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20일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발명교육의 대중화와 발명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Think CHANGE? Make CHANCE!’의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 행사는 우수 학생 발명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와 창의력 경진대회인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축제이다.올해 2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국무총리상에 강미승(경남 과학고 2년), 이준서(순천 왕운중 1년) 학생, WIPO 사무총장상에 한정훈(한영외고 3년) 학생, 조선일보사장상에 박상민(전남 장성 사창초 4년)학생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그밖에도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170여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24일까지 전시되며 시상식은 행사 개막일인 7월 21일 진행된다. 16년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 : 8,010건 또한 ‘제16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의 본선대회도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B.I.C(Big Data, IoT, Cloud) 기반 시설안전 관리체계 구현 업무협약 체결KT의 ICT기술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국가시설 관리역량을 융합할 예정9월 특수교량 안전관리 시범사업 후 ‘18년 말까지 19개 특수교량 확대 목표향후 글로벌 시장 발굴 및 진출을 위한 업무/기술 공조 강화할 것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15일 한국시설안전공단 일산청사에서 B.I.C(Big Data, IoT, Cloud) 기반의 재난안전플랫폼을 적용한 시설안전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부 협력분야로는 ▲국가시설물 진단을 위한 시설안전 관리체계 구현/공동사업, ▲특수교량 재난안전 관리체계 개발•시범사업, ▲시설안전/재난안전 국가 연구개발(RD)사업 협업, ▲시설안전/재난안전 관리체계 글로벌 시장 발굴/진출 등이며, 기타 사항은 상호 협의 하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KT는 ‘15년 B.I.C 기반의 ‘KT 재난안전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한 이후 부산시 재난관제센터, 대구시 산업단지의 재난관제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국가 주요 시설물 진단•감독•관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인 반탄화 연료 상용화를 위한 간단측정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반탄화 연료’는 목재를 무산소 환경에서 비교적 저온 (200∼300℃)으로 처리하여 생산하는 숯과 장작의 중간물질로, 기존 목재연료보다 부피, 발열량, 분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물에 잘 젖지 않아 저장, 운송 및 이용에 유리한 친환경 연료다.반탄화 연료는 생산 최종 단계에서의 품질관리가 필수적인데, 적정한 수준의 발열량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발열량 측정 장치는 시료(試料)의 건조, 분쇄 후에야 그 측정이 가능해 최소 1∼2일의 시간이 필요하다.이렇게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 측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면 대량 생산 시 품질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는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반탄화 연료와 기존 원료의 색깔 차이를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고 빠른 방법으로 반탄화 연료의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방법은 반탄화 연료의 색상을 측정하여 생산 중인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으로계산된 발열량은 실제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과 5% 이내의 오차를 보였다. 현재 연속식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베트남 석장(Soc Trang Province) 자연자원환경국(DONRE)*과 해양도서청(VASI)** 공무원 10명을 초청하여 4월 11일부터 6일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에 관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원환경국(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DONRE), Soc Trang Province) 해양도서청(Vietnamese Administration for Seas and Islands(VASI)) 연안지역의 생태계와 수질에 대한 조사 경험이 전무한 석장지역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여 교육생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한국의 해양환경관리 정책의 이해 ▲연안생태계 및 수질 시료 채취 ▲동식물 플랑크톤 조사․분석 이론 및 실습 ▲해수분석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하였다. 석장 자연자원환경국(DONRE) 해양관리부 Nguyen Trong Luan 박사는 “공단의 우수한 전문가와 함께 최첨단 해양환경 조사․분석 시설을 이용하여 샘플을 직접 채취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기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사례관리기관 협력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5일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례관리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회의에는 무안경찰서를 비롯해 무안병원, 사회복지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13개 복지기관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족 모두 은둔형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가구와 정신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과 병원 진료를 위한 전문가 의견,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 생활안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사례관리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위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지난 3월 12일(토)~18일(금) 7일간 협력중소기업 3개사와 함께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을 위하여 인도 현지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이번 해외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인도 국영 발전설비업체인 BHEL*사의 바이어로부터 구매상담 10건중 9건을 수주, 230만불 현장계약 성사 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옴 BHEL(Bharat Heavy Electricals Limited)은 인도의 국영 전력설비업체로서 엔지니어링, 건설 및 시운전 등을 담당함 한국동서발전은 인도 전력시장의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해외 바이어 국내초청 Vendor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10여차례 개최하여 인도 전력시장 수출의 문을 두드려 왔음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력 홍보에도 성공하여 BHEL사가 한국기업들의 벤더등록을 적극 요청하는 등 향후 인도 전력시장 진출에 대한 전망을 밝힘 특히 이번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은 소규모 시장개척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존의 1:다수(중소기업:바이어)의 구매상담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구매력을 가진 현지 기업 바이어와 1:1 상담을 시행해 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밤중에 발생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3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무인항공기(드론, drone) 첫 시험비행에 나선다. 드론 시연은 산림과학원‧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등 22개 기관이 체결한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협약의 첫 후속조치로,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개회식’에서 펼쳐진다. 무인항공기 시범사업: 2017년까지 15개 사업자가 전국 5곳(강원 영월, 부산, 대구, 전남 고흥, 전북 전주)에서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산림감시‧물품수송‧국토조사 등 8개 분야에 대한 사업모델 발굴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해 2020년까지 상용화하는 사업. 산림과학원은 2017년까지 무인항공기 시범사업을 통해 야간 산불 방향 탐지‧잔불조사‧산불예방 활동에 무인항공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0년 상용화 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불은 화재 특성상 정확한 현장 파악을 통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함에도 야간산불의 경우 진화헬기 운영이 불가능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무인항공기를 활용하면 산불 발생 시 먼저 고정익 무인항공기(고정된 날개를 가진 드론)가 전체 산불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 산불예측분석센터와 산불현장대책본부에 정보를 제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고기연)은 15일 백두대간·금강소나무림 철통 방어 및 영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전담조직인 산림병해충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은 임업직 4명과 청원산림보호직 1명, 총 5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병해충업무를 담당하고, 국·공·사유림 구분 없이 전략적인 선단지 관리 및 예찰, 방제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권역별(6개 권역) 방제 협의체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간의 예찰·방제 결과 및 상호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방제혼선을 방지함으로써 2017년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밀도를 관리 가능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주요 업무라고 전했다. 산림청에서는 재선충병 예찰·방제·관리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를 설립하고 책임담당관, 지역담당관, 현장특임관을 지정하여 방제사업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기연 지방청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재선충병 예찰·방제·관리에 대한 관리소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동원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했으며 또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선충병은 대부