉자는 자가격리했다. 시설이용을 중단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직원 및 이용자 전원은 백신을 접종한 상태다. 8월 1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82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703명(국내감염 4,587명, 해외감염 116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고양시는 8월 9일 저녁 4명, 10일 16시 기준 35명으로 총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10명, 지인접촉 2명, 그 외 19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3명, 일산동구 주민 10명, 일산서구 주민 11명, 타지역 5명이다. 그 외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8월 1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76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637명(국내감염 4,521명, 해외감염 116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8월 10일 산림다중이용시설인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경북 김천시 지례명 울곡리)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시설의 조성을 통하여 유아들에게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숲체험과 자연학습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숲교육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은 물론, 수도권 외 지역도 코로나19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이 증가하여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지방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안내소 근무자와 유아숲체험원 이용자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유아숲체험원의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요시설과 비품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작업을 함께 실시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이용자와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안내’ 컨테이너로 들어선 차에서 운전자가 잠시 창문을 내려 문진표를 받고, 차 안에서 탑승자들이 인적 사항 등을 작성했다. 이후 ‘접수’ 컨테이너에서 문진표를 제출한 다음 ‘검체 채취’ 컨테이너로 차가 이동했다. 운전자와 일행은 차에서 내려 각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시 차에 탑승해 출구로 빠져나갔다. 차가 머무른 시간은 대략 5분 남짓이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서구 세미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긴 시간 동안 야외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대기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서구 덕이동에 거주하는 윤모(40대·여)씨는 “선별검사소가 일산역에 있을 때보다 대기하는 시간이 훨씬 편해졌다”며 “차에 타고 있으니까 검사하러 온 사람들끼리 마주칠 일이 없어서 불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온 유모(30대·여)씨는 “보육교사 선제검사를 계속 받고 있었는데 검사 과정에 대한 피로도가 한결 줄었다”며 “직장 동료와 한 차에
□ 전라북도가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가족, 이웃, 직장 동료 등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9일 밝혔다. ○ 최근 전국적으로 1개월가량 1,000명 이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전라북도도 확진자가 연일 20명 안팎인 위중한 상황에 휴가철까지 겹쳐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 특히, 휴가를 다녀오거나 도내에서 각종 모임을 통해 확진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 이에, 도 방역당국은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권고하며 시군과 함께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이전까지는 타 지역 방문이나 타 지역에서 도내 방문자와 만남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 실시를 당부했으나,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파 속도도 빠르고 무증상 환자도 많은 상황이라 증상이 없더라도 휴가 복귀 후 일상복귀 전에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게 되었다. ○ 또한, 방역당국은 휴가지에서도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 방역당국은 ▲ 덥거나 답답하더라도 반드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 휴게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장시간 머무르지 않고 최소한의 시간
8월부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청 전 부서 및 14개 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청량리역 광장‧장안근린공원‧외대앞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지원 근무를 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선별진료(검사)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인력을 효율적이고 공평하게 배치하고자 전 직원을 근무순번에 따라 배치하게 됐다.이에 따라 유 구청장과 최홍연 부구청장은 물론 구 간부들도 예외 없이 지원 근무를 함께 한다. 유 구청장은 14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청량리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를 할 계획이다. 앞서 9일 오후 3시부터 최 부구청장은 청량리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를 했다. 구는 현재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청량리역 광장‧장안근린공원‧외대앞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단, 폭염으로 인하여 4개소 모두 13시부터 15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한편, 구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9일(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며, “시설별로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타 지역 요양병원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같은 취약시설에서 돌파감염 사례 발생 시 와상환자 관리방안과 밀접접촉자의 공공격리병상 활용여부 등을 타 지자체 사례와 우리가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10일(화)부터 달서구, 달성군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5일(수)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에 대해 “그동안 필요성도 많이 제기되고 시민사회 요구도 많았던 대구형 배달앱 시범서비스를 오랜 준비 끝에 시작하게 된다”며, “시민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여러 가지 혜택들이 많은 만큼 초기에 잘 홍보해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상수도 검침원의 하절기 유연한 근무운영*과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폭염 시기에 근무자 안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정책이다”며, “너무 엄격하
고양시는 8월 6일 저녁 3명, 8월 7일 16시 기준 23명 등 총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접촉 4명, 그 외 1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13명, 일산서구 주민 8명, 타지역 1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은평구 2명, 서대문구 1명, 파주시 4명) 8월 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65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528명(국내감염 4,413명, 해외감염 115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