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7일 진행하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FGI(Focus Group Interview)’ 참가 희망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FGI는 소수의 참가자가 한 그룹으로 모여 특정 주제를 토론하는 방식의 인터뷰로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의 좌담회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거나 기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평창군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이번 좌담회를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진입기 청년(18세~24세) ▲미취업청년(취업 준비생) ▲취·창업 청년 ▲기혼 청년 ▲청년단체·기관 등에 참여 중인 청년 등 5개 그룹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수립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월 13일(목)까지 온라인 (https://forms.gle/JtPBoAwQPVuouknf9)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거주지, 지역,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좌담회는 평창군
□ 속초시는 고독사 없는 도시를 목표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 이번 계획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외로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속초시는 그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 신고 포상제도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 전개,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생애주기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중장년 일상 돌봄서비스, 노년층 응급안전 서비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돌봄 로봇, 우유 배달 서비스 등을 확대해 왔다. □ 또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기금 운용을 통해 민간 자원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32개 복지·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사업을 시행하는 등, 시민 모두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속초시는 2025년에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47억 3,100만 원의 관련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 연결망과 심리적 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한 2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1월 24일(금)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산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사업은 총 1,900억 원(국비 1,52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투자 280억 원)이 투입되며, 강릉과 삼척 일원을 중심으로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첨단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를 통해 강릉에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 생산 및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고, 삼척에는 청정연료인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산업 육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정부는 산업별로 선정된 실증 부지에 대형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포집된 CO2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대관령’과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및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 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관령은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이다. 겨울철에는 풍부한 강설량과 우수한 설질로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레저를 즐기러 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겨울 스포츠 메카 도시이며, 또한 여름철에는 700m 청정고원 지역에 위치하여 열대야 없는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관령은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과 기후 아래 푸른 목장들이 드넓게 펼쳐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4계절 관광지다. 올해 최초로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발왕산(1,458m) 정상을 유모차, 휠체어 등의 보조 기구로도 정상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 한국 관광의 별 무장애 관광지다. 평창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발왕산 케이블카는 언제 방문하더라도 아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 지역 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상 스포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림픽 유산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만족도가 95% 이상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올해도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크다. 참가 대상은 2025년도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기존 프로그램(시즌 1, 2)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신규 참가자(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총 9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 참여해야 하는 이유, 설상 스포츠를 배우고 싶은 동기, 꿈과 포부 등을 2월 2일까지 신청 사연 등록페이지에 작성한 후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 3만 원을
정선군, 미혼 남녀 위한 커플 매칭 여행 프로그램‘굿바이 나만 솔로, 솔로트레인 in 정선’ 2월 14일 개최 정선군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이색적인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진행하는 <굿바이 나만 솔로, 솔로 트레인 in 정선>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미혼 남녀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부여군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솔로 트레인’프로그램을 정선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KTX 서울역에서 출발해 진부역에 도착한 후 전용 차량을 타고 정선으로 이동한다. 여행 첫째날에는 설경으로 유명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노부부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담긴 로미지안 가든에서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에는 정선의 토속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맛전수관에서 쿠킹클래스 체험을 하고 낭만적인 나전역 카페에서 여유롭게 후식을 즐긴 후 정선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낭만적인 여행지에서 솔로 참가자들이 진정한 나를 찾고,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솔로트레인 i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 되었으며, 평창군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시가지 및 5일 장터를 둘러보며 장보기를 진행하였다. 1월 13일 방림면을 시작으로 15일 용평면, 16일 미탄면, 17일 대관령면에서 진행하였으며, 전통시장이 없는 지역을 방문하여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전략 핵심 광물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대규모로 생산 및 가공하고 유통까지 담당하게 될 ▲산솔면 첨단산업 핵심소재 단지(기회발전특구)의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지방 자율재원의 최대 확보, ▲드론 방재 및 연구개발(R&D)과 관련한 공모사업 현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역 재난방재와 관련한 신규사업 반영에 대해서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을 찾아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상황과 민간투자사업(BTL) 신청 등 후속 절차에 대해 상의하고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강원남부권(영월·평창·정선)의 의료공백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군은 연이어 16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6.~`
평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 예약 야간 민원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예약 야간 민원실은 평일 업무시간 내 군청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예약 야간 민원실은 사전 예약 신청인을 대상으로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연장 운영(법정공휴일 제외)한다. 이용할 수 있는 업무는 ▲민원 접수(다음 날짜로 접수됨) ▲제증명 6종(주민등록증·초본·인감·본인 서명 사실 확인·전입 세대 열람/교부) ▲여권 접수 및 교부 업무다. 김웅기 군 민원토지과장은“예약 야간 민원실이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