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10.~11. 11.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개최◈ IMO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 초청,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 논의 부산시는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사법학회와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협력관에서 ‘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해사대학의 해외 분교를 담당하는 IMO의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을 논의함으로서 관련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IMO 기술협력위원회의 비전, 전략, 업적, 도전과제, 기술협력 및 현안’ 라는 주제로 IMO 기술협력위원회 주브날 J. 시운드(Juvenal Shiundu) 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IMO 최신동향 소개 및 협약이행방안 및 ▲WMU의 기능, 역할 및 해외분교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WMU 분교 부산설치 당위성과 해사교육 인프라 소개 및 ▲WMU 분교유치 및 발전방안” 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 세션별
서산시가 3일 한국항만경제학회와 함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한‘2017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석학, 정·관·업계 인사,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완섭 시장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정책 추진,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여건 변화 속에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은 서산 대산항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특별 초청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원장과 Francesca Medda(University College London, 영국) 교수는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 해운항만의 대응방안’, ‘Port Attractiveness’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Lu Dongqin(Taishan University, China)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은 국제정책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세계 해운항만물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자국 항만의 발전전략 사례,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BIXPO 2017(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17’전시회에서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과 수상태양광발전설비, 열화상 카메라 탑재형 무선조정비행체 등을 선보였다.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은 한전KPS가 수행한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장 시기를 예측하고 정비하는 차세대 정비시스템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수상태양광발전은 저수지 등 수면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융·복합기술로 물과 에너지를 융합한 또 다른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가 좁아 부지 확보 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육상 태양광발전의 대안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병행개최되는 국제발명대전에도 참가, 자체 개발에 성공해 현장에서 활용중인 ‘초박막형 내시경 장치를 탑재한 증기발생기 원격주행검사로봇(KIIS)’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기술들은 4차 산업혁명
○ 중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관계자들이 한국의 ‘녹색물류 체계’를 배우기 위해 인천항을 찾았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일 오후 5시 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관계자들이 중국 교통부 공무원단과 함께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녹색운송ㆍ물류’(Green transport & logistics)에 대한 벤치마킹을 KGGTF에 의뢰, KGGTF가 우리 정부(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그 대상으로 인천항을 선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우리 정부는 물론 국제기구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항만공사는 방문단을 상대로 인천항의 물류환경과 친환경 항만 운영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그린포트 구축을 위한 공사와 인천항의 노력과 녹색경영 실천의지를 소개했다. ○ 또한, 항만 내에서의 배기가스 감축이 이제는 지역사회의 환경오염 방지 차원을 넘어 지구온난화 예방 측면에서도 글로벌한 공통의 도전이자 과제로 대두됐음을 공감하고, 모두가 지속가능한 청정항만을 구현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해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는 인식을
○ 2017 경기해양레저 포럼, 11월 1일 김포 아라마리나서 개최 - 오후 2시 아라마리나 컨벤션홀. 국내 해양레저 분야 관계자 100여명 참여○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의 중요성과 비전’ 중심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 진행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김포 아라마리나 컨벤션홀에서 미래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비전을 모색해보는 ‘2017 경기해양레저 포럼(KOREA BOATING FORUM 2017)’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해양레저 포럼’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올해는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의 중요성과 비전’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 경기도, 경기도의회, 해양수산부, 해양 레저분야 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포럼은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 갑)과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의 인사·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1부에서는 박제웅 조선대 교수가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의 중요성’, 김영기 프리테크엠아이 대표가 ‘수도권 해양레저 제조기업의 경쟁력’,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이 ‘아라뱃길 개발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4일(화) 국정감사를 통해 해양경찰청에 해경이 발급한 고래 유통증명서의 70%에 해당하는 고래가 불법유통이 의심되는 점을 지적하며, 형식적인 유통증명서 발급을 바로잡을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해경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7,109마리의 고래에 대해 ‘혼획’으로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지만, 정작 수협 위판장에서 거래된 고래는 30%인 2,119마리에 불과했다. 나머지 70%는 해경과 수협에서 모두 손 놓고 있어 불법유통이 의심된다. ※ 혼획 : 어부가 특정 어류를 잡으려고 친 그물에 엉뚱한 종(種)이 우연히 걸리는 경우로, 해경이 지정한 수협위판장에서 고래의 판매 및 유통이 가능함. ※해경, 수협 제출자료 재구성 이완영 의원은 “고래류에 대한 해경의 유통증명서가 면죄부가 되어 불법유통이 만연해 있다. 해경의 형식적인 발급으로 참고래, 상괭이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까지 유통증명서를 발급받는 등의 문제가 확인된 만큼, 해경은 유통증명서 발급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끝> ※ 고래 한 마리당 판매가격은 4천만원 선이지만, 처벌조항은
해양주권 강화를 위해 해양경찰청이 올해 부활한 가운데 1996년 해경의 외청 독립 이후 역대 청장 14명 중 13명이 함정 경험도 없는 청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역대 해경청장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국민안전처 소속 당시를 제외하더라도 해경 출신 해경청장은 14명 가운데 단 2명에 불과했다. 해양경찰청은 1996년 경찰청 소속 내청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외청으로 승격되면서 임명된 조성빈 청장을 시작으로, 올해 부활 이후 초대 청장인 박경민 청장에 이르기까지 21년간 총 14명의 청장이 거쳐 갔다. 2014년 11월 19일부터 올해 7월 25일까지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소속된 시기여서 실제 기간은 18년가량이다. 역대 14명의 해경청장 가운데 해경 출신은 8대 권동옥 청장과 13대 김석균 차장 두 명 뿐이다. 재임기간으로는 권동옥 청장이 1년 6개월, 김석균 청장이 1년 8개월로 총 3년 2개월에 불과해 나머지 15년 이상은 일반 경찰 출신 인사가 해경의 수장을 맡아온 것이다. 해경 출신인 김석균 청장도 행정고시 출신으로 함정 경력은 없기 때문에 함정 경력으로만 따지면 역대
최근 5년간 해양경찰이 검거한 해상 범죄자 구속률이 3%로 극히 저조하게 나타났다.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해상범죄 검거 및 영장 발부 현황’을 보면, 검거 인원 3만7,447명중 구속된 사람은 1,055명에 불과했다. 살인․절도 등 형벌범은 구속률이 4%, 수산자원관리와 선박안전, 해양관리, 폐기물법을 위반한 특별법 위반자들도 2%만 구속조치 되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형벌범 중에서는 사기 범죄가 48%(1만2215건)로 가장 많았고, 횡령․배임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특별법의 경우 선반안전 관련법을 위반한 안전사범이 31%(3만4904건)로 가장 많았고, 수산자원 관리 위반자들도 20%를 차지했다. 관서별 검거 현황을 보면, 부산해양경찰서가 전체 해상범죄 중 가장 많은 범죄자를 검거했고, 여수서와 인천서가 뒤를 이어 검거율이 높게 나타났다. 구속영장 기각률은 33%에 이르렀다. 해경이 신청한 구속영장 3건 중 1건이 기각되고 있는 것이다. 관서별 구속영장 발부현황을 보면, 충남 보령서의 경우 구속영장 기각률이 38%로 가장 높았고, 동해청 34%, 서해청 33% 기각률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0월 24일 10시 30분,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1층에서 해조류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조류 홍보관은 연구센터 1층에 연면적 5㎡ 및 주변시설 144㎡규모로 준공되어 있다. 기장 미역의 역사성과 해조류에 대해 다양한 알거리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이 해조류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해조류와 더불어 산호, 관상어가 함께 공존하는 수족관 설치를 통해 바다 생태계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해조류 표본전시 및 홍보영상물, 유아 및 초등생들을 위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창의성과 차별화를 꾀한 전시공간을 연출하였다. 지난해 11월 완공된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에 완공되어 해조류 종자 생산, 신품종 개발 등 해조류 양식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5~6월경 미역 및 다시마 종자생산을 시작하여 올해 총 900틀(미역 610틀, 다시마 180틀, 청각 110틀) 규모의 채묘틀을 생산하여 전남, 충남, 기장군 바다에 분산하여 본격적으로 가이식 실험을 진행 중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