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 연안의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우량 치어 방류 사업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7월 11일에는 중구 용유 및 영종연안해역에 우량의 조피볼락 치어 40만 마리와 꽃게 치어 5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 치어와 꽃게 치어는 지난 4월과 6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건강한 치어를 산출시켜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조피볼락), 전갑폭 1cm(꽃게) 이상 크기의 우량한 치어다.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환경오염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감소 및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종자는 약 1∼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4월 중구 무의동 연안바다목장 어장에 월동관리한 해삼(6g내외) 종자 1만 마리를 분양하였고, 6월에는 중구 무의도 어장에 갯벌참굴 9만 6천 마리와 옹진군 연평면 및 영흥면 해역에 참조기 치어 30만7천 마리를 분양 및 방류한 바 있다. 정종희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2차), 해삼, 동죽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 운영8월 28일까지 참가신청.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교육과정 진행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올해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7%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한국 해양레저산업을 이끌 미래주역들을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선외기’는 현재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도는 올해 상반기 선외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1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2017년 7월 10일 기준).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내연기관 개론, 전기·전자 기초, 일반 기계공학 개론, 선외 정비 실습 입문 등 전반적인 이론부터 실제 엔진 조립분해 등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밖에도 취업 특강, 해양레저산업관련 법 및 제도 교육, 마리나 시설 견학 등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갯벌의 대표 품종인 낙지의 연중 공급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축양 조건과 서로 잡아먹는 공식 방지 방법 및 대량 축양 기술을 연구한다고 밝혔다.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음식이다. 맨손어업, 통발, 연승어업을 통해 전남에서 3천958t을 생산, 1천118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품종이다. 창업 비용이 적게 들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귀어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으로 그동안 없었던 낙지 금어기가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시행되면서 활낙지를 선호하는 국내 수요자들에게 이 기간 동안 낙지가 공급되지 않고, 최근 어획량이 감소 추세인데다 해황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해 축양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적정 환경, 수용 밀도, 먹이 종류, 공식 방지 방법 등 낙지 축양에 필요한 조건을 구명하고, 동절기 및 하절기 대량 축양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통해 표준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최연수 원장은 “낙지목장 조성과 함께 연중 축양기술이 개발되면 낙지 자원 증강과 공급 시기 조절이 가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7일 12시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에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사의 초대형 크루즈 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첫 입항했다고 9일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지난 3월말 이탈리아 조선소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사로 정식 인도된 신조선으로, 5월 중순까지 지중해에서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인천항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국내 여행사 및 언론, 유관기관 등 150여명을 초청해 선상 안내를 포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는 공식 환영식, 만찬, 주요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PA측에 따르면, 이번 입항행사는 해양항만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영행사였다. 참석자들은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인해 얼어붙은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환영행사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사의 부회장 Anthony H. Kaufman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성장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것”
전국 주요 8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대비 안전운전 캠페인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캐릭터 AR게임, 캐릭터 인형뽑기 등한국도로공사 사장(김학송)은 7일부터 전국 주요 8개 휴게소에서 정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와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로공사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고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감사 이벤트는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캐릭터 인형, 휴게소 내 식음료 및 식당 할인쿠폰, 졸음방지껌, 얼음물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서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캐릭터 인형 뽑기, 졸음 방지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해시태그(#길통이와 차로차로, #휴게소 이벤트 등)를 걸어 안전운전 서약배너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거나, 안전운전 서약 인증샷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에게는 캐릭터 인형, 목 베개, 휴게소 내 식음료 및 식당 할인쿠폰, 물병 등 도로공사의 캐
28일 현대상선 신규항로 HP3 서비스 개시, 베트남까지 6일만에 도착기존 CTX서비스 KVX로 변경되며 베트남․태국 운송시간 대폭 단축 베트남 하이퐁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인천항이 역대 최다 항로인 48개 정기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과 베트남 하이퐁을 연결하는 현대상선 HP3(Haiphong Express 3) 서비스가 신규 개설됐다고 27일 밝혔다. HP3 서비스에 투입되는 컨테이너 선박인 칼리로에(Kalliroe, 1,700TEU급)호는 28일 저녁 인천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 첫 입항한다. 칼리로에호는 HP3 서비스에 투입되는 1,700TEU급 선박 2척 중 첫 번째 배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HP3 서비스는 인천항에서 중국 상하이까지 2일, 베트남 하이퐁까지는 6일 만에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쾌속 서비스다. 노선은 인천-상하이-하이퐁-옌티엔-홍콩-부산-인천이며, 주 1항차로 서비스된다. 인천항은 HP3 및 내달 4일 예정된 TIS(Taicang Incheon Service) 노선 신설에 따라 역대 최대인 48개 정기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종부)는 도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참돔, 말쥐치 치어((6cm내외)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한 이번 치어 방류는 내달 20일까지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주변 등 15개 해역에서 계속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치어는 총 65만3천마리다. 지난 3월 수정란을 부화시켜 키운 것으로 연안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부응하는 어종이다. 연구소는 이번 치어 방류가 도내 어촌계 유어장 운영과 도시민 어촌체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연구소는 26일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한국해산종묘경남협회 주관한 치어 방류 행사에 참돔 등 3종 15만 마리를 지원했다. 통영시 산양읍 척포마을 앞 해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볼락, 돌돔, 자주복 등 8종 59만 마리의 치어가 방류됐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월 진해만 특산어종인 대구 자어 630만 마리를 방류했고, 최근 겨울철 별미로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는 물메기 자어 7,960만 마리를 도내 10개 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김종부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영세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종자생산 기술개발과 생산한 치어방류에 최선의
부산시, 6. 29.~7. 1.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개최항노화 기능성 제품과 서비스, 관련 신기술과 산업동향 등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할랄산업이벤트, 항노화 신제품 발표회, 2017세계안티에이징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부산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5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80개 업체 200여개 부스로 열리는 항노화산업 특화 전시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노화속도를 늦추고(Anti-Aging) 건강하게 살기(Well-Aging) 위한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 및 체험, 연관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골든에이징! 내 몸 금값 만들기 경험’을 주제로 노후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실천적 방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
수산자원연구소, 6. 23 14:30, 6.29 11:00 어족자원 회복 및 해수욕장 해파리 퇴치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말쥐치 3만 마리를 부산 연안에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시험연구사업으로 자체생산한 어린 말쥐치 3만 마리를 6월 23일과 29일 부산 서구 연안과 영도구 연안에 방류한다. 6월 23일에는 남부민어촌계 어업인들과 송도해수욕장 인근 해역에 방류를 할 예정이며, 6월 29일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영도구 하리항에서 연안자원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는 방류행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말쥐치는 연구소에서 약 65일정도 키워 크기가 5cm 내외이다. 말쥐치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품종이었으나 남획, 해양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자원이 고갈되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말쥐치는 최근 고급횟감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해파리 천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번에 송도해수욕장 인근에 방류할 경우 유해성 해파리 퇴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생산한 건강하고 다양한 어린물고기의 방류를 통해 고갈된 연안자원 회복에 힘쓸 것이며 시민단체 체험방류 활성화로 수산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