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빛과 그림자, 모래를 활용해 동화 속 세상을 구현하는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5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일) 오후 2시부터 <동화나라 샌드북>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빛과 그림자, 모래로 펼쳐지는 동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릴 이번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힐링매직 아티스트 강경철 씨를 초청해 ‘모래아트’를 공연하며 감동과 교훈,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상호존중과 사랑, 환경보호, 평화, 희망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ggbc@gg.go.kr)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경기도민(유아 및 초등학생 추천)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 이하 아산예총) 주최·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예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아산 관내 아파트 관계자와 협업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진행해 눈길이다. 아산예총은 지난 4월 15일~5월 13일 총 12회 공연 구성으로 산하 국악협회(지부장 이상례)·음악협회(지부장 김요성)·연예협회(지부장 김나윤)와 댄스(예술창작 라움)·통기타 라이브(7080모담)·경기민요&신민요(이성원,신현미) 등 지역내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또 매회 공연은 국악협회(지부장 이상례)의 웃다리 풍물로 흥을 돋우는데 시작으로, 기악(가야금·아쟁)·진도북놀이·버꾸춤·남도민요·고깔소고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어 음악협회(지부장 김요성)는 전통 클래식 및 뮤지컬 팝페라(솔리스트·랩소디·소프라노)로 시민들이 쉽게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선보인데다, 관악 밴드의 웅장한 선율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연예협회(지부장 김나윤)는 지부장을 주축으로 지역 가수들과 함께 시민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를 선창해 시민들과 즐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댄스 퍼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SIEFF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네마그린틴’ 현재까지 2만 명 신청!양질의 환경 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 및 문화예술 경험 기회 제공한다!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8일(수)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시네마그린틴을 모객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약 2만 명이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네마그린틴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 영화와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특별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된 시네마그린틴은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겸비한 총 34편의 환경 영화들을 선별하여 무료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감상 후엔 체험 프로그램 역시 만나볼 수 있는데, 시네마그린틴의 체험 프로그램인 ‘Let's Eco, Rest Eco'는 환경친화적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SIEFF의 작업실’과 씨앗을 심은 후 지구에게 편지를 써보는 활동,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인형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 ‘Play Eco’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임한 2명의 감독과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 차담회 개최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시장권한대행)과 최태규 안양시민축제 총감독, 김성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이 5월 4일(수) 오후 4시 안양시청에서 차담회를 개최하고, 안양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예술 프로젝트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 설명 및 순서 → 김성호APAP예술감독·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최태규 안양시민축제 총감독) 이번 차담회는 지난 4월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선임한 두 명의 감독과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안양시민축제 총감독으로 선임된 최태규 씨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총감독(2015),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예술감독(2019)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안양시민축제 총감독으로 활약했다. 2년 연속 안양시민축제 총감독을 맡으며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시민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김성호 씨는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총감독(2016), 다카르비엔날레 한국특별전 예술감독(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2020), 강원국제트리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이 지난 24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9회 수리산 산신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 안양문화원)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주최하고 (사)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대표 한상윤)가 주관하는 제9회 수리산 산신제가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광역신문, 경인일보의 후원으로 지난 24일 병목안 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수리산 산신제는 급격한 공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단절된 전통종교의 맥을 잇고 국태민안과 안양시민의 안녕을 위해 안양의 무속인들이 뜻을 모아 매년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제일로 올리고 있는 제의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본 행사에 앞서 수리산 산신제의 시작을 알리는 일과놀이의 돌돌이(길놀이)가 연행되었으며 이어 한상윤 (사)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용곤 안양문화원장과,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유교식 제례를 먼저 올린 후 축하공연으로 안양국악예술단의 경기민요, 신바람예술단의 쟁강춤, 안양검무보존회의 십이체장고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벽화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벽화와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활동입니다. 지난 진접읍 터널을 첫활동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은 4월 23일에 조안면(능내리 470-5)에 위치한 다리교각에서 ‘청년봉사회 와피(WARFY)’ 와 ‘남자봉 벽화봉사단’ 30명이 참여하여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활동은 많은 낙서들로 인해 남양주시민들이 불편을 가지고있던 조안면에있는 다리교각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로 남양주시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남양주시민을 위해 힐링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화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25일 활동했던 양정동에 이어 ‘청년봉사회 와피(WARFY)’20여 명과 함께 남양주마석2단지 아파트(화도읍)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남양주마석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밀양시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밀양향교의 ‘선비풍류’ 프로그램이 오는 23일 4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는 매주 첫째, 셋째 토요일 4시에(단, 7월·8월 제외) 밀양향교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문화재청과 밀양시의 후원으로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유산인 밀양향교와 서원에 지역문화를 적용시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문화재의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향교 프로그램은 2020년, 2021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에도 우수사업에 선정된다면 ‘명예의 전당’에 프로그램이 등록된다. ‘선비풍류’ 공연은 코레일 투어와 시티투어 관광객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 공연에 참가하는 모든 공연자들이 지역 예술인들로 이뤄져 밀양 전통문화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밀양의 전통놀이와 토속소리를 감상해 보는 밀양새터가을굿놀이, 밀양백중놀이속의 밀양 양반춤, 밀양기녀 운심의 밀양검무, 관내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아리랑친구들의 점필재아
화성시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소다미술관에서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장애인식개선 특별전시회와 함께 열린 이번 특강은 1일 ‘자폐스펙트럼 장애는요!’와 9일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에 이어 세 번째 명사초청 강연이다. 협동조합 ‘무의’의 대표 홍윤희 씨와 자녀 유지민 씨가 강사로 초빙돼 ‘장애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일상’을 주제로 실제 일생생활 속에서 받고 있는 작은 차별과 차별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진정한 태도는 무엇인지를 다뤘다. 강연에 참석한 화성시장은 “장애 청소년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24일까지 소다미술관에서 발달장애예술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 ‘PALETTE:우리가 사는 세상’을 진행한다. 작품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외에도 다양한 아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 속초시립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실향민, 만세운동과 위인들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2022 박물관과 떠나는 속초 역사 탐험대」를 운영한다. □ 속초역사 탐험대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학교 신청을 받아 5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인 한국전쟁과 실향민은 박물관내 실향민 관련 전시와 실감 콘텐츠관 체험을 통해 피난민들이 속초에 정착하게 된 과정 및 그들의 생활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주제인 만세운동과 위인들은 대포에 위치한 대포 만세운동 기념관 탐방을 통해 만세운동의 정신과 의미, 만세운동을 함께한 위인들의 업적을 알아볼 것이다.□ 속초 역사 탐험대는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내가 나고 자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움으로써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키우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희미해져 가는 실향민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 및 보존·전승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속초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예술 교육의 매개체이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속초의 문화예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