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평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재난으로부터 평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날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고자 개최된 가운데 평창군수를 비롯해 도 의원, 군 의원, 평창소방서장, 평창군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의 재난 예방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용소방대원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평창군 의용소방대는 현재 17개 대 38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 2024년 1분기 우수봉사자 및 우수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 수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그동안 영월군자원봉사센터를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봉사자 및 단체의 소통 강화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헌신해 온 임기 만료된 운영위원에 대한 감사패도 같이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조리, 연탄봉사,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문태숙, 김순자, 김경숙 님이 수상, 으뜸봉사 단체상은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 8087부대 3대대 3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버금 봉사상은 관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센터 자체 사업 및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이정애 님이 수상하였으며, 버금 봉사 단체상은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단체가 수상했다. 최명서 군수는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단체 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자원봉사에 앞으로도 많은 참 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2일(금) 도·시군 관계 공무원 대상 「강원특별법 농지·산림분야 핵심특례 설명회」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18개 시군 20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강원특별법 농지·산림분야 핵심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의 사업개요, 추진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한 세부 사업설명이 진행되었다. 농지, 산림분야 관계자 뿐만 아니라 특별자치·관광·기획 등 시군 개발부서 담당자들도 다수 참여하여 강원특별법 특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활용해 시군 맞춤형 개발사업 발굴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개정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특례를 활용한 다각적 지역개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도 소관부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세부일정 및 절차를 과감히 단축하고, 기존 계획 중인 사업타당성 높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특례가 조기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시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도와 시군은 개별 특례의 세
평창군은 지난해 12월 8일 동절기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사 중지하였던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 공사에 대하여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공사를 재개한다.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9월 13일 준공을 목표로 평창군보건의료원 일원에 조성되며, 원격협진실, 리빙랩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강원남부내륙권의 디지털 보건·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격협진실과 리빙랩실은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과의 원격협진으로 지역 내 부족한 전문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관련 기업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건강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보건의료원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되어 주변 주차난과 소음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 내 부족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년 3월부터 ‘영월군 TV 전용채널’을 의료, 재난,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영월군 TV 전용채널(이하 전용채널)은 IPTV를 시청하는 각 가정의 리모컨을 이용해 시청이 가능한 영월군만의 전용채널로, 현재 영월군정뉴스와 실시간 배너광고를 통해 시청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채널의 특징으로 TV 전원이 켜있지 않더라도 원격으로 TV를 제어해 특정 메시지를 표출할 수 있어, 긴급한 전파가 필요한 재난 상황에 시청자에게 빠르고 신속하게 행동 요령을 전파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생중계가 가능해, 의회나 축제장에 참석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편안히 의회와 축제 현장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올레TV 가입자는 전국 어디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리모컨에서 #4747을 입력해 이동해도 화면 중앙은 TV 본래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가정과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TV는 영월군민이 군정 소식을 접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할 것(2023년 영월군 주요 정책 설문조사 용역 보고서, 2023, 강원도민일보)으로 조사된 매체로 영월군 TV 전용채널은 2024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하며 3월부터 연중 이용객들을 맞이한다.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와 2023년 경포 산불피해 이재민 거주 및 동계청소년올림픽 미디어센터 사용 등으로 연수목적의 회의, 숙박 이용이 제한되었고, 시설 사용으로 인한 보수가 필요하였다. 이에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는 2월 동안 내부 리모델링, 침대 교체, 회의실 정비, 소나무 전지작업 등을 실시하여 더 새롭고 깨끗한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근처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관광객들이 곳곳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경포호와 연계한 가시연습지 산책로를 30리(12km)길로 확장, 즐길 거리를 위한 테마 사진 포토존을 설치,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문 제작,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목백일홍 식재 등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의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설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군 장릉 일대 46,635㎡ 부지가 2024년 도깨비 마을로 조성된다. 우리나라 도깨비는 매우 인간적이고 해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영월에는 조선 6대 단종(재위 1452∼1455) 임금의 무덤인 장릉을 도깨비들이 수호했다는 ‘능말 도깨비 설화’가 내려오고 있다. 장릉 도깨비 마을에는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66억 7,000만 원을 들여 4,690㎡ 규모의 도깨비 광장을 중심으로 식당과 카페 등을 갖춘 복합어울림공간 도깨비 객주 등이 들어선다. 또 단종을 섬겼던 도깨비 터와 충신 엄흥도와의 재회, 단종·도깨비·충신과의 산책, 영월의 미래를 알려주다 등 콘셉트의 도깨비 탐방로와 광장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꾸며지며, 노루 조각 공원과 보덕사, 영월 저류지, 청령포 주변 탐방 코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브랜드화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특화된 도깨비마을과 영월저류지, 청령포를 연계해 국가 정원의 한 축으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령포 강변 저류지 홍보관에서 ‘제14회 동강할미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에 굽이치는 동강의 험난한 기암절벽 등에서 피는 봄의 전령사로 영월을 대표하는 한국 고유종이며, 3월이면 바위틈을 뚫고 잎이 자라서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리고, 아래를 보는 일반 할미꽃과는 다르게 고개를 꼿꼿이 세워 하늘을 보고 피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동강할미꽃이 알려지면서 일부 탐방객들의 훼손으로 멸종 위기를 겪기도 하였으나, 영월자원식물연구회 회원들이 동강 주변 자생지에 복원행사를 꾸준히 하여 현재는 개체 수가 유지되고 있고, 오직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이기 때문에 철저히 보호해야 할 식물이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 김석원 회장은 “십수년간 동강할미꽃을 알리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한 우리 회원들이 정성들여 관리한 동강할미꽃의 가치와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했다.” 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이 함께하셔서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느낌과 동시에 훈훈한 봄의 기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1:1 개별 실습으로 실생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의 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진행되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정책 제안, 모니터링 등 활동을 펼칠 것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돌봄과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위하여 여성 안심 방범용품 지원, 여성 1인 점포 비상벨 지원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하여 조례를 정비 중이고 관련기관 연계로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