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월 21일 구민화합과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서구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구민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석남3동 에어로빅 창작공연 및 전문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구민의 날 기념식은 우리구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항 보고 및 아동권리헌장 낭독, 구민상 및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무엇보다도 소통과 공감, 배려와 나눔, 사랑과 존중의 공동체로 다함께 손잡고 나아간다면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서구’라는 우리의 꿈이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며 “행복한 서구 미래 100년 건설을 위해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전했다.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가 열리는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갯벌이며, 전남갯벌도립공원 1호이자 람사르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청정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소재로 세계가 함께 보전해 가야할 갯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갯벌 체험장에서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살아있는 낙지를 직접 잡아보는 낙지잡기 체험을 비롯해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낚싯대로 운저리를 낚는 운저리 잡기, 갯벌 위에서 군집된 농게들의 행진에 함께 발을 맞추며 자연의 촉감과 바다의 생명력을 느껴보는 농게잡기 체험 등이 펼쳐져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만이 갖는 무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축제 기간
속초시가 가을 설악의 단풍을 배경으로 9월에서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와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수도권 현장홍보에 나선다.이번 현장홍보는 공무원 및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20여명이 참가하게 될 계획으로, 특히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 단기파견 공무원이 현장체험을 위해 동행하게 된다.현장홍보는 관광객을 직접 찾아 나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사전에 여행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것으로 9월 23일(금) 서울 중구의 대형 쇼핑몰 주변에서 진행한다.이번 현장홍보에서는 올 가을 속초에서 펼쳐지는 제51회 설악문화제(산악페스티벌, 거리페스티벌), 2016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설악산 단풍축제, 한류드라마 OST 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먼저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은 설악산 일원에서 9월 24, 25일, 거리페스티벌은 속초 로데오거리에서 10월 7일∼9일까지 진행되며,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속초시 엑스포(청초호수)공원에서 10월 13일∼16일까지 개최된다.이와 함께, 설악산 단풍축제는 설악동 C1주차장에서 10월 21일∼23일까지, 한류드라마 OST 페스티벌은 1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장 광)은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책 및 정부 3.0 주요과제인 ‘유관기관 적극 협업’ 과제에 부응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특별전”을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셋째 주 월요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10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셋째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 특별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으면서도 인지도가 낮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지역 내 영세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하는 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또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재 환원 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특별전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에 매번 놀라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관련기관과 적극 협업하는 정부3.0에 앞장서겠으며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적극 매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
올해 세 번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24일 고양서 개최다양한 연령층 참가자 고려해 초급코스(5km), 중급코스(11.5km) 운영가을길 위에 피다, 지다’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평화누리길 홍보대사(배우 이광기) 동행, 포토타임걸을 때마다 환경기금 적립. 자원봉사 시간 인정 경기도는 올해 세 번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과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길 위에 피다, 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를 고려해 초급코스와, 중급코스 로 구분해 운영한다.먼저 초급코스 참가자들은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선인장전시관을 지나, 초화원을 거쳐 다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5km 코스를 걷는다.중급코스는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신평소초를 진입, 한강변철책로를 따라 걷다가 시정연수원에 이르는 편도형 11.5km 코스로 구성돼 있다.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도, 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 일환 ‘양평부추축제’개최양평 친환경부추 주제로 다양한 부추 음식, 산골 농산물 등 선보여 경기도 지역 생산 농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경기도와 양평군은 10월 1~2일 중앙선 양동역 광장 시골전통시장에서 ‘양평 부추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올해 총 4차례 시군과 함께 개최하는 ‘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 가운데 두 번째 행사이다.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는 도와 시군이 반반씩 예산을 함께 지원해 해당 지역의 특산물과 다양한 지역 생산 농축산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축제이다. 이번 양평 부추축제에 앞서 지난 5월 27~28일 여주에서 열렸다. 10월에는 양평과 양주, 11월에는 파주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만두, 찐빵, 식빵, 막걸리, 식초, 발효액, 전, 잡채, 무침, 국수, 영양환 등 양평군 특산 부추로 만든 식품을 비롯해 ▲쌀, 서리태, 메주콩 등 콩류 ▲씀바귀, 마, 오디, 산약초, 호박, 블루베리, 패션프롯, 더덕, 곰취, 파, 마늘, 고추, 배추, 무 등 김장용 양념과 채소 ▲한우, 돼지고기, 돼지고기 장국, 재래순대, 부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9월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36개국 116편 상영되는 가운데 조기 예약자 3천500명 달하며 14회차까지 매진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비롯 ‘다큐패밀리’ 섹션 강화로 가족단위 관람객 관심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현재까지 티켓을 조기 예약한 관객은 3천500여명으로 14회차 영화까지 매진됐다.올해는 특히 어린자녀와 함께 보기 좋은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큐패밀리’ 섹션이 강화돼 가족단위 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매진된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추천작 ‘백만번 산 고양이’(29일, 백석 메가박스)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편 다큐멘터리를 엮은 ‘다큐패밀리 1’(28일 백석 매가박스), ‘다큐패밀리 2’(29일 백석 메가박스), ‘다큐패밀리 3’(29일 백석 메가박스), 학생 단체관람 프로그램 DMZ Docs EDU 등이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DMZ국제다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인 9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설악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설악문화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산악제례의식을 변화 발전시킨 축제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설악산에서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강원도내에서 문헌상 드러난 가장 오래된 제례행사이며, 삼국통일 기원 의지가 부여되는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특히, 올해는 설악산 소공원에 특설제당을 설치해 산신제례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함께 제례행사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했다.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은 9월 24일(토) 오전 10시 설악산 소공원 특설제당에서 열리는 설악 산신제를 시작으로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설악산 단풍길 걷기, 산악인 추모제 및 산악장비 전시회 등이 9월 25일(일) 까지 열린다.특히, 9월 25일(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대회(오색∼대청봉∼소공원)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악산 단풍길 걷기(소공원∼천불동)가 진행되며, 오후 4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산악페스티벌 시상식이 개최된다. 속초시와 속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제51회 설
청정해역 전남 강진 마량미항에서 열린 제8회 마량미항전어축제가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함께 시작한 축제는 이틀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만 3만여명이 훌쩍 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해산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바다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 첫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어기원제, 마량면 풍물놀이패 공연 등 식전행사와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축제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자매결연지인 장흥군 대덕읍 김장용 읍장과 각계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둘째날 열린 마을대항 제기차기, 발장치기대회에는 각 마을별 대표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고, 어린이 맨손 활어잡기 체험에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부모들의 응원을 받으며 싱싱한 전어와 장어를 잡는 체험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마량미항 노래자랑과‘마량에 가고 싶다’경연에는 총 4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마량에 가고 싶다’와 ‘강진애’를 작곡한 작곡가 정의송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