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0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2024 자원봉사자대회&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천사 인증식, 2부는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 22점, 제천시의회 표창 5점, 국회의원 표창 3점, 경찰청장 표창 1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3점,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감사패 15점 등 총 58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천사 인증식에서는 10,258시간 활동한 안정자 씨, 10,103시간 활동한 김봉남 씨, 10,027시간 활동한 서우진 씨가 9·10·11대 명장으로 선정되어 훈장과 금배지를 받았으며, 그 외 7,000시간 이상 1명, 5,000시간 이상 3명, 3,000시간 이상 36명, 1,000시간 이상 244명, 500시간 이상 442명, 300시간 789명 등 총 1,518명의 제천 자원봉사 천사가 탄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4만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 여성회관에서 ‘제천시 노인복지실태와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천시 경로당 노인복지서비스 및 노인의 복지수준과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 맞춤 실태조사를 위하여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 관내 50~69세 이하 제천시민 1,02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실태조사와 경로당 이용노인 2,649명 대상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이번 포럼에서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어르신들의 실태에 맞는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여 제천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이 성공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지난 11월 14일(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 ‘이웃의 재발견’ 평가회를 개최하여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굴단원은 영월군 2개 읍 7개 면 발굴단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년간의 어려웠던 점과 뜻깊었던 점 등 활동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던 발굴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복지관 담당자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통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며, 발굴 단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6개월 ~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들의 ‘돌봄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시프로그램은 △책이랑 놀자 △오감발달체육교실의 대면 진행과 함께 △아빠와함께 미술놀이 △온라인 프로그램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학 특강 △쁘띠칼림바와 악기이야기, 주말 특강 △온가족책놀이터 저녁프로그램 △우리가족 원예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가족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님은 “주말과 야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질 높은 수업으로 가족이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의 상시프로그램 및 돌봄 품앗이 활동에 관한 신청 문의는 제천시가족센터(※ 043-645-19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한전엠씨에스(주) 영월지점(지점장 이용철)과 선행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엠씨에스(주) 영월지점은 어려운 이웃들의 노후화된 전기 시설을 수리해 주고 안전 멀티탭으로 교체 등 다양한 재능기부형 봉사를 위하여 영월군자원봉사센터와 힘을 모아 지역 곳곳에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이며 이를 위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과 협력하여 봉사로 하나 되는 지역 분위기 만들기에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선 북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수)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스위치온(Switch-On) 직원봉사단’은 14일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주거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북평면 스위치 온 직원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두 가구를 방문해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내·외부 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스위치온 봉사단은 정기 봉사 이외에도 관내 어려운 가구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때 마다 가정을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 보일러 사용방법 및 점검, 각종 복지 시책 안내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시작한 스위치온(Switch-On) 직원봉사단은 앞으로도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규)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유냉장고 ‘야생화마을 나눔곳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한구공탄시장 광장에 설치된 공유유냉장고 ‘야생화마을 나눔곳간’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공유형 나눔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서로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야생화마을 나눔곳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식품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기부 물품 대장에 식품의 유통기한, 제조일 등을 표기하여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채소, 과일, 반찬류 등이다. 단,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 주류, 불량식품 등은 기부할 수 없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기부된 식품을 1인당 1개씩 가져갈 수 있다.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부된 식품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등 냉장고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와 수혜자가 직접 연결되는 방식으로 제공되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을 다옴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하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현재 53가족, 6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출신국별 모임, 자녀 양육정보교환, 나라별 전통춤, 자녀 이중언어교육, 다문화강사 역량강화, 통역서포터즈 모임 등 공통의 목적에 따라 자율적으로 모임을 결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서로 간 든든한 지지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스스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관령농협(조합장 함원호)과 NH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김태윤)는 평창군 대관령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대관령농협 함원호 조합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 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