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사회복지의 변화와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진단하고 복지 현장의 변화와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신종우 진주부시장,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복지관련 단체,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진재문 경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 강연을 맡고, 염동문 창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배화옥 경상국립대 교수는 장애인복지 분야, 김현옥 경상국립대 교수는 아동복지분야, 안병용 평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원봉사활동, 김선옥 나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노인복지분야, 김소형 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분야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복지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신종우 부시장은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해법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포스트코로나 사회복지 변화와 대응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가 구체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면역인구 최대 확보를 목표로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 그 결과 지난 25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92.6%, 2차 84.5%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기준인 7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는 ‘격리치료’가 아닌 ‘재택치료’가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시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 시스템을 보다 세밀하게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 결정,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전담하고, 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 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높은 예방접종률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76%에 도달하면서 그동안 거점 접종센터 역할을 해왔던 3개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30일(토) 운영을 종료한다. 지금까지 ‘고양시 코로나19 안심 예방 접종센터’ 3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20일 기준 30만 7,100명이다. 지난 7개월 동안 의료인력 44명, 군 경계인력 6명, 그 외 소방서 및 봉사인력 등 총 180여명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온 결과다. 고양시는 10월 26일 기준 고양시민 81만 8,432명이 1차 접종(76%)을 완료하여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77%를 달성했다. 2차 접종은 73만 1,412명이 접종(68.4%)해 현재 접종추이 및 예약률을 고려하면 오는 30일이면 고양시민의 예방접종 완료율이 70%에 도달할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11월 중 고양시 예방접종센터로 접종을 예약했던 시민들은 보건소에서 접종하거나, 보건소 대신 일반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의 접종을 희망하면 변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은 물론 종사자와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힘을 보태 주신 지역의료기관, 자원봉사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의료취약계층 지원확대 및 통역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외국인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외국인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대 안산병원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관내 외국인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센터와 함께 공동과제를 적극 추진해 왔다. 2019년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연수의가 병원에서 연수를 받던 중 병원 측의 협조로 안산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주민을 위한 의료 및 고충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운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어려운 주민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외국인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발생 현황 >○ 10월 24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8,426명 대비 103명이 증가한 18,529명입니다. ○ 입원환자는 1,798명(전일대비 +67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16,627명(전일대비 +35명)입니다. 자가격리자는 6,328명(전일대비 +456명), 재택치료자는 106명입니다. ○ 사망자 발생 상황입니다. - 지난 10월 12일 병원에 내원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21.10. 13. 확진)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0월 22일에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04명(전일대비 +1)입니다. ○ 10월 23일 총 검사건수는 11,012건(임시 선별검사소 3,603건 포함)입니다. ○ 신규 확진자 10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5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7명, 해외유입 4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입니다. -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2 관련」해 지난 10월 21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학생 5명, 가족·기타 8명)입니다. - 「
고양시는 22일 기준 총 4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11명, 지인 간 감염 15명, 타지자체 시민 3명, 해외 입국자 1명, 그 외 11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파주시 1명, 마포구 1명, 중구 1명)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 속초시가 22일(금) 0시부터 31일(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하향 조정하여 시행한다. □ 이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이 22시에서 24시로 연장되며,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제한과 목욕장업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 행사·집회 및 결혼식·장례식 참석 인원은 49인에서 99인으로 늘어나고 특히 결혼식은 99인에서 접종완료자 추가가 가능해진다. 다만 사적모임은 3단계와 동일하게 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포함 10인까지 허용되며, 식당·카페의 영업시간도 24시까지로 유지된다. □ 속초시는 4주 연속 확진자가 하락하는 추세이며, 특히 최근 1주간(10.15~21.)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눈에 띄게 감소하여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한편, 대부분 타지역 거주자이거나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간 접촉에 의한 감염 등 지역 내 확산 연결고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이에 지난 7월부터 장기간 동안 이어진 거리두기 3~4단계 시행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영업금지·제한 조치에 따른 심각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지키며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관광 성수기의 지
◈ 만성C형간염(B18.2)이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입하면 우리 몸에서 지속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 간이 손상되며, 급성 감염 후 70% 이상이 만성으로 진행됨.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만성C형간염(B.18.2)’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 신규 진료인원 연도별 신규 ‘만성C형간염’ 진료인원은 ‘만성C형간염’을 주상병으로 진료 받은 환자 중 첫 진료일자 기준 과거 10년 간 만성C형간염으로 진료 받은 경험이 없는 환자로 정의하였음. 은 2016년 14,087명에서 2020년 8,647명으로 5,440명이 감소하였고, 연평균 1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남성은 2016년 6,662명에서 2020년 4,142명으로 37.8%(2,520명) 감소하였고, 여성은 2016년 7,425명에서 2020년 4,505명으로 39.3%(2,920명) 감소하였다. < 2016년~2020년 ‘만성C형감염’ 질환 신규 진료인원> (단위: 명, %)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증감률 (‘1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5일 ‘위드코로나’ 준비를 앞두고 시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변화된 방역상황을 반영한 경증이하 환자의 재택치료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는 18일부터 재택치료전담병원 운영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구, 보호자 공동격리자 지정 및 입원·격리 통지서 발급, 앱 설치 시 필요사항 안내 및 이탈 관리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협력기관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역학조사서의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 및 초기 문진, 의료서비스 제공(1일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관리 및 고위험군 현황관리 및 보건소 통보),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안내, 야간 응급상황에 24시간 대응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재택치료는 확진일로부터 10일간 유지되며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