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2022 평택시 청소년 축제<놀자! 콘서트 & 청룡제> 개최를 맞아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을 초대한다. 놀자! 콘서트는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 청룡제는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 ‘평학련’이 주관하는 평택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오는 29일(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및 야외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놀자! 콘서트는 파자마파티, 청룡제는전통과 한복이라는 주제로 41개의 청소년 체험 부스, 24개팀의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체험과공연 이외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31~2)로 하면 된다.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와 전국 관광객의 기대를 듬뿍 받은 ‘2022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가 변하지 않은 인기와 명성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개막해 16일까지강경젓갈공원, 강경금강둔치, 강경포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강경젓갈축제에는 연일 수만여 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옥녀봉세레나데 ▲강경포구유랑극장 ▲창현포구 노래방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가 남녀노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은 오랜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의 추억과 재미를 생생히 되살렸다. 축제를 대표하는 이벤트인‘젓갈김치담그기’는 여전한 인기 속에 1,500통이 수십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엄빠와 함께하는 전국 젓갈요리 경연대회 ▲관광객 어울림한마당 등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의 또 다른 특산품인 상월고구마와의 조화를도모하며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라는 새로운 테마속에 펼쳐져 기대를 모았다. ▲고구마젓갈 시식회 ▲고구마맛깔 체험 ▲상월고구마 깜짝 이벤트 등이 성공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지난 14일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Soup hanouvong University, 총장 Dr. Vixay Canasavang)를 방문, 대학 간 학술교류 및 글로벌현장학습사업 거점대학 확보를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14일 오후 3시 30분 수파누봉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태종 교무처장, 조근식 석좌교수 등 남해대학 관계자들과 시아누봉 사왓봉(Sianouvong Savathvong) 부총장 등 수파누봉대학교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재 남해대학에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라오스 현지 거점대학을 확보하고, 대학 간 학생 교류, 학술문화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이익 도모 ▲ 학생교류 및 현장학습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형성 ▲양 대학 간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교육 공동 실시 ▲기타 학술 및 교육 교류, 문화 교류 협력 등에 동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라오스 수파누봉대학은 남해대학과의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남해
사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 대표 문화축제 명칭 조정과 관련한 ‘2022년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 이후 24회까지 개최하다가 중단했던 ‘와룡문화제’의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고려현종’의 콘텐츠 활용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또한, 와룡, ‘누워있는 용’에서 ‘내일을 향한 꿈이 있는 드레곤’이라는 미래지향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킨다는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다. 특히, 기존 ‘와룡문화제’의 핵심 콘텐츠 부재로 인한 문화관광형 축제로의 한계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민정서와 축제 기조에 맞는 명칭도 모색한다. 이날 관광경영학 박사인 이병윤 경남도립남해대학 명예교수,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화경영학 박사인 변철희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구정화 시의원, 정대환 사천문화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관광경영학 박사이자 전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인 이우상 경남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대표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가 꼭 필요하다. 우리 시의 문화예술에 관심 있으신 시민들께서 많
보령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15일은 붕장어 맨손 잡기, 건강백서붕장어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각설이공연과 보령실버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원산도 선촌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는 칼슘,인, 철분 및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비타민 A가다량으로
남양주시 대표 전통문화 예술이자 무형문화재인 퇴계원산대놀이 공연이 8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퇴계원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정기 공연으로, 공연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연희자들과 흥겨운 탈놀이 공연을 즐기며 남녀노소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0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된 퇴계원산대놀이는 조선 시대 교통의 중심지로서 상업이 발달해 사람들이 모이던 퇴계원 지역에서 전승돼 온 가면극으로, 오랜 시간 풍자와 해학을 통해 서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즐거움을 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다. 올해에는 전통 예술단인 한버들예술단의 대취타 공연과 아티스트 윤그루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비나리, 놀이판을 맑게 정화한 상좌춤, 서민의 애환이 깃든 애사당 법고놀이, 양반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담긴 포도부장놀이, 모두 함께 한마당 노는 판굿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 남양주의 자랑인 퇴계원산대놀이 공연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신명 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엑스포 성공을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원봉사자의 다짐 선언과 퍼포먼스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1부 행사에서는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엑스포 개요, 직무별 역할을 교육했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자 소양·친절교육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자원봉사 선서,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엑스포 행사기간에는 1일 127명의자원봉사자가 근무하여 17일간 연인원 2159명이 엑스포에투입될 계획으로 봉사자들은 통역, 안내소, 장애인도움센터, 장비대여, 분실물 보관소, 질서유지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계룡시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엑스포조직위워회는 자원봉사와 발대식을총괄 지원하고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엑스포 자원봉사자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한다. 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로 2년여간 미뤄진 엑스포인 만큼 계룡시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라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오는 10월 8일(토) 토당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에서 공존공원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존공원 축제는 지도공원 내 위치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즐거운 공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공원 안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로 구성하였으며 ▲체험공존(피젯스피너 만들기, 공존공원 테라리움, 우드 드림캐쳐 제작) ▲이벤트 공존(공존공원 사진관, 간식코너, 지도공원 다람쥐 찾기) ▲힐링공존(휴식존, 공존공원 사진 전시)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공존공원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 더욱 의미가 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원문화조성 활동이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공원 이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이번 공존공원 축제가 지역사회에 공존공원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존공원 축제는 청소년을 포함하여 아동과 성인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
제2회 파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가 10월 1일~2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호정에서 개최됐다. 파주시궁도협회(회장 심성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개 시군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으로 나눠 총 450여 명이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궁도는 조상의 슬기와 얼을 만끽할 수 있고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에 좋은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궁도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도 단위 궁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총 9개정(동호회), 32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