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봅슬레이 오픈4인승 은메달 획득의 주인공인 서영우 선수가 2월 28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의 초청으로 파주시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준태 부시장과 파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이미수 수석부회장, 서영우 선수 부친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6위 그쳐 아쉬움이 컸는데 오픈 4인승에서 은메달 획득하는 장면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든든한 브레이크맨으로 차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도 기대가 크며 45만 파주시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우 선수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봅슬레이 역대 최고인 18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 올해로 열다섯번째를 맞은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2월 25일 오전 10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8,751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 2,978명, 10km 2,899명, 5km 2,874명의 마라토너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7개국 외국인 32명 외 일본 야스기시, 중국 남평시 등 국제 자매․우호 협력도시에서도 11명이 참가했다. ❍ 이번 대회는 세종병원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픔을 이기고 극복하여 성숙한 시민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와 시민들에게 희망을 가지는 기회를 줬다고 평가됐다. ❍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와 공연단과의 몸풀기 스트레칭 등으로 대회시작을 알렸으며, 오전 10시 하프코스 참가자의 출발을 시작으로 10km, 5km 출전자들이 힘차게 달려나가면서 대회가 진행됐다. ❍ 세종병원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누듯 한때 비가 내렸지만 이내 쾌청한 날씨로 바뀌며, 전국 마라토너들의 열정적 질주와 함께 시민들은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 영광의 대회 코스별 우승자는 5㎞부문 남자학생부 우민재, 남자일반부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IPA 볼파크에서 ‘제5회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야구대회’는 2014년에 시작해서 올해 5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4회 대회에서는 인천지역 8개팀을 포함하여 전국 16개팀 300여명이 참석하는 대회로 성장해 야구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해왔다. ○ 올해에도 인천지역 7개 팀을 포함하여 경기, 대구, 대전, 광주, 충남북지역 등 총 16개 전국 초등팀 300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 야구선수들간 실력과 우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24일 오전 9시에 IPA볼파크에서 열렸으며 전년도 우승팀 상인천초등학교 선수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IPA 김종길 운영본부장(직무대행)의 개회사 및 시구 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IPA 김종길 운영본부장(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의 개인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뽐내는 동시에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를 몸소 경험하면서, 협동과 상생의 건강한 마음가짐을 배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28일 개최되는 폐막식에서는
고양시가 지난 10일 쇼트트랙 예선 경기에 나선 김아랑 선수 응원을 위해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했다. 김아랑 선수는 곽윤기 선수와 함께 고양시청 소속. 두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획득이 유력시 되는 기대주다. <사진있음_ 포토뉴스4>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7일 집무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 체육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 윤보선 전남스키협회장 등 집행부 임원, 종목 단체장, 시군체육회, 여성체육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들의 참여 방안과 2018년 전남체육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전라남도 소속 선수는 바이애슬론 종목에 러시아에서 귀화한 프롤리나 안나,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와, 박철성 국가대표 감독, 스노보드 종목에 김호준, 김상겸이 있습니다. 성화 봉송은 곡성 증기기관차 등 12개 시군에서 지역 특색을 살려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모든 관공서에 현수막 등을 걸고, 축제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입장권 3억 원을 전액 도비로 편성, 시군에 배부해 10개 종목에 3천473명이 관람하게 되며, 도 교육청과 도·시군 체육회에서도 별도 계획에 따라 추가로 참가하게 됩니다. 오는 22일에는 강릉역 광장에서 전남 관광을 홍보하고 특산품을 판매하
이창희 진주시장은 2월 1일(목) 오후 5시 시청에서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와환담을 갖고 경남 FC 정기회원 가입과 시즌권 발급을 받았다. 도내 시·군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첫 번째로 정기회원에 가입한 것이다. 축구 명문도시로 유명한 ‘진주’가 4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경남 FC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고 지역 축구인 응원은 물론 지역 축구발전에 관심이 남다르다는 의미로 해석돼 지역 축구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지역 축구 붐 조성과 축구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4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경남 FC프로구단의 활약에 힘을 보태고 금년 4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남 FC측은 1부 리그 승격 이후 경남도민프로구단 응원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과 서포터즈를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시즌권 발급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시즌권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2017시즌 챌린지 리그 챔피언 로고 뱃지, 2018시즌 로고 뱃지, 2018년 캘린더를 증정하고, 한정 특전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팬 북을 지급한다. 한편, 경남FC와 전년도 우승팀인 전북현대 모터스와의 경기가 2018
울산시가 지역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K3 축구팀 창단 지원’에 본격 나선다. ‘K3 축구팀’은 대한축구협회가 정하는 성인아마추어 축구 리그인 K3리그에 속한 팀을 말한다. 울산시는 울산축구협회가 1월 24일 오전 11시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K3축구팀 창단추진위원회 발족회의’를 열어 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규정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K3축구팀 창단은 2016년 관내 ‘현대미포조선 실업 축구팀’이 안산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었고 관내 축구인재들이 울산 밖으로 유출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어려운 지역 경기 여건을 감안하여 기업에 실업팀 창단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선제적으로 3억 원의 예산을 마중물로 투입하여 K3 축구팀 창단에 나선 것이다. 창단추진 주체는 이날 발족하는 창단추진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축구협회, 체육회, 시, 시의원, 시설공단, 교육청, 상공회의소, 울산축구단, 법조인, 대학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팀 창단 및 운영형태 결정, 임원 및 사무국 구성, 기업체 등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창단 재원은 총 6억 원으로 울산시가
❍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간 ‘2018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밀양시, 밀양시의회, 밀양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38팀 237명, 고등학교 35팀 2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 방식으로 치러진다. ❍ 밀양시는 지난 2016년 9월 전국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을 준공한 이후, 국제요넥스 배드민턴대회와 전국대회 등 각종 크고 작은 대회를 개최 하였으며, 올해는 국내 첫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면서 배드민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7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이곳 배드민턴 메카 도시 밀양에서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되고, 건전한 스포츠맨십 또한 배워가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 체육 꿈나무들이 겨울방학을 잊은 채 각종 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육상과 수영, 축구, 탁구, 역도 등 5개 종목 86명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지도자 3명과 선수 16명으로 구성된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제46회 3.1절 기념 역전 경주대회 2연패를 목표로 다음달 19일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벌인다. 지도자 2명과 선수 17명으로 구성된 수영팀은 충남 논산의 충남체고에서 기초체력 보강과 기량 유지 훈련에 전념 중이다. 45명으로 구성된 축구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된 경기 남양주에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학돌초의 탁구팀은 전남 광양에서,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음암중 역도팀은 서천군과 논산 등에서 훈련 중이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스포츠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지난해 못지않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