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남해안 청정해역의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해만가리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 야생 우량어미를 도입하여 경남특화 해만가리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양식 중인 해만가리비는 중국에서 이식한 품종으로 여러 세대를 거쳐 생산된 종자로 유전적 열성화로 인하여 어린조개 양성 시 기형발생률이 높고, 최근에는 폐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해만가리비 어미의 품종개량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남연안에 최적화된 경남특화 해만가리비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메릴랜드주 해양환경기술연구소(IMET)와 MOU를 체결하고 미국 메릴랜드 야생 해만가리비를 이식하게 되었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이식되는 5에서 7센티미터 크기의 우량어미 해만가리비 90㎏를 시료로 사용하여 오는 5월부터 경남연안의 청정해역에서 적응시험을 실시하고 경남연안의 해양환경과 기후변화에 특화된 해만가리비를 올해 연말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남특화 해만가리비 개발과 함께 인공종자 생산도 실시하여 도내 양식어업 종사자에게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해만가리비는 북아메리카 대서양연안이 원산지로 고수온에
◈ CPP(Color Play Party) CRUISE 2018 BUSAN, 4월 18일 출항에 앞서 아시아 트렌드 스타와 함께하는 컬러카펫 포토월 행사 진행◈ 다양한 크루즈 이벤트 및 이슈 창출을 통한 크무즈 국내수요 창출 및 모항 기반 조성◈ 크루즈 관광선업과 부산의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연계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2018년 4월 18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도쿄에 도착하는 3박4일 여정의 아시아 최초로 컬러를 테마로 한 크루즈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다. 부산시와 솔트 앤 파트너스가 공동주최하고 카티아조랩이 기획한 「CPP CRUISE 2018 BUSAN」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아시아 트렌드 컬러인 ‘부산 씨블루’를 테마로 패션쇼, 음악공연, 파티, 장애 어린이 돕기 기부 옥션, 팝업갤러리 등을 선보인다. 국내 및 해외 크루즈 관광 수요 창출 및 한국의 문화 컨텐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및 현대아산에서 후원한다. 특히 4월 18일 오후 2시 1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에서 「CPP CRUISE 2018 BUSAN」출항을 기념하기 위해 컬러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2018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의 대표 축제인‘제22회 기장멸치축제’를 4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장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멸치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칼슘의 보고다. 기장에서는 주로 봄과 가을에 멸치가 잡히는데, 봄철 기장군에서 잡히는 성어기의 멸치(길이 10~15cm)는 불포화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한 것이 특징이다. 이 무렵 멸치를 맛보기 위해, 대변항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은 연간 100만 명을 헤아린다. □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1997년에 시작한 전국 최초의 수산물을 축제로, 명실상부 기장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4월19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멸치회 무료시식을 하는 孝 나눔행사와 기장 지역가수의 무대공연으로 4일간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4월20일부터는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기대하는 대형 멸치회밥 비비기와 무료시식회, 그리고 생멸치 및 특산품 나눔행사, 길놀이 퍼레이드, 유명가수의 축하 공연 및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야간 워터보드 공연까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따뜻한
울산시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연안의 갯녹음 발생해역과 해중림(바다숲) 조성이 가능한 해역에 대규모 해중림을 조성하는 ‘2018년 해중림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8,700만 원을 투입하여 울산 북구 화암 해역에 5ha를 신규 조성하고 북구, 동구, 울주군의 기존 조성지 7개소 35ha에 대한 유지․관리와 효과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해중림 조성 사업은 사업대상 해역에 가장 적합한 해중림초를 제작하여 울산 해역에 서식이 가능한 곰피와 감태 등 해조류 이식과 먹이해조장, 모조주머니 등을 설치하여 수산동물의 산란장과 서식처, 먹이생물을 제공하고 부수적으로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중림 조성사업을 통해 수산동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고 연안어장 생태계가 복원됨으로써 수산자원이 증강되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8년부터 관내 연안 11개소 48ha에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하여 지구온난화로 황폐화된 연안 생태계 및 수산자원 서식처 복원을 위하여 해중림(바다숲) 조성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끝.
지난 7일 열린 마량놀토수산시장이 활짝 문을 열었다.남해안 최고 수산시장으로 자리잡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들었다. 광주대학교와 협약,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량놀토수산시장 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전국에서 관광버스가 몰려오고 5천명이 넘는 관광객들로 북적대자 시장 밖 면소재지 식당과 상가들이 고객들로 가득 차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장 당일 놀토수산시장은 4천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올해로 4년차에 들어선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청정바다와 미항, 제철 수산물을 통한 관광객 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개장행사는 어업인 및 지역상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하여 강진군과 광주대학교 상호간에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양 기관의 성과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기로 했다.또 개장을 알리는 축하공연을 목포MBC 라디오 현장 녹화방송과 함께 진행해‘보약같은 친구’를 부른 진시몬,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외에도 현진우, 김다나, 진해성 등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장이 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올해 말 준공예정인 크루즈 전용 부두에 인천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승하선을 돕기 위한 이동식 탑승교 2대를 국내 최초로 설치하고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탑승교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인천항에서 승객의 안전한 승하선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로 인천항 크루즈 전용 부두에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시설이다. ○ 수직거리 약 13m 범위에서 운영되며, 수평거리 약 300m 범위에서 좌우로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크루즈 선박 접안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탑승교 조작 담당자는 안전한 장비 활용을 위해 제조사로부터 직접 시운전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크루즈 선박 접안 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 전(’19.3)까지 지속적으로 이동식 탑승교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신재풍 항만시설팀장은 “최신의 이동식 탑승교 설치로 인천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인천항이 크루즈 거점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탑승교 운
경남도는 최근 사천 선적 ‘제11제일호’ 어선전복 사고와 통영 선적 ‘뉴용진호’ 낚시어선 좌초사고 등 계속되는 어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지시로 연근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어선 안전 5대 중점대책을 발표하였다. 특히, 봄철 성어기 낚시레저 이용객수가 매년 20% 이상 급증하면서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임에도 어업인과 낚시객의 안전의식과 안전수칙 실천의지는 여전히 낮아 어선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안전 의식 전환과 대형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어선 안전의 날(매월 1일) 합동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합동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단속 강화 ▲갯바위 낚시객 안전지도 및 낚시통제구역 확대 지정 ▲안전장비 확대 보급 및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 내실화 ▲낚시안전표지판 설치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낚시객과 어업인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매월 1일 어선안전의 날에 무전기, 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 켜기와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표지판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어선 안전장비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강화하고 ‘어선안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6일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도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 향후 제2의 중국으로 주목받으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 물류시장을 선점하고 핵심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주한 인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단순히 회원사로서의 지위를 넘어 추후 주한 인도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한국-인도간 투자, 국제 대표단 파견, 범국가적 프로젝트 추진 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 IPA는 한국-인도간 업무 추진에 있어 각 기관이 갖는 전략과 잠재적 가능성에 대한 분석 등도 공유될 예정으로, 추후 진행될 사업들에 대한 사전 대응이 가능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PA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인도간 직항 항로 개설로 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물동량 조사 및 잠재적물동량 발굴 등을 위해 현지 항만 대상 마케팅도 이달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인천항과 인도간 원양항
울산시는 4월 7일 오전 11시 울산수협방어진위판장에서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사물놀이패 환영 길놀이와 축하공연, 어항 수중정화 활동 등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며, 수산인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기념식을 진행한 후, 노래자랑, 윷놀이, 경품추첨 등과 함께 수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설치 운영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재수 씨, 김진수 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정성길 씨, 정종태 씨가 울산수협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한편,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