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0곳이 선정됐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3개구(처인·기흥·수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 1837명을 투입해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우수센터로 선정,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과 행정안전부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묵묵한 헌신과 희생으로 아주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발생 현황 >○ 11월 28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23,915명 대비 278명이 증가한 24,193명입니다. ○ 입원환자는 2,500명(전일대비 +117명), 누계 퇴원자는 21,553명(전일대비 +160명)입니다.자가격리자는 6,501명(전일대비 +115명), 재택치료자는 453명입니다. ○ 사망자 발생 상황입니다. -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3」관련 확진자 1명(’21.11.17. 확진)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지난 11월 27일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0명(전일대비 +1)입니다. ○ 11월 27일 총 검사건수는 23,455건(임시 선별검사소 6,638건 포함)입니다. ○ 신규 확진자 27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5명, 확진자 접촉 149명, 감염경로 조사 중 82명, 해외유입 2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입니다. -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요양원 4 관련」해 지난 11월 24일부터 7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입니다. -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계양구 소재 요양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 예방은 물론 중증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최근 2개월(9~10월)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요양병원 집단감염 5건 가운데 확진자 109명에 대한 중증화율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109명 가운데 예방접종 완료자는 75명이었으며 예방접종 부분완료자는 10명, 미접종자는 24명이었다. 도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41.7%(10명), 접종 부분완료자는 30.0%(3명)인데 반해 접종완료자의 치명률은 10.7%(8명)로 사망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 중 사망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중증화 예방 관련 조사를 살펴보면 접종완료자 75명 가운데 37명(49.3%)은 격리해제기간이 14일 이내로 비교적 경증으로 나타났으며 25명(33.3%)은 격리 해제에 15일 이상 걸렸지만 중증 치료 이력이 없는 중간 정도 환자였다. 나머지 5명(6.6%)는 중증환자, 8명(10.7%)은 사망자였다. 그러나 예방접종 부분완료자와 미접종자를 합친 34명을 조사한 결과 14일 이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꿔 놓았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4차례 큰 유행과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익숙해졌다. 포천시는 전례없는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식당․카페 등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일부 고위험시설에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한시적으로 도입되었다. 사적모임도 수도권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포천시는 정부의 지침에 맞춰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멈춰있던 우리의 일상이 점차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포천시가 추진한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포천시가 만들어갈 일상회복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는 빠르게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제철을 맞이하여 굴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섭취 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지하수나 굴 등의 어패류를 섭취하였을 때 감염되며,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은 감염 1~3일 후 증상이 호전되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제철 굴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구입 시 먼저 '용도'를 확인해야 한다. 생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분류되며,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먹는’등의 표시가 있는 굴은 반드시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먹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굴과 과메기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식중독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좌측부터 을지대학교의료원 우준희, 신형식, 오상훈, 김동욱 교수 을지대학교의료원 우준희(감염내과)·신형식(감염내과)·오상훈(정신건강의학)·김동욱(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연구·평가한다. 지난 12일 국내 의학 분야 최고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검토하고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검토하고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개 소위원회(역학, 임상, 소통)와 주제별 11개 소분과로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을지대학교의료원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와 신형식 교수는 각각 임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임상위원회 간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가 맡는다. 전문분과에는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합류해 전문위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백신 안전성위원회는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인과성 관련 국내·외 동향 및 문헌고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질병·사망 사례 관련 국내 자료 분석 ▲이상반응 신고 및 모니터링 자료 주기적 분석 ▲접종과 이상반
전라남도가 단계별 일상회복 시작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유증상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진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장, 소방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중증 응급환자가 제때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에서, 최선의 의료인에게,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차질 없이 받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현행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과 격리병상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병원에서 코로나19 유증상 환자 수용 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코로나19 사전 신속검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이날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자체 지침을 마련해 응급환자 진료 체계 개선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중증 응급환자 이송 시 의료기관 응급실의 격리병상 부족 등으로 수용이 어려워 적절한 응급진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타 시․도에선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받지 않아 이송 중 사망한 사례도 있다. 전
< 코로나19 발생 현황 > ○ 11월 5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9,967명 대비 153명이 증가한 20,120명입니다. ○ 입원환자는 2,100명(전일대비 +118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17,911명(전일대비 +35명), 누계 사망자는 109명(전일대비 ±0)입니다.자가격리자는 7,017명(전일대비 -130명), 재택치료자는 174명입니다. ○ 11월 4일 총 검사건수는 17,986건(임시 선별검사소 5,933건 포함)입니다. ○ 신규 확진자 15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0명, 확진자 접촉 83명, 감염경로 조사 중 49명, 해외유입 1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입니다. - 「미추홀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10.26.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10.24.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입니다. -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 관련(10.19.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54명입니다. ※ 역학조사 과정에서 누계 변동(+
경상북도에서는 11. 4.(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명이 신규 발생했다. 고령군에서는 총 43명으로 ▷ 10. 28.(목) 확진자(고령#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고령 소재 요양원 관련 접촉자 42명이 확진됐다. 고령 소재 요양원은 주 1회 시행하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1명·입소자 2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밀접접촉자 검사 중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당 시설은 확진자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후 집중 방역·소독 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3명으로 ▷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7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대전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10. 28.(목) 확진자(구미#1,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6.(화) 확진자(구미#1,6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구미#1,6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703)의 접촉자 1명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