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전 3일째인 2일,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열린 청소년 현충탑 참배 행사에 참가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호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가하고 경기북부 보훈지청, 의정부 청소년 지도협의회, 의정부 경찰서 어머니 폴리스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이 행사 진행 기관으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청소년들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관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를 출발한 안보거리 캠페인에서 김동근 후보는 약 2Km의 거리를 청소년들과 함께 행진하면서 “미래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용기가 오늘 현충탑 참배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는 것이 우리 나라를 지켜주신 그분들께 정중하게 예를 표하는 것”이라고 했다. (끝)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는 2일 성호시장을 방문,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성호시장현대화 및 공설시장 건립과 관련,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민관 공동개발로 2020년까지 완료, 상인들의 원을 풀겠다고 약속했다. 성호시장은 성남의 생성과 궤를 같이하는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민선시장 재임기간동안 각 개발에 따른 조감도 등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아직도 60년대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지금의 상인들은 빗물이 흘러내리는 지붕 밑에서 거미줄처럼 엉키어진 전선 등으로 화재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심지어 석면을 머리에 얹고 장사를 영위하고 있다. 이렇듯, 낙후된 시장 환경과 도심 재개발 등으로 인근 주민들도 떠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성호시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시장 현대화 및 공설시장 건립이란 한가닥 희망을 잡고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명 시장 집권 당시, 성호시장의 현대화 및 공설시장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했으나 민간 영역으로 성호시장 상인들의 이주를 책임지고 있는 시행사가 국세 및 지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20년 공원일몰제’와 관련해 대상공원 전체를 녹지지역으로 보존하기 위한 파격적인 해법을 제시하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미세먼지와 소음문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은수미 후보는 올해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공원일몰제’에 대해 일찌감치 구체적인 대책을 점검한 바 있다. 그 결과 1999년 헌법재판소는 공원부지에 대해 ‘과다한 사유재산 침해’라며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지만,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제대로 대응을 못해 2020년 7월까지 대규모 공원 해제가 불가피한 현실이었다. 성남시도 일몰제 대상공원 12곳(도시자연공원 4개소, 근린공원 6개소, 주제공원2개소) 등 장기미집행 공원 61개소의 난개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은수미 후보는 대규모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강력한 선제적 대응으로 전체 공원을 연차적으로 매입해 도시 숲 및 공원 기능을 유지, 보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우선보상 대상지를 선정해 매입을 추진하고, 공원 내 부지 연결로, 공원정형화 부지 등을 순차적으로 매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은 후보는 공원일몰제 대책과 더불어 ‘소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 4개 분야 2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은수미 후보는 이번 시장선거에서 청년 정책 공약을 핵심 5대 공약 중의 하나로 정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청년 전문가들과 함께 공약을 준비해왔다. 은 후보는 26일‘분당AK센터 인근 바바로사 호프’에서 진행된 ‘청년 HOF DAY 간담회’에서 성남지역 청년 30여명과 만나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 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중점적으로 제시한 청년 정책 공약은 ‘청년자치도시 성남’,‘청년무한도전 시티 성남’,‘성남형 청년고용 스텝업’,‘성남청년케어’ 등 총 4개 분야이다. 먼저‘청년자치도시 성남’은 청년들이 청년 정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심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이루어진다. 청년들은 이 두 기구를 통해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과정에서도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청년 무한도전 시티 성남’은 청년들의 창의력, 도전정신과 의지, 젊음의 패기를 이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 및 교육, 창의적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공간 창출과 메이커 지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는 28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불법선거감시단의 발대식을 가지며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선거감시단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을 시작으로 일반 오프라인 감시단, 온라인∙SNS 모니터링 감시단, 심야 현장순찰 및 긴급대응 올빼미팀 등의 분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간팀, 야간팀, 심야팀, 각 산업 분야별 불특정 곳곳에 공명선거를 위한 예방과 감시를 위한 선거관련 기본지식 및 사례교육은 물론 법률자문을 통해 불법선거 관련 정보분석과 대안∙대응까지 마련하여 조직구성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일반인 상가 조직 지역별 불법 선거감시단 200여곳에 △노인회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150여명 △주부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학부모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청년단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심야 현장 순찰을 위한 올빼미 불법 선거감시단 조직 50여명 △학군단 조직 불법선거감시단 50여명 구성이 이뤄졌고 추가 조직 구성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선거감시단 약 550여명 외 긴급현장 출동 TF팀 조직운영으로 불법적인 행위, 불법선거를 조장하는 부정선거 감시, 빠른 예방조치, 빈틈없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격전지로 예상되는 성남시는 각 정당의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의 은수미 후보, 자유한국당의 박정오 후보, 바른미래당의 장영하 후보, 민중당의 박우형 후보가 성남시민의 표심을 얻기 위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후보의 소식을 알리는 한 SNS 계정에서 성남시의 공식 로고가 사용되어 선거법 위반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한 SNS 계정에서는 은수미 후보 캠프의 지역화폐와 단체지지선언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에는 성남시의 공식 로고와 ‘성남시 소식’이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등 마치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의 공식적인 소식을 전하는 것처럼 교묘하게 만들어 사용했다. 이에 박정오 성남시장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성남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부정한 방법이 동원 된다면 묵과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박정오 성남시장후보 캠프 관계자는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SNS 계정에 대한 선거법위반으로 24일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시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나 7호선 노선변경과 역 신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밤, 후보 사무실을 찾은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 소속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7호선 노선변경과 역 신설문제에 대해 김 후보는 "7호선 연장 시 고정 운영비가 54억 정도가 들어가고, 청소년 및 어르신 할인, 시설 보수비까지 감안하면 연간 100억 가까운 돈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많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노선이 변경되고 역이 신설된다면 감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금처럼 시민들이 이용도 못하는 노선을 만들어 놓고 운영비 내라고 한다면 그건 절대 못하겠다는 입장은 확고하다" 고 밝히고 ”시장이 되면 경기도와 협의해 곧바로 공사입찰을 중지시키고, 주민 의견을 결집해 변경 노선의 수익성 높이는 방법을 반드시 찾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7호선 연장선 3공구 입찰이 유찰된 만큼 노선을 변경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향후 일정까지 알아보겠다”면서, 즉석에서 경기도 철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입찰 재공고 일정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4일 오전 9시,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의정부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 시·도 의원들과 함께 후보 등록을 마친 김동근 후보는 “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남은 선거기간동안 오로지 의정부 시민들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 고단한 의정부 시민들에게 웃음을 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 며 등록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기체조수련에 참여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후보 등록 이후 첫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끝)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배봉산에서 구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지난 8년 동안 오직 구민여러분만 바라보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4년, 구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 귀담아 듣고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소통과 공감행정을 통해 동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유덕열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현 동대문구청장)는 24일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유덕열 후보는 또 “지난 8년 동안 1,300여명 공직자 중에 비리로 구속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던 점과 커다란 안전사고 하나 없었던 것은 우리 공직자들도 열심히 해줬지만, 36만 구민여러분께서 염려해주신 덕분이라는 생각에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청장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4년을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유덕열 후보는 “동대문구는 지금 비약적인 도약을 눈앞에 놓여있다.”며 “마음을 가다듬고 엄중한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여 ‘사람중심의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덕열 후보는 이어 “공명선거, 정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