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과 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2018년 제1차 배드민턴심판 강습회를 진행한다. ❍ 이번 강습회는 올해 열리는 첫 번째 강습회로 조원규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이 경기규칙 이론, 대회 일반규정, 심판의 행동요령 및 스포츠윤리, 심판실기 강습 등을 지도하고 심판 이론과 실기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금회 강습회는 3급 심판자격원 취득을 희망하는 자로 밀양시민 1명을 포함한 전국에서 33명의 신청자들이 심판자격을 얻기 위하여 참가한다. 강습회를 수료하고, 소정의 검정에 합격한 자에게는 자격증도 함께 교부될 예정이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무술년 새해 전국에서 모인 심판강습회를 통하여 배드민턴의 메카 도시 밀양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5일간 심판강습회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1월 15일 축구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축구전용구장 정비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광양시축구협회 회장과 전무이사, 광양여고 축구감독, 광양중학교 축구감독 등 축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축구전용구장 정비에 관한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시 축구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2003년에 조성된 광양읍 축구전용구장은 인조잔디가 마모되어 안전사고 발생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축구전용구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 많았었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기금을 포함한 총 2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정비는 오래된 인조잔디 구장 2면 교체와 관람석 비가림 시설 설치, 선수대기실을 보강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정비로 각종 대회 개최에 적합한 시설기준과 환경을 갖출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삼식 체육과장은 “시는 올 한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월 18일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8일(목) 오전 10시 40분 서울시로부터 성화를 옮겨 받는다. 당일 오전 10시 화정역광장 축하행사로 시작되는 성화봉송은 오후 6시 30분 일산문화광장 도착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축하행사에는 사물놀이패, 비보이공연 등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의 고양시민 염원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고양시 성화봉송은 총 구간 19.6km로 3개 구간에서 이뤄진다.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를 포함한 체육관계자, 일반시민, 연예인 등 95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린다. ▲1구간은 덕양구 8km(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 세이브존 → 덕양노인종합복지관 → 행신사거리), ▲2구간 일산동구 5.6km(백마주유소 사거리 → 일산동구청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3구간 일산서구 6km(고양대로→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로 이뤄져 있으며 각 구간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성화가 지나는 구간은 시간대별로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시는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고양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가로배너,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환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3일차에 서구에 도착한 성화는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환영에 나선 구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서구 지역 곳곳을 밝히며 올림픽 시작을 알리고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화봉송을 맞이하고 응원해주시는 구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14일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중간)과 동대문구 성화봉송 주자인 개그맨 김준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이 성화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히는 성화가 14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통과했다.지난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30여 곳을 달려온 성화는 13일 서울에 도착, 16일까지 총 103km 구간을 달린다.2일차를 맞은 오늘 동대문구는 종로에서 성화를 이어받았다. 11:22부터 12:11까지 신설동 교차로로 진입, 경동시장사거리를 지나 적십자 교차로를 통해 13명의 주자가 약 2km 구간을 통과했다.개그맨 김준현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 삼성썬더스의 문태영 선수, 삼성블루밍스 임근배 감독과 배혜윤 선수 등 일반 시민을 포함 총 13명이 동대문구 구간에 참여했다.축하행사로는 신설동역교차로 앞에서 시작된 사물놀이를 비롯해 용두사거리 앞 치어리딩, 경동시장사거리 앞 난타공연 등이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구는 거리응원에 나선 1,000여명의 주민들과 성화봉송 주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행사주변 환경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 안내 및 안전 확보에 힘썼
동계전지훈련팀 진주시장배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6일 모덕구장에서 진주고등학교와 주천고등학교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고, 서울 언남고 등 전국의 7개 고등학교와 번외경기를 위해 대학교 2팀(한국국제대, 조선이공대)이 참가하였으며 진주스포츠파크와 모덕체육공원 등 4개의 구장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진주를 전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동계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의 축구 위상을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와 이번 축구 대회를 위하여 인조잔디 교체 공기 연장 등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동계전지훈련의 메카이자 축구 명문도시 진주를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는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뉘어서 팀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팀의 전력을 전반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 향
찬바람이 매서운 계절이지만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움추려들 새 없는 뜨거운 시간이다. 이 기간 흘린 땀방울의 무게가 한해의 성적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스포츠마케팅의 메카, 땅끝마을 해남이 동계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골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남에는 12개팀 265명이 찾은 축구 종목을 비롯해 레슬링 120명, 육상 111명, 농구 80명, 펜싱 45명, 야구 19명 등 693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동계전지훈련 본격화 되는 1월부터는 참가 인원이 더욱 늘어나 육상 50팀을 비롯해 근대 5종 10팀, 테니스 3팀 등 대규모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전국에서 100개 넘는 팀이 참가하는 축구 초·중등부 스토브리브를 비롯해 펜싱과 배구, 검도 스토브리그가 연달아 열릴 예정으로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해남군에는 2017~2018 동계 기간 동안 2월 말까지 12종목 354팀 6700여명(연인원 5만 7000명)이 해남군을 찾을 예정으로 경제효과만도 45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해남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데는 따뜻한 날씨와 맛깔스런 음식, 무엇
평창군은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23일간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과 꿈나무대표팀 등 380여명의 선수나 지도자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동계 합동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팀 55명과 꿈나무 대표팀 25명을 비롯한 경기체고, 서울체고 등 중‧고등부 10여개팀, 관동대와 대구시청을 비롯한 대학‧실업팀 10여개팀 등 총 20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대표팀과 후보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평창에서 실시한 이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훈련 만족도가 높아 재차 방문하게 되었다. 한편, 평창군은 지속적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고, 스포츠마케팅 전략 선점을 위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지원 보조금 시책을 확대해 기존 5일 이상 체류선수단에게 숙‧식비의 10%만 지원하던 것을 선수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 치료비의 50%(국가대표선수 100%)지원과 국가대표선발전 포상금을 지원하는 내용까지 포함하여 현재 시행규칙을 제정해 입법예고 중에 있다. 최근에는 KTX 경강선 개통에 따라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시설인프라 유산과 숙박 등의 조건을 잘 갖추어져 있어 앞으로는 더욱 많은
동계전지훈련팀 진주시장배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6일 모덕구장에서 진주고등학교와 주천고등학교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고, 서울 언남고 등 전국의 7개 고등학교와 번외경기를 위해 대학교 2팀(한국국제대, 조선이공대)이 참가하였으며 진주스포츠파크와 모덕체육공원 등 4개의 구장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진주를 전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동계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의 축구 위상을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와 이번 축구 대회를 위하여 인조잔디 교체 공기 연장 등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동계전지훈련의 메카이자 축구 명문도시 진주를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는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뉘어서 팀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팀의 전력을 전반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