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통안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2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재규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61개의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각종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분야 기술과 상품들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을 전시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다.특히, 국내기업들의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 지
한전KPS 정의헌 사장이 2017년도 신입사원들과 함께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6월 27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174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전KPS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특히, 한전KPS는 이번 신입사원 가운데 40명(22.9%)을 지역인재로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회사는 전력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가 전력의 안정 공급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발전플랜트 진단, 운전 및 정비, 그리고 신재생과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회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으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사원 대표는 답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기술습득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를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정의헌 사장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특강을 통해 “한전KPS는 현재「VISION 2025」의 성공적 달성을
부산시가 올해 처음 예산 7300만원을 배정하여 다양한 음식영화와 부산음식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 공동주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13편의 엄선된 음식영화뿐 아니라, 푸드와 콘텐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콘텐츠포럼, 영화 속 음식을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이야기하는 관객과의 대화 ‘쿡톡’, 영화속 주제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테라스’ 까지 음식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푸드트럭과 부산 셰프들의 팝업스토어 ‘부산푸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며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 Eat movie,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람객을 위한 Fresh Farm 플리마켓과 푸드테라피 체험공간운영 등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는 찰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0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하였다.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WHO, OECD, World Bank Group, 국제기구 및 각국 건강보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한편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로 문옥륜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과 Sir David Nicholson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교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동세션인 세션1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성과 및 도전 과제’, 세션 2-1과 2-2는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의 길’과 ‘한국의 심사평가 발전과정과 미래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김대화)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하였다.2017년 5월 30일(화)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시상된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 헌신하며 대한민국 공동체를 빛낸 이를 선발, 매년 시상하고 있다.2017년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한 이석형 회장은 KBS 프로듀서 출신으로 민선 2,3,4기 전남 함평군수를 역임하였으며 “하늘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테마로 나비축제를 기획,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시켰으며생태관광의 개념을 도입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농업과 지역자원을 브랜드화 시키고 농업 분야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또한 한국곤충산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초석을 다졌으며 현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다자녀가정 지원활동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 헌신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2014년 11월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취임하여 국토의 64
제14회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옛골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청계산 철쭉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관남)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꽃이 화사하게 피는 시기를 행사 날로 정했다.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고, 사물놀이, 드럼 연주, 에어로빅 공연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배우 이파니의 사회로 초청 가수 유미리와 박우철, 씽씽걸즈 등이 공연하는 미니 콘서트가 열려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다. 철쭉을 주제로 한 풍선아트, 한지공예, 페이스 페인팅,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열린다. 청계산 철쭉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해온 지역주민의 축제다. 성남 시화 철쭉은 ‘줄기찬 번영’을 상징하며, 다섯 개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한다.
파주시는 파주 통일공원에서 지난 28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이종열 특수임무유공자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유족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추념식'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특수임무 1지대는 6.25전쟁 중 1.4후퇴로 인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당시 파주 문산지역에 지대 본부를 설치하고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해 중공군에 대한 주요 작전계획을 탐지 보고하고 연합군의 3월 대반격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수행 작전 중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다 전사한 130여명과 부상자, 행방불명 등 총 260여명의 고귀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전사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특수임무 1지대 전공비 앞에서 추념식을 열고 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국가의 명령에 따라 음지에서 수행한 임무와 작전은 혁혁한 전공을 가져 왔으며 영웅부대로 추앙된 특수임무 1지대의 호국정신을 우리는 가슴 깊이 되새기고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6~28일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7개국 126개사 272부스 규모해외바이어 48명 참가, 수출상담회․뿌리산업포럼․채용박람회 등 ‘다채’ 기초산업인 뿌리산업 기업의 수출 마케팅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뿌리산업은 최종 제품인 자동차, 조선, 반도체, 기계부품의 품질과 성능, 생산성 향상을 좌우하는 핵심 제조 공정기술로 금형,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6가지가 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전남테크노파크, 남부대, 자동차융합기술원, KOTRA,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뿌리산업진흥회 23개사 35부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국내외 개별기업 46개사 116부스 ▲대구 20개사 20부스 ▲전남 21개사 34부스 ▲3D프린팅 7개사 8부스 ▲9개 기관협회 59부스 등 7개국 126개사 272 부스 규모로 국내 우수한 뿌리기업의 제조설비와 장비가 전시되고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3훈비, 공군 비행단 최장 시간인 2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국산 훈련기 KT-1으로 달성한 기록, 전 부대원의 안전 관리 노력 빛나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에서 4월 21일(금) 공군 비행단 최장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인 ‘2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이 수립됐다. 이번 기록은 215비행교육대대장 방효성 중령과 학생조종사 노근엽 중위가 탑승한 KT-1항공기가 이날 임무를 마치고 활주로에 무사히 안착하면서 완성됐다. 3훈비는 국산 훈련기 KT-1을 운영하는 부대로,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KT-1 항공기를 도입해 전력화했다. 이번 기록은 2003년 1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3년 5개월 동안 KT-1을 주력기로 운용하여 수립한 기록으로 3훈비 소속 4개 비행교육대대의 비행시간을 모두 합산한 기록이다. 27만 시간 동안 비행한 시간을 거리로 환산하면 약 1억 428만㎞이다. 이는 지구 둘레를 2600바퀴, 지구와 달 사이를 135회 왕복한 것과 비슷한 거리다. 3훈비는 학생 조종사들에 대한 비행교육 기본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비행 경험이 부족한 학생 조종사들이 비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적극적인 안전 교육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