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2명 총 136명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시설물·관광지·공원 등 환경정비, 주차관리, 행정업무보조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한시적 일자리가 필요한 2025년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만 3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 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 공단의 ESG 혁신 강화와 정부정책 이행 과제를 국민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최된 ‘공감 찾기 콘서트’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등 임직원, 심사위원, 시민참여 혁신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 공단은 지난 11월 친환경․탄소중립, 규제혁신과 기업지원, 민생․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정부 주요 정책을 반영한 8개 부문*에 제출한 222개 사례를 1, 2차 심사 후 국민심사를 거쳐 12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 8개 부문 : ① 친환경․탄소중립 및 글로벌․융합, ② 국민소통 및 데이터개방, ③ 민생․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④ 디지털 전환 및 정보보호, ⑤ 청렴·윤리, ⑥ 규제혁신 및 기업지원, ⑦ 재무·예산 성과제고, ⑧ 일자리 창출 □ 이번 공감찾기 콘서트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현장 발표 점수 결과에 따라 대상(1개), 최우수(4개), 우수(7개) 사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 최종 선정된 대상 수상 사례는 ‘영세업자(IT약
○ 경기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 - 올해 33곳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0곳 육성 목표 - 중장기 사업화 전략 마련, 투자 유치, 국제 마케팅 등 지원 - CES 혁신상 수상, 경기도 외 기업들 경기도 유치 등 성과 5) 기후 -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경기도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올해 33곳 육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앞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하겠다며, 올해 사업 대상 33곳 모집을 3~4월 진행했다.그 결과 지난 4월 12일 창업 7년 이내 경기도 내 16곳, 경기도 외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외 소재한 기업은 사업 기간 경기도로 연구소나 공장 등을 이전한다는 조건이었다.선발된 기업들은 ▲에코테크 - 자원순환과 저탄소 원료 개발 ▲지오테크 – 기후 위협 요인을 관리하고 예측 ▲카본테크 –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를 모으고 저장한 뒤 활용 ▲클린테크 – 에너지와 자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수소 경제를 선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30년까지 경유버스 1200대를 수소로 전환한다. 또 수소충전소는 67기로 늘려 화석 연료에서 청정 수소로 도내 버스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주범인 온실가스를 저감하며 탄소중립 시대를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 홍성현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12개 기관·단체·기업 대표와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개 기관·단체·기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SK이노베이션 E&S,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현대제철, IBK투자증권 등이다. 이번 협약은 도내 수소 교통 전환과 원활한 수소버스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협력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수소 교통 전환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수소버스 1200대를 보급한다. 이는 현재까지 도내에 보급된 수소버스 48대의 25배 확대 규모이며, 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공단은 2020년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수협은행이 조성한 기금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기금은 수협은행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판매금액의 일정액으로 마련된다.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페트(PET), 로프 등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폐기물을 돗자리, 접이식 상자 등으로 새활용(up-cycling)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강용석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환경 보전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준 수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관련사진 ㅇ 해양환경공단은 5일 공단 본사에서 수협은행)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연말연시 경전철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감상하세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문화행사 ‘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캐롤여행’을 개최한다. 지역 사회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 ㈜우진메트로와 협력해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에서 12월 6일, 13일, 20일(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가수 비니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획(프로젝트)이다. 의정부경전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비니쌤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클래식 ▲소리울 시민합창단 ▲리틀반한클래식 ▲하모니카 젬스아트 ▲색소폰 최병재 ▲소프라노 한마루 ▲대한무용예술협회 주니어 ▲기타 강선곤 ▲소프라노 고다은 등이 캐롤을 주제(테마)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경전철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 내부를 화려한 빛트리로 장식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경전철이 더욱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다. 성윤성공은 ‘진실을 다해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그간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정 목표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유교의 십삼경 중 하나인 ‘상서’ 대우모 편에 기록된 것으로, 중국 고대 요순시대에 순(舜)임금이 큰 홍수를 막은 부하 '우(禹)'를 크게 치하하는 과정에서 유래했다. 성윤(成允)은 계획을 잘 세워 진실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목표에 도달한다는 뜻이고, 성공(成功)은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신 시장은 “내년은 불안정안 정세 속에서도 성윤성공의 자세로 마음을 다잡고, 민선 8기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각종 목표 사업을 완성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은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시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의 시정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한파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보호 대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2천971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인력 229명을 활용, 한파‧대설에 대비해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해 일일 1회 이상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한파 및 대설특보 발령 시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비상연락망 구축 및 한파 행동 요령 홍보 ▲안전 확인 및 상황보고 체계 운영 ▲취약 노인가구 사전점검 및 교육 ▲ 민간 협력 강화를 통한 취약 노인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이다. 또한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법 ▲난방기구 사전점검 및 올바른 사용‧보관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관리 및 한랭질환 등에 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한강물환경생태관(경기 양평군 소재)을 생태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한강물환경생태관에서는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 △우리에게 오는 물, △하수 속 비밀탐험 등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생태계와 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인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은 한강 유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및 수변식생을 실제 모습과 매우 유사하게 재현한 실사 모형(디오라마)의 전시물이다. 아울러, 상류부터 하류까지 수생생물의 서식 특성에 맞추어 생태계 모형을 구현해 한강의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제인 ‘우리에게 오는 물’은 한강의 상수 원수가 취수장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체험형 전시물이다.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물의 정수처리 과정을 만화 영상(애니메이션)으로 관람이 가능하고, 각 단계마다 직접 파이프로 연결해 보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세 번째 주제인 ‘하수 속 비밀탐험’은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물이 어떻게 정화되어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